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뉴욕 다녀왔는데.. 참 모든 것이 꿈같고 그르네요 ㅋㅋㅋ
우드버리 아울렛서 만족스런 쇼핑 + 더 살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
방문 예정이신 분들은 저보다 알찬 쇼핑 하시라고 후기 및 정보 공유 하려고 합니다 ^^
쇼핑 떼샷은 찍는걸 깜박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출발 - 도착 - 쇼핑 - 뉴욕 리턴 순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출발
port authority 에서 버스 타는데요, 저는 숙소가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이라 올 때 갈때 넘 좋더라구요 ㅋㅋ
우선 제일 첫 차는 7시반인가 있고, 저는 8시 45분인가.. 하는 두번째 차 탔습니다. 차 출발 15분 전 정도 도착했는데 이미 줄 좀 서 계시더라구요. 고객들 국적도 다양했어요 ㅋㅋ 버스 시간 딱 맞춰 가시기 보단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선착순으로 버스 타는거라 그날그날 복불복일거 같아요!
그리고 타는 곳이 401~410 인가 400번대 인데, 이게 4층을 의미하는건 아니고 실제로는 건물 3층 정도 위치해 있었어요.
엘베 타지 마시고 정문에서 에스컬레이터 타시면서 400번대 (400 gates? 라고 이정표 있었던 듯 해요) 타는 곳으로 따라 가시면 되요. 게이트는 400번대 안에서 바뀌는거 같아서 가셔서 직원으로 보이는 분한테 "우드버리??" 라고 물으면 어디 줄 서야 할지 알려줍니다 ㅋㅋ (사람 줄 젤 긴데가 우드버리긴 해요 ㅋㅋ 그래도 더블체크 차원에서 꼭 물어보세요)
시간은 갈 때 1시간 정도(약간 트래픽 존재), 돌아올 때 1시간 반 (트래픽 구간 별로 심함) 걸렸어요.
2. 도착
도착하시면 바로 인포센터 보이는데 거기서 줄 서서 VIP 쿠폰이랑 지도 받아 가시면 되요. vip 쿠폰 필요없다고 하시는 후기도 있었는데 저는 1-2개 매장에서 그래도 쓰긴했어요. 줄 심하게 길지 않으면 받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 지도도 같이 챙겨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vip 쿠폰이랑 지도 챙기고는 버스 타는 곳 사진 찍고, 버스 시간표 사진 찍어뒀어요. 나중에 쇼핑 정신 팔려서 정줄 놓을뻔하다가 사진 찍어둔거 있어서 계획대로 버스 탈 수 있었어요 ㅋㅋ
3. 쇼핑
1) 여기서가 중요합니다 ㅋㅋㅋ 전략을 잘 짜야 아쉬움 덜한 쇼핑 하실 수 있을거에요 ㅋㅋ
막차 탄다 생각하고 쇼핑시간 엄청 여유로우신 분 아닌, 저녁에 뉴욕 돌아가셔서 일정 있으신 분들 (저희처럼)
특히 전략 잘 짜고 쇼핑에 임하셔야 합니다 ㅎㅎ
쇼핑하면서 아쉬웠던 점 하나는 진심 캐리어 가져올걸.. 이었구요 ㅋㅋ (캐리어 가지고 쇼핑하는 사람들 볼 때마다 넘 부러웠어요 ㅋㅋ, 캐리어 가지고 오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글고 우드버리 가기 전엔 별로 안살거라고 캐리어 굳이.. 생각했는데 돌아갈 때 쇼핑한거 넘 많아서 팔빠질뻔 했습니다 ㅋㅋ
