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체크인 하고
체크인 할 때 샌드위치팁 으로 시티뷰룸으로 예약되어있었던 룸을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룸에 올라와보니..
스위트는 스위트인데 레지던트룸을 줬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레지던트 회의용 룸이여서 침대가 호텔 침대가 아니라 그냥 일하다 잠깐 쉬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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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안쓰던 방이였는지
미니바도 없고 물도 없고 냉장고도 텅 비어있더라구요
회의용 책상과 의자 쇼파 테이블이 방 전체를 차지하고 있고..
그 마저도 책상도 삐뚤 의자도 자리를 못 찾고 있더라구요
화장실에는 누가 쓴 수건이 문 뒤에 걸려져 있고..ㅋ
처음에는 스위트룸이다 하고 좋아했는데 왠걸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아 다시 바꾸러 내려갔더니
크리스마스이브라서 모든 방 솔드아웃이라고! 다음날 오래요
어쩔 수 없이 이 방에서 하룻밤 보내고
아침에 내려갔더니 체크인 줄이 어마어마..
포기하고 그냥 쓸까 하다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인포 가서
내 방 너무 실망스럽다. 더럽고 안 치워져있고 물도 없고 냉장고도 비어있고 누가 쓴 수건이 있는가 하면 침대는 작고 볼품없으며 파인뷰도 아니다. 심지어 내가 어제 20불 팁까지 주면서 허니무너니까 좋은 방 달라했는데 룸 컨디션 최악이다. 나 결혼하고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여기서 행복한 시간 보낼려고 왔는데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하루만이라도 행복하게 보내게 방 바꿔주라.
장황하게 설명했더니 좀 당황하는 기색 보이더니 매니저한테 얘기하고 오겠다고 뒤쪽으로 가더라구요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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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체인지 해주고 코스모폴리탄 내의 모든 레스토랑에서 쓸 수 있는 100달러 크레딧 주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짐 옮겨줄 벨보이 기다리는 중..
이것 때문에 짐도 못 풀고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짐 싸고ㅠㅠ
코스모폴리탄을 제일 기대하고 왔는데
제일 힘들게 하네요ㅠ
아리아 호텔 1박도 했는데 뷰도 좋고 정말 좋았어요
밑에는 아리아 호텔 룸 사진이에요 ㅠㅠ
다른 분들도 이런 일 겪지마시라고 올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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