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미국 여행이 끝나지 않았지만ㅎ 시간이 좀 생겨 후기 남겨봅니다.
DAY1.
늦은 오후 체크인했고, 미드타운 브로드웨이 쪽에서 친구와 7박 8일 묵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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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접근성 좋은 곳이서 묵고 싶었는데 호텔은 엄두가 안나 한인민박 이용했는데, 뷰가 너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뉴욕에서의 첫끼는 숙소에서 비교적 가까운 태국식 베트남 요리집에 갔는데 여기도 괜찮았어요. ㅎㅎ
이날은 첫날이라 피곤해서 밥 먹고 바로 뻗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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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타임스퀘어 > 브라이언트파크 > 뉴욕공립도서관 > 그랑센트럴터미널 > 5번가 > st.패트릭스성당 > 뮤지컬 프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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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날은 시차도 있고 해서 원래는 좀 널널하게 다니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아서 좀 많이 돌아다녔어요.
뮤지컬은 프로즌을 봤는데, 이것도 별로 기대가 크지 않았어서 그런지 전 재밌었어요.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왜 최고인지 알겠더라구요. 로터리 도전해서 다른 뮤지컬도 보고 싶었는데 실패해서 결국 뮤지컬을 한편밖에 못 본게 아쉽네요.
DAY3. 센트럴파크 >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 탑오브더락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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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버킷 중 하나가 센트럴파크에서 캐치볼 하기 였는데 얼굴 사진을 빼느라 사진이 몇장 없네요. ㅎㅎ 날이 꽤 더웠는데 미국 공원은 어디에나 그늘이 많아서 쉬기 참 좋아요.
자유의 여신상 크루즈 자체는 그냥 그랬지만(동양인 바글바글..), 자유의 여신상을 실제로 보니 예상치 못한 감동이 좀 있었습니다. “프랑스 미쳐따리... 이걸 만들 생각을”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정말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감탄했어요.
록펠러센터 야경도 운 좋게 좋은 자리를 차지(?)해서 일몰부터 꽤 오래 감상했어요.
DAY4. 덤보 > 피터루거 > 데보시옹(카페) > 도미노파크 > 브루클린양조장 > 양키스타디움(야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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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덤보에서 사진을 찍고 싶어서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했고 만족스러운 인생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 그런데 사실 덤보는 왠만하면 사람이 항상 많아요. 제가 찍어본 결과 사람없는 배경에서 인생샷 찍는 팁은, 차가 지나가느라 사람들이 빠지고 난 뒤를 재빠르게 노리는거에요. 덤보 길엔 항상 차가 지나다니는데 그때 관광객들이 차를 피해주느라 구석으로 흝어지거든요. 그 타이밍을 잘 노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건 안전이니, 인생샷을 위해 진상 관광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해요.ㅎ
피터루거는 기대대로 맛있었고, 윌리엄스버그도 힙하고 멋졌어요. 데보시옹 콜드부르는 제 인생 콜드브루가 됐고요. 커피 정말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요.
도미노파크는 다른 공원에 비해 한국인들이 많이 안가는 거 같은데 선배드도 있도 맨하탄 뷰도 멋집니다. 데보시옹과 가까우니 이 근처 오신 분들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브루클린 양조장에서 맥주 한 잔 하고, 버킷 중에 하나인 양키스타디움에 갔는데..... 헬이었어요.
사람도 워낙 많다보니 보안검색 줄이 너무 길었고, 시간 맞춰 갔는데도 불구하고 입장하는데 한참 걸렸네요. 경기는 재밌었는데, 사람이 너어어무 많아서 공황장애 올 거 같았어요ㅋㅋ 양키스타디움 야구 보러가실분들 꼭 시간 넉넉하게 가세요.
뉴욕 일정을 마치고 다음 여행은 그랜드서클 투어입니다. 지금 라스베가스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 지연이네요. 덕분에 시간이 생겨서 후기도 쓰게 됐는데, 쓰다보니 꽤 길게 쓴 거 같아요. 원래 사진이랑 간단한 일정 정도만 쓰려고 했는데. ㅋㅋ
나머지 DAY5,6,7은 여유가 생기면 또 올릴게요.
궁금하신건 댓글로 달아주심 시간될때 답변드릴게요.
그럼 모두 굿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