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뮤지컬+공연 15편 후기

핵심요약

뉴욕 브로드웨이를 중심으로 시카고·밴쿠버까지, 로터리·러쉬티켓으로 관람한 뮤지컬·공연 15편 후기입니다.

  • Wicked는 로터리 실패 후 120불에 정가 구매해서 관람
  • Book of Mormon은 러쉬티켓 스탠딩, 토니상 수상작으로 강력 추천
  • 하데스타운은 최소 2시간 전 도착해야 스탠딩석(최대 14석) 확보
  • Aladdin은 로터리 당첨, 박스석이라 무대 1/3 시야가 가림
  • Come From Away는 브로드웨이가 아닌 시카고 투어 공연에서 관람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하데스타운(Hadestown) 스탠딩 티켓은 어떻게 구하나요?

최소 두 시간 전에 줄을 서야 스탠딩 티켓을 구할 수 있었고, 스탠딩석은 날마다 달라지며 많아야 14석 정도라고 적었습니다. 2019년 토니상 수상작이라 티켓값이 비싸며, 한 시간 반 전에 갔다가 바로 앞에서 마감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2.브로드웨이 뮤지컬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무엇인가요?

Book of Mormon과 Dear Evan Hansen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적었습니다. Book of Mormon은 여태 본 것 중 가장 충격적이면서도 웃겼던 작품이라 평가했습니다. 둘 다 러쉬티켓 스탠딩으로 관람했으며, Book of Mormon은 영어가 되면 강력 추천한다고 남겼습니다.

3.로터리 당첨되면 어떤 자리에서 뮤지컬을 보게 되나요?

Aladdin 로터리에서는 오페라 극장 사이드 박스석을 받았는데, 무대의 3분의 1 정도는 시야가 가려진다고 적었습니다. 대신 가까이서 무대장치와 배우 대기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Frozen도 로터리로 사이드 오케스트라석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Wicked 티켓 120불(2018년 11월 관람 기준) · Kinky Boots는 브로드웨이에서 이미 종영된 상태라고 언급 · 하데스타운 스탠딩석 조건(최대 14석 등)은 방문 시점마다 달라질 수 있음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라이온킹·해밀턴 후기나 일반 정가 좌석 예매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미국·캐나다에 1년 2개월 머물며 뉴욕 브로드웨이를 비롯해 시카고·밴쿠버에서 총 15편의 공연을 로터리와 러쉬티켓 위주로 관람했다고 적었습니다.

미국 캐나다에서 1년2개월 정도 있으면서 본 공연들 후기남겨요~

 

 

일단 개인적으로 저는 약간 가벼운 분위기에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코미디 뮤지컬 좋아하는 점 생각해서 리뷰보시면 좋을거같아요~

 

- Wicked(작년 11월)

가장 유명한 뮤지컬 중 하나죠! 현장로터리가서 실패하고 120불주고 표사서 봤어요ㅠ 그래도 재미있게 봤는데 워낙 유명해서 설명은 패스할게요ㅎㅎ

 

- Kinky boots(작년 11월)

지금은 브로드웨이 내린걸로 아는데 신발공장컨셉이나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한 무대 장치가 인상깊었어요! 많이 웃엇던 뮤지컬중 하나같네요.

 

- Phantom of the opera(작년 11월)

워낙 유명한 뮤지컬인데 사실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ㅠㅠ 분위기가 어두운걸 안좋아해서 그런가... 그래도 샹들리에 떨어지는 씬은 엄청 인상깊었어요~

 

- Aladdin(8월)

로터리 되서 보게됬는데 일단 볼거리가 되게 많아요! 제생각으론 디즈니 뮤지컬들이 거의 다 그런거같아요~ 로터리 자리가 뮤지컬 오페라 극장보면 사이드에 따로있는 박스석에서 봤는데 일단 가장 큰건 무대 1/3은 안보이구요 대신 가까이서 볼수있고 옆에서 무대장치나 배우들 나올준비하는거까지 보여요ㅋㅋ 그외에 히로인 여배우 엄청 예쁜거 기억남네요ㅎㅎ

 

- Frozen(8월)

이거도 로터리 됬었구 사이드오케스트라 자리를 받았었네요. 사실 알라딘은 줄거리도 모르고갔고 겨울왕국은 영화를 미리봐서 그런지 기대치가 좀 컸나봐요ㅠ

그래도 겨울왕국 좋아하시면 무조건 가셔야하구 그외의 특징이라면 애들이 엄청 많아요!!

