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국제부부 미국여행기] 뉴욕여행 3일차:: 핫플레이스!! 뉴요커와 함께하는 윌리엄스버그/덤보 탐방기(2년만에 포스팅ㅋ)

핵심요약

뉴욕 윌리엄스버그·덤보 하루 코스(지하철 환승·피자·카페·포토스팟)와 브루클린 브릿지 도보 팁을 담은 2016년 여행 후기입니다.

  • 이동: N라인 타고 캐널스트리트에서 J라인 환승, 역 밖으로 나와 환승해야 해 불편
  • Roberta's Pizza: 윌리엄스버그 로컬 인기 피자집(2016년 기준), 그리말디스보다 맛있었다는 평
  • 디보션(Devoción): 유리지붕 채광 좋은 인테리어로 유명했던 카페
  • 덤보 워싱턴 스트릿: 맨해튼브릿지 교각 사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뷰 포토스팟
  • 브루클린 브릿지: 1870년 착공~1883년 완공, 건설 중 인부 27명 사망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 윌리엄스버그·덤보 하루 코스는 어떻게 짜나요?

타임즈스퀘어에서 지하철 N라인을 타고 캐널스트리트에서 J라인으로 환승해 윌리엄스버그로 이동한 뒤, 피자·카페 구경 후 브루클린으로 넘어가 덤보 포토스팟을 보고 브루클린 브릿지를 도보로 건너 마무리하는 일정입니다. 캐널스트리트 환승은 역을 나와서 해야 해 다소 불편했다고 적었습니다.

2.덤보에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보이는 포토스팟은 어디인가요?

덤보의 메인 스팟인 워싱턴 스트릿(Washington St.)에서 맨해튼브릿지 교각 사이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정면으로 보입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대부, 무한도전 등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3.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을 때 지름길이나 주의할 점은?

해질녘 브루클린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걸으면 빌딩숲 뒤로 지는 석양을 볼 수 있고, Prospect St.를 따라가다 Washington St. 교차점 교각에서 다리로 바로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하면 시작점부터 걷지 않아도 됩니다. 보행자 전용도로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구분돼 있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글의 여행 시점은 2016년(포스팅은 2019년)이라 매장 운영 여부 등 현재와 다를 수 있음 · 덤보 Main street Park의 YO 조형물은 방문 당시엔 있었으나 이후 철거된 것으로 보임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지하철로 이동하는 도보 관광이나 윌리엄스버그·덤보 코스에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뉴욕 어학연수 시절 친하게 지낸 러시아 출신 친구를 7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윌리엄스버그와 덤보를 둘러봤고, 2006년 첫 방문 때는 지름길을 몰라 브루클린 브릿지 시작점부터 걸었다고 적었습니다.


여행 일정표
샌프란시스코(산타크루즈)-요세미티-데스밸리-그랜드캐년-앤틸로프캐년-라스베가스-

칸쿤(툴룸/바야돌리드)-뉴욕(보스톤)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여행기를 포스팅 하는 뉴욕시디 입니다.

거진.. 2년 만에 다시 연재를 시작하네요.

미국 여행 후 일년동안 열심히 후기를 작성하다

일과 가사에 매진해야 할 상황이 많아 짐에 따라

여행기를 계속해서 포스팅 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여행기를 작성하는 것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입 됩니다.

제가 사진이나 글을 대충 적지 못하는 성격이라..

할려면 제대로 하고 싶어서 계속 미뤄왔었죠.ㅠㅠ

여행기 스토리나 테마를 정하고 거기에 맞춰 사진을 선별하여 수정하고,

필요한 여행정보도 추가로 조사하고..

이러한 시간과 노력이 투입되는 것을 그동안 두려워 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미국 여행기를 언제가는 완료해야 된다는 사명감(?) 같은 것에 잡혀 있어서

머릿 속에는 언제나 미여디에 후기를 언제 다시 올리나 하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뉴욕 3일차 일정에 대해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ㅋㅋ

2016년에 여행을 다녀왔지만 최근에도, 그리고 오늘도 제 후기글들을 보고 도움이 됐다는

미여디 회원분들의 댓글에 더 이상 미뤘다가는 여행 자체도 기억이 가물가물 할 것 같아

시간과 용기를 내어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ㅎㅎ


뉴욕여행 3일차에는 제가 뉴욕에서 어학연수 할 당시

친하게 지냈던 친구를 7년 만에 다시 만나

그 친구와 함께 윌리엄스버그와 덤보 지역을 같이 둘러보았습니다.

역시 뉴요커 친구가 있으니 길 잃거나 맛집을 실패할 확율이 낮네요.ㅋㅋㅋ

사진도 엄청나게 많이 찍었던 이 날의 추억을 함께 공유할께요~~



※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와이프와 함께 숙소가 있는 타임즈스퀘어에서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윌리엄스버그의 경우 지하철 환승을 해야 하는데

저희는 N라인을 타고 캐널스테이션에서 J라인으로 갈아타고 갔어요.

