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의 여행을 마치고 한국가는 비행기 탑승 대기중이에요 ㅠㅠ 열심히 다녔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구체적인 여행후기보다는, 20대여자인 제가 혼자다니면서느낀 뉴욕, 또 아주 자잘한 팁들을 드리고 떠나겠습니다! (스압주의)
<개인적으로 느낀 점>
*캣콜링,인종차별
저는 첫날 숙소 나가자마자 캣콜링당했구요, 돌아오는길에 니하오 당햿네요 ㅋㅋㅋㅋ 그뒤로도 이상한 아저씨들이 말걸고..
제가 여자고 혼자 다닐때만 그런걸보니.. 확실히 동양인 여자를 만만하게 보는게 있는거 같아요. 혹시 저처럼 당하시면 그냥 못들은척 보지도 말고 무시하고 지나가세요!
*3초이상 쳐다보는 건 예의 아니라던데,, 예의 쌈싸먹은 인간들이 많다.
지하철에서 여러번 겪은건데요ㅋㅋ 진짜 빤~히 쳐다보고있어요 시선이 느껴질정도로.. 주로 남자들이요. 그러다 저랑 눈이 마주치면 보통은 눈을 깔잖아요? 근데도 그냥 5초이상 아이컨택하고있는 사람도 있었어요. 왜그럴까요? 제가 뭘 잘못했던 걸까요?ㅋㅋㅋ 여튼 황당하고 기분나빴어요 ㅠㅠ현지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 친구도 종종 겪는일이래요. 이것도 동양인무시의 한종류일까요?
*그래도 평균적으로 사람들 매너가 좋다!
위에서 언급한 ㄸㄹㅇ들 말고믄 평균적으로 매너가 좋은거같았어요. 남녀할것없이 sorry, thank you, excuse me 이런 거 입에 달고살더라고요. 저도 여행후반에는 자연스럽게 계속 말했네요ㅎㅎ 그리고 짐들고 있으면 문열고 끝까지 문잡아주기, 화장실 순서 양보, 멀리 떨어진 동전 주워주기 등 소소하지만 기분좋은 매너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 지금도 공항에서 탑승대기하면서 초콜릿샀는데 친절한 흑인남성분이 초콜릿 덤으로 얹어서 더주고 귀여운 밀카인형도 주셨어요 기분좋아요😀
*지하철 생각보다 탈만하다!
물론 우리나라 지하철엔 한참 모자라지만, 그래도 탈만햇어요! 특별히 더러운걸 본 적 없구요. 노선이 워낙 빽빽해서 웬만한곳은 지하철로 쉽게 금방가더라고요~ 특히 무제한권 완전 좋아요 ㅎㅎ
*우리나라가 아껴봐야 소용이 없다..
ㅋㅋ정말 소소하게 느낀건데요.. 우리나라가 백날 분리수거하고 일회용품 안써도 지구에 1도 도움못될거 같아요. 오ㅐ냐면 미국중국이 그 몇배를 쓰거든요 ㅋㅋㅋㅋ여기 일회용품 정말 많이쓰고, 분리수거 1도 안합니다. 그리고 에어컨 심하게 빵빵하게 틀고 가게 문 활~짝 열어놔요 ㅋㅋ 이게 미국의 배포인가 느꼈네요.. ^^
*길찾기가 매우 쉽다
전 한국에서 길치로 유명한 1인인데요.. 그래서 이번여행때도 젤 걱정했던게 길찾기였어요. 그럼데 뉴욕 특히 맨하탄은 정~말 길찾기가 쉬워요. 구글맵도 매우 자세히 잘알려주고, 길이 일자로 죽죽 나잇어서 몇번가에서 꺾는지 이런거만 잘 보면 돼요! 그니까 저처럼 길치분들도 자신감가지세요:)
*음식은 글쎄..
파이브가이즈 치폴레 줄리아나피자 할랄가이즈 베이글 등등 유명하다는 음식 한번씩음 먹어봤는데요! 딱히 와 존맛!!이정도 음식은 없었어요.. 음식이 다 처음 10입만 맛있고 그뒤롬 물려서ㅠㅠ 8일 있으면서도 한인타운가서 bcd먹었네요 ㅋㅋ 전 찐한국인인가봐요. 그래도 그나마 괜챦았던 음식은 갤러거스테이크하우스에서 먹은 런치랑 Luke's에서 먹은 랍스터롤 이었어요!
<아주 깨알같은 팁들>
*지하철 탈 때 잘보고 들어가세요!
뉴욕 지하철의 불편한점?이 우리나라처럼 역이 이어져있는게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우리나라의 경우 반대편타는곳으로 잘못내려왔을경우, 그대로 올라가서 다른쪽으로 내려가면 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대부분의 역이 잘못내려왓다고 올라가면 그냥 바로 출구에요. 그니까 출구자체에 방향이 적혀있는 곳이 많아요!그러니 uptown, downtown 등의 방향을 잘보고 출구로 들어가세요. 대부분 구글맵에서 어디로 들어가야되는지도 알려줍니다.(물론 양쪽으로 탈수있는 역도 있습니다)
*1달러 지폐를 많이 챙기세용
전 거의 카드로 결제를 해서 현금은 조금만 가져갔었는데요. 1달러지폐가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팁줄때요. 팁도 카드로 줄수있긴하지만, 예를들어 호텔조식같은경우 숙박비에 포함된다해도 팁은 줘야하니까요. 1달러 동전도 있는대요. 여기선 동전은 모욕의 의미래여!(거지들한테나 주는..ㅠ) 그러니 1달러지폐 혹은 작은단위의 지폐를 넉넉히 챙겨오시면 좋을거같아요!
*현금은 최소한으루
미국돈에 능하시고, 동전 생기는게 상관없으신 분이 아니라면 무조건 카드쓰세요! 관광지 어디가나 계산줄이 길텐데 현금계산 하기도 번거롭고 동전도 귀찮습니다 ㅠㅠ 카드안되는곳은 할랄가이즈밖에 없었어요.다만 수수료가 아까운분들은 저처럼 수수료 없는 외화카드를 만들어가세요 ㅎㅎ 전 신한체인지업카드 만들어가져왔는데 외화계좌랑 카드 둘다 비대면으로 신청했고 넘 편하게 잘썼어요!
+급 생각난 거 추가))
*자연사박물관에 짐보관소 있어요!
전 마지막날 자연사박물관을 갔는데, 디즈니스토어들렀다가서 짐이 많았어요 그래서 티켓 발권할때 물어보니 락커는 없고 짐보관소가 있더라구요? 데스크 뒷편으로보면 입구쪽에 coat뭐시기라고 써진 곳이 있는데(정확히 기억이 ㅠ) 거기가면 1인당 2불에 짐맡아줘요!근데 제가 갔을땐 원래는 돈받는데 그냥 공짜로 해줄게~해서 공짜로 맡기고 잘 놀았어요:) 다른 뮤지엄에도 있는진 모르겟지만 저처럼 쇼핑하고 가는 분들은 데스크에 한번 물어보셔요~!
이정도만 해도 분량이 많아져서 ㅋㅋㅋ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이만 줄일게요:) 뉴욕가시는 모든분들 부디 안전하고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랄게요! 사진은 마지막날 저녁에 올라간 top of the rock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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