 

- Chicago(8월)

러쉬티켓으로 봤어요. 재즈 좋아하시면 무조건 보세요! 특징이라면 보통 무대 아래에 있는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 있어서 연주하는거 보는재미가 있어요. 생각보다 의상이 야해서 놀랐는데 신기한건 애들 데려온 부모님들이 좀 있더라구요.. 이게 역시 개방적인 천조국인가 싶더라구요ㅎㅎ

 

- Book of Mormon(8월)

러쉬티켓으로 스탠딩으로 봤어요. 여태까지 본 뮤지컬 중에 가장 충격적인 뮤지컬이었어요... 몇몇 씬들이 수위가 어마무시하더라구요ㅎㅎ 근데 진짜 엄청 웃으면서 봤구 토니상도 수상했던 뮤지컬이에요! 영어 좀 하시면 무조건 강추해요~

러쉬티켓 경쟁이 그렇게 안빡센 뮤지컬인거 같어요.

 

- Waitress(8월)

이거는 곧 내린다하는거 봤엇던거같네요. 역시 러쉬티켓으로 봤구 무대에서 반죽하거나 설탕등을 이용하는게 좀 신선했어요. 가볍게 볼수있는데 뮤지컬인거 같아요. 

 

- King Kong(8월)

로터리 되서 보게됫구 이거는 진짜 무대장치가 신기하더라구요ㅎㅎ 킹콩이 하도 크다보니까 킹콩 무빙하는데 와이어랑 4-8명정도 사람들이 까만색 쫄쫄이 입고 연출하는거 보면 되게 신기했어요.

 

- Dear Evan Hansen(8월)

러쉬티켓 스탠딩으로 보러갔었구 엄청 감동했던 뮤지컬중에 하나에요. 초반에 가볍게 시작하는거와 다르게 조금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데 무대장치 노래 연기 모두 너무 좋았어요!!

 

- Hades Town(8월)

얘는 일단 19년 토니상 우승작이기도 해서 티켓값이 비싸요ㅠㅠ 그래서 스탠딩 티켓 구하려고 한시간 반전에 갔는데 딱 제앞에서 짤리더라구요;; 다음날 두시간전에가서 스탠딩으로 보게됫습니다. 물어보니까 날마다 스탠딩석이 다르다는데 많아야 14석주는거 같으니 참고하세요~

하데스타운도 기대가 너무 컸나봐요ㅠㅠ 분명 좋았는데 세시간 반을 기다려서 그런가 기대치가 엄청 컷나봐요ㅋㅋ 그래도 하루정도는 기다려서 볼만한거 같고 감동적이에요. 기억에 남는건 하데스 목소리가 진짜 엄청 저음이라 신기했던거같네요ㅋㅋㅋㅋ

 

- Tootsie(8월)

로터리티켓으로 봤는데 이거는 티켓구하기가 쉬운거 같아요! 그래서 기대안하고 갔는데 진짜 재밋게 봤어요ㅎㅎ 만년 단역으로만 지내던 남자배우가 여장하고 뮤지컬배우로 성공한다는 내용이에요~ 주연은 아니지만 Sarah Stiles가 부른 What's gonna happen이 진짜 기억에 남는데 연기랑 노래 둘다 하는거보고 감탄했어요.

 

- Beautiful(11월?12월?) - 밴쿠버

캐롤킹의 노래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뮤지컬인데 저지보이즈 같은 쥬크박스 뮤지컬이에요. 그냥 무난 했는데 만약에 원래 노래를 알면 재미잇게 볼수잇을거 같더라구요. 노래는 좋앗어요!

 

- Come from Away(8월) - 시카고

브로드웨이는 아니지만 시카고 여행할때 로터리 되서 보러갔네요! 일단 영어가 좀 되시는분 혹은 캐나다에서 좀 사신분들한테 강추해요! 말이 하도 빠르기도 하고 배경이 캐나다 동쪽에있는 뉴펀들랜드라 팀홀튼이나 쇼퍼스같은 캐나다 관련된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이외에 뮤지컬은 아니지만

- Sleep No More(11월)

형식부터 충격적이엇고 관객이 참여하는게 신기했어요. 스포가 될까봐 내용은 생략하고 어쩌다가 배우한테 위스키 한잔 얻어먹엇던게 정말 기억에 남네요ㅎㅎㅎ

- To Kill a Mockingbird(8월)

진짜 무대 시작할때까지도 연극인줄 모르고 봣습니다ㅠㅠㅠ 러쉬티켓으로 봤구 표사고 공연전까지 열심히 책읽고 갔는데... 책 안읽었으면 진짜 큰 흐름도 못따라갈뻔했어요. 시간 흐름이 자주 바뀌는데다가 말도 빠르고 법정물이라 그런지 알아듣기가 힘들엇네요. 아마 연극은 영어를 정말 잘하게 되지않으면(한 굿와이프 정도 되는 장르물 자막없이 웬만큼 알아들을정도?) 그전까지는 안보러갈거같아요ㅋㅋㅋ

 

진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봤네요ㅎㅎ

라이온킹이랑 해밀턴을 못본게 조금 아쉽네요ㅠ

참고해서 즐거운 뮤지컬 관람하세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9-06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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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17 · 댓글 96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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