라스베가스에서 제일 유명한 부페는 시저스팰리스의 바카날이고, 벨라지오 더부페도 유명합니다.
예약은 추가의 비싼 요금을 내기 전에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무조건 줄서야 합니다. 끼니 때는 무려 3~4시간 줄서야하니 뜨악이죠. 어떤 사람이 서너시간 줄서서 먹었는데 기대에 못미치고 하루가 다 지나갔다는 글도 봤어요.
바카날에 갔더니 입구에서 직원이 시간이 찍힌 쿠폰을 배부하는데 쿠폰에 적힌 시간에 먹을 수 있는게 아니고 그 시간이 되어야 비로소 줄을 설 수 있다고 하니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그런 시스템은 난생 처음 봅니다. 벨라지오 더부페도 줄섰다가 1~2 시간 걸릴 것 같고 오쇼공연 봐야해서 포기했어요. 결국 이번 여행에서 라스베가스 부페는 못먹었어요.
13년전에는 벨라지오 더부페에서 먹어봤었고 킹크랩이 인상적이었는데 요새 킹크랩 먹을 수 있는 곳은 한국에도 많죠. 그래서 벨라지오 호텔의 Fix라는 곳에 갔는데 예약없이 30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별 기대안했는데 캐주얼이고 수준급이었습니다. 둘이서 와인, 샐러드,연어요리,관자요리(가이바시, Scallop),크렘뷜레 먹고 $160 나왔어요.
고급호텔이라 가격이 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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