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8박9일 여행후기(보스턴 포함)

지난 4월에 샌프란과 라스베가스 여행이 너무 좋아서 추석때 뉴욕과 보스턴을 갔습니다

뉴욕은 볼게 너무 많더라고요. 근데 뭐랄까요 서부 느낌이랑은 너무 달라서 당황했어요. 솔직히 필요이상으로 불친절한게 인상적이더라고요. 아 물론 인종차별은 아니었어요. 누구한테나 다 그러더군요. 소호에 있는 나이키 직원은 질문에 답도 안해요. 아닌 상점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서부랑은 그냥 다른 스타일 같아요. 그냥 그게 뉴욕 스타일 같아요.

그리고 유명한 관광지 박물관 미술관 랜드마크 등을 목적으로하는 여행이 맞는 분들은 뉴욕이 최적이겠지만 현지인들의 여유로운 라이프 또는 여가를 간접경험하러 가는 그런 식의 여행은 뉴욕은 조금 맞지 않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뉴욕이 별로냐면 그렇진 않았어요. 볼게 너무 많아서 구경하고 또 디저트 맛보는 것만으로도 제 와이프는 너무 행복해하더라고요. 솔직히 치즈 케익이랑 베이글의 이런 수준높은 맛은 처음이었습니다. 근데 사라베스는 워.......진짜 맛없더라고요. 라스베가스 얼쓰카페랑 샌프에서 아무데나 들어간 카페보다 한참 미달이었어요. 가격은 근데 한화 12만원정도 나왔어요. 커피 2잔 에그베네딕트 1개 와플 1개였어요.

뉴욕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브루클린 브릿지를 석양을 보면서 걸었던거랑 센트럴파크를 와이프랑 함께 30분정도 러닝했던거 그리고 어퍼이스트 동네 걸었던 기억이네여. 다른 곳은 너무 사람도 많고 여유도 없어서 조금 정신 없더라고요. 그치만 자꾸 생각나요 뉴욕의 구석 구석이요. 아무렇게 사진 찍어도 작품같아요.

의외로 보스턴이 정말 좋았는데요. 하버드도 그 하버드 야드 쪽만 보시지 마시고 근처 브릿지 건너 하버드 풋볼 스타디움까지 가시길 추천해요. 우연히 풋볼 선수들도 봤는데 다들 뭐 저렇게 몸이 좋고 잘생겼는지 와이프 눈이 막.....암튼 자제 좀 시켜주고요...

강위에서 조정팀 연습하는거 또 석양에 보는데 그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숙소가면서 기사분한테 핫한 스트리트 추천 받았는데 뉴 베리스트릿(NEW BURY)이었어요. 와 진짜 역대급 좋았네요. 보스턴은 근데 어딜가나 백인이 많고 심지어 우버 리프트 기사도 백인이 많아서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백인 리프트 기사한테 물어봤는데 아이리쉬가 많이 이민해 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뉴욕의 명소도 그렇고 보스턴의 곳곳도 그렇고 평생 못 잊을 것 같네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9-17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1,055 · 댓글 77 (카페 기준)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전문 보기

함께 볼 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