캐널스테이션의 경우 역을 나와서 환승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불편했습니다.



 




윌리엄스버그에 도착했습니다.

뉴욕에 정착해서 사는 친구를 정말 오랜만에 만나기로 해서 넘 설레였어요.ㅋㅋ

러시아에서 온 친구인데 고려인이라 그런지

어학연수할 때 한국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금방 친해졌습니다.ㅎㅎ

와이프도 러시아에서 왔기 때문에 말이 잘 통하더라구요.ㅎㅎ



 



외모만 보면 동양인이지만 러시아 사람 입니다.ㅋㅋㅋ

친구의 안내로 로컬들에게 인기 있는 피자집으로 향합니다.

뉴욕에 오면 꼭 뉴욕피자를 먹어줘야죠.ㅋㅋ



 



여기가 윌리엄스버그에서 핫하다고 하는 Roberta's Pizza 입니다.

물론 2016년 기준입니다.ㅋㅋ

피자랑 맥주 시켜서 먹었어요.

제 기준에서 한국의 피맥은 뭔가 안맞는데,

뉴욕 피자는 맥주랑 잘 어울립니다.ㅋ

왜냐하면 많이 짜기 때문이죠..ㅠㅠ

로버타스 피자집의 위치는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https://maps.app.goo.gl/zA3ZaQKiRsEn7ZXQ6


 



피자 먹으며 기념사진도 남기고..ㅎㅎ

로버타스피자 기대보다 맛있었습니다.

뉴욕에서 생활할 때 뉴욕 3대 피자는 물론이고 유명하다는 피자를 몇 번 먹어봤는데

여기 피자는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제 기준으로 브루클린의 그리말디스 피자보다는 맛있었습니다.


 



피자집에 가면 꼭 시켜보는 기본피자 입니다.

기본을 잘 하는 집이 다른 메뉴도 잘 하더라구요.ㅋㅋ

그냥 제가 맛집을 판단하는 기준이라 보시면 됩니다.ㅎㅎ



 



피자집을 뒤로하고 이제 핫한 카페로 가야죠.ㅋㅋ

한때 한국 관광객들에게 성지와도 같았던 디보션입니다.

2016년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 여행객들이 엄청 찾았던 곳이죠.ㅋ

아직까지 영업 잘 하고 있는거 같네요.ㅋㅋ

정확한 위치는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여기가 핫한 이유는 맛있는 커피도 한 몫 하지만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요!!

남자인 제가 봐도 우리집을 이렇게 꾸며놓고 싶다 싶을 정도로..

뉴욕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인테리어와 각자의 일에 몰두하는 뉴요커들의 모습까지

뉴욕의 힙한 느낌을 잘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저 뒤에 보이는 벽화단이 너무 이쁘더라구요.ㅋㅋㅋ

실내지만 뭔가 상쾌해!!ㅋㅋㅋㅋ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 와이프.ㅋㅋ

여기도 예전에 공장이었던 것 같은데

멋지게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프리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뉴요커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여행의 재미인 것 같아요.^^



 



뒤쪽에서 바라 본 디보션의 인테리어.

위쪽으로도 커다란 유리지붕으로 마무리하여 채광이 엄청 좋습니다.

햇빛이 많이 들어와서 식물들이 더 잘 자라는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햇빛을 일부 가리기 위해 실내에 파라솔이 있다는..ㅋㅋㅋ



 



커피타임 후 윌리엄스버그 상가들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지나가다가 발견한 컵케익 가게.....인줄 알았으나 이게 비누더라구요!!

"오잉??"

비누라고 하기엔 넘 이쁘잖아!!ㅠㅠㅠㅠ

솝체리에라는 가게인데 윌리엄스버그에서도 유명한 가게였습니다.

비누를 예술의 경지로 만든..

컵케익 뿐만 아니라 조각케익으로 제작된 비누도 있는데 너무 이쁘더라구요.ㅋㅋ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

재료도 천연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격이 좀 비쌌었습니다.

하나 살까 했는데 한국까지 들고가기 무리일 것 같아서 포기했네요..ㅠㅠ

혹시라도 특이한 비누 혹은 기념품을 찾는다면 이곳에 꼭 한번 가보세요.ㅋㅋ

가게주소는 아래 배너를 클릭!!





 



날이 좀 더워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자 들린 오드펠로우즈 입니다.

여긴 이탈리안 스타일의 젤라또가 아니라

미국느낌(베스킨라빈스 느낌??)의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데

그 맛이!!!

베스킨라빈스 보다는 훨 낫습니다.ㅋㅋㅋ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인당 하나씩 사서 먹었네요.ㅋㅋ

혹시 여름에 윌리엄스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맛있습니다.ㅋㅋㅋ

가게 위치는 아래 배너를 클릭해주세요~~




 



이스트리버 사이드를 따라 걷다가 발견한 심박한 벽화입니다.ㅋ

그래피티던데 디테일이 장난 아니었어요!!

