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미국 친척집에 잠시 머물고 있는 중에 아들 데리러 간다는 핑계로 미국와서 같이 뉴욕 여행했어요. 혹시 아빠없이 아이들과 같이 여행 하는 엄마들 참고하시라고 후기 적어요.
1. 긴팔옷 넉넉하게 챙기세요
뉴욕이 낮에는 더운데 아침, 저녁으로 생각보다 쌀쌀하더라구요. 한국보다 뉴욕이 훨씬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에어컨이 너무 강해 긴팔, 긴바지 여유있게 챙겨오시면 좋을듯 해요.
2. 운동화는 필수에요.
저는 양말 챙기고 빨기 구찮아 편한 샌들만 챙겨왔는데 하루 걷는 양이 어마어마하다보니 발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결국 아들은 여기서 운동화 하나 샀어요.(돈없는 애미는 끝까지 샌들로 버텼네요^^;;)
3. 숙소는 월가 근처, 타임스퀘어 근처 두군데 잡았어요.
월가 근처는 클럽쿼터스 월스트리트를 잡았는데 방도 넓고, 지하철이 가까워 좋았어요.
근데 갑자기 숙박 중간에 사장이 바꿨다며 호텔이름도 바꾸고 암튼 시스템이 이상해져서 좀 그랬어요. 그래도 저는 가격대비 만족해서 추천드려요.( 여기 머물면 브루클린이랑 자유의 여신상 다녀오기 편해요)
타임스퀘어쪽은 요텔에서 머물렀는데 위치가 터미널 근처라 나이아가라 버스타기도 편하고 공항가기도 편해서 좋았어요. 단 터미널 근처라 노숙자가 좀 많아서 밤에 돌아올 때 조금 무서웠어요.
4. 밤에 돌아다녀도 그렇게 안무서워요
저도 쫄보라 처음에는 좀 무서웠는데 좀 적응하다보니 10시 넘어서고 들어오고 그랬어요. 그리고 구글지도만 있으면 지하철 타는 거 전혀 어렵지 않아요.
5. 한국 음식 넉넉히 챙겨오세요.
햄버거나 빵도 하루이틀이지 먹기 지겹고 돈도 많이 들더라구요. 라면이나 햇반 등 최대한 한국에서 가지고 오는게 좋을듯 해요.
6. 미국에서 먹은 음식 중 우리 아들이 꼽는 순위는 1등은 갤러거 스테이크, 2등은 쉑쉑버거, 3등은 첼시마켓에서 먹은 랍스터에요. 치폴레는 저는 고수향이 나서 별로였어요.
6. 아들이 꼽은 최고의 스팟 1등은 타임스퀘어, 2등은 자유의 여신상, 3등은 탑오브더락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자연사박물관이나 메트로폴리탄은 안좋아했어요
7. 마지막으로 뉴욕 여행시 나이아가라까지 가는것 강추해요. 그리고 돈이 들더라도 꼭 메리어트호텔에서 묵으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나이아가라 혼블로워 탑승 후 마신 나이아가라 맥주는 정말 맛있으니 꼭 드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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