쇼핑하면서 전략 잘 짰다 싶었던 점은 점심 안먹고 도착하자 마자 밥 먹은거 입니다. 우선 식사 하면서 에너지 충전 하고, 식사 중에 지도 보면서 동선 정하고, 꼭 가야할 매장 체크하고 했는데 넘 유용했어요. 사람 많아서 점심에 대기도 하고 복잡한 거 같았는데 저희는 식당 오픈하자 마자 밥 먹어서 대기도 없고 밥도 빨리 먹고, 쇼핑 동선도 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배 두둑히 채우고 쇼핑 시작했습니다 ㅋㅋ 그때 그때 추가 세일 들어가는 브랜드가 달라서 차이는 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미국 브랜드들이 진짜 엄청 쌌습니다. 코치, 마이클코어스, 토리버치.. 너무 싸서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ㅋㅋ
쪼리, 샌들 같은거 40불 하구요 ㅋㅋ 가방도 109불, 119불, 100불 안되는 것도 많구요 ㅋㅋ 제가 갔을 때는 타미 추가 세일 엄청 해서 타미에서 득템 많이 했어요 셔츠 19.9불 이런 정도 ㅎㅎ 나이키도 가격 넘 좋았구용
미국 브랜드 아닌 명품들은 추가세일이 없어서 그런가 가격적 메리트는 많이 못 느꼈어요.. 구찌나 프라다 등등.. 구매는 결국 안했네용
그리고 은근 양키캔들도 가격이 좋아서 선물용으로 차량용 방향제 같은거 대량 구매 했습니다 ㅋㅋ
폴로도 가격 괜찮았구요 ㅋㅋ 휴 근데 토리버치 직원들이 너무 불친절해서 거기서 시간을 너무 많이 소비했어요 ㅠㅠ
다른 브랜드 직원분들은 대체로 다 친절하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하던데 토리버치.. 절레절레.. 고객도 많아서 복잡한데 직원들도 바빠서 그런지 너무 응대 쌩.. 하고 신발 좀 보려고 직원 물었더니 본인은 신발 담당 아니라고 도와줄 수 없다고 ;;; (다른 브랜드에선 이런 일 없었습니다) 결국 맘에 드는 거 있었는데 넘 짜증나서 토리버치서 안샀어요 ㅜㅜ
코치는 한국 직원분도 계셔서 매우 편하게 쇼핑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폰 조심하세요!** 손에 폰 가지고 다니다가 폴로에서 옷 보는 중에 제가 폰을 매대 위에 두고는 나중에 폰 없어진거 알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ㅠㅠ 직원한테 폰 분실한거 같다 분실물 혹시없냐 물어보고 ㅋㅋ 다행히 보관하고 있어서 극적으로 찾았는데.. 찾기까지 정말 정신이 아득해졌었어요 ㅠㅠ..
3) 가격도 싸고 다 좋은데 ! 문제는 사이즈 ㅠㅠ 신발이랑 옷이랑 사이즈 찾는다고 시간 엄청 소요되더라구요. 가방이야 바로 맘에 드는 디자인 픽업하면 되는데 .. 맘에 드는데 사이즈 없어서 못 산 것들이 눈에 아른거리네요 ㅠㅠ..
4. 뉴욕 리턴
3-4시 출발하는 버스 타실 분들은 최소 30분 전엔 버스 타는 곳으로 가세요. 줄이..줄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저희도 한 차 보내고 그 다음차 탔습니다. 선착순으로 타는거라.. 글고 버스도 정해진 시간에 딱 맞춰 오지 않더라구요. 저녁 일정 있으신 분들은 최소 4시초반 출발 버스 타셔야 막혀서 1시간 반 이상 걸린다 생각해도 6시 전에 뉴욕 도착하니.. 그리고 퇴근 시간 겹쳐서 갈수록 길이 막힌다고 하더라구요 (5시이후정도.)
휴 이것저것 많이 썼더니 완전 TMI 되버린 느낌이네요 ㅋㅋ
쇼핑 하실 분들 도움 되었으면 좋겠고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거 있으면 말씀드릴게요
아.. 우드버리도 도 가고 싶고
뉴욕도 또 가고 싶네요 ㅠㅠ.. !!
앞으로 가실 분들 넘넘 부럽습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