그래피티도 광고로 활용하는 센스란..



 



와이프 세워 놓고 인싸용 사진 찍기.ㅋㅋㅋ

뭔가 셀럽처럼 나온 와이프..

난 노동자처럼 나오던데..

그래서 제 사진은 안올리는 걸로..ㅋㅋㅋㅋ





윌리엄스버그 거리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그래피티 수준..

낙서와 예술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그래서 예술가들이 그래피티에 더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이스트리버 스테이트 파크에서 바라 본 맨해튼 동쪽입니다.ㅎ

어디서든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크라이슬러 빌딩은 보이네요.ㅋㅋ



 



윌리엄스버그 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그나마 잘 나온 사진이라..

이날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바람에 

카메라 세팅을 계속 바꾼다고 고생했습니다.ㅠㅠ



 



친구 차를 타고 장소를 브루클린으로 옮겼습니다.

브루클린 하이츠에서 바라 본 자유의 여신상..

이민자에게 미국의 강렬한 첫 인상을 심어준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누군가에겐 아메리칸드림 이었을테고, 누군가에겐 신기루 같은 존재였겠죠..

예전에 리버티섬과 엘리스섬 투어를 한 적이 있는데

19세기 이민자들의 애환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로 보는 것도 좋지만

꼭 리버티섬과 엘리스섬은 방문해 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브루클린 하이츠에서 덤보지역으로 내려가는 중.ㅎ

여기 옆에 펫파크가 있던데 미국은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이

잘 실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도 애견들끼리 사회성을 기르고 마음 것 뛰어놀 수 있는

펫파크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브루클린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여기는 뉴욕에서 가장 핫한 포토스팟이죠!!

저희가 갔을 때는 때마침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여유롭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 많을 때는 정말 저 난간 따라

사람들이 포도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요.ㅋㅋㅋ



 



뉴욕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사진.ㅋ

미스터썬샤인 보면 뒤에 브루클린브릿지가 건설 중인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로 저 다리는 조선시대(1883년) 때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1883년 이면 우리나라는 제물포항이 개항하여 이제 막 신식문물이 들어올 때였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ㅎㅎ

브루클린 브릿지는 1870년에 착공해서 1883년에 마무리 되었으며,

이 다리를 건설하는 동안 27명의 인부가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



 



덤보지역을 걷던 중 여기서 촬영을 많이 하길래

저희도 뭔가 찍어야 할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중.ㅋㅋㅋ

친구가 카메라를 다룰 줄 알아서

이런 자연스러운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



 



한창 분위기를 잡고 있는데 와이프가 장난을..ㅋㅋㅋ

와이프도 아마 이런 분위기가 어색했나봐요.ㅎㅎ

뒤에 보면 예비 부부가 웨딩사진을 열심히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저럴 때가 있었죠..ㅋㅋㅋㅋ


 



다른 한편에서는 뭔가 아마추어의 냄새가 나는 모델과 작가가 열심히 촬영하고 있었어요.

프로라고 하기엔 뭔가 장비도 그렇고.. 스텝도 없었거든요.ㅋㅋ

모델이 아름답고 뭔가 느낌이 있어서 촬영하는 모습을 잠시 보고 있었는데

아마도 쇼핑몰에 사용할 사진을 찍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컨버스 운동화 모델 같은 느낌?ㅋㅋ

매력적인 뉴욕의 아가씨네요.


와이프의 눈치를 살피며 다음 장소로 이동..;;



 



이제 장소를 옮겨 덤보(BUMBO) 지역의 메인 스팟인 워싱턴 스트릿 입니다.

이곳에 왜 이토록 유명한 것일까?!

수 많은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사실 이 곳이 유명하게 된 계기는

바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때문입니다.

맨해튼브릿지 교각 사이로 정확히 가운데 위치해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낮에는 물론이고 밤에도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Once upon a time in America, 대부, 무한도전 등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져 있죠.ㅎ

이곳 포토스팟의 정확한 위치는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나옵니다.ㅎ



 


 



멋진 맨해튼브릿지를 배경으로 한 컷.ㅋㅋ

여기는 진짜 뉴욕의 베스트 포토존 인 것 같아요.

뉴욕에서 살 때도 자주 왔던 곳인데 변함없는 모습이 넘 좋네요.



 



이 사진을 찍을려고 20장 정도 테이크한 듯.ㅋㅋㅋ

친구가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잘 찍어줘서 고마웠습니다.ㅠㅠ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우리의 젊은 날을 잘 기억해 두려고 열심히 찍었어요.^^

사진을 많이 찍은 이유는 역시나..

베스트 포토스팟이라 사람이 엄청 많기 때문이죠!!

차가 지나가거나 사람이 지나가서 계속 실패..ㅠㅠ

이 사진도 오른쪽에 사람이 지나고 있지만

그나마 자연스러운 모습인 것 같아서 이 쯤에서 만족했어요.ㅋㅋ

그래도 이쁜 사진 건져서 넘 좋네요.



 



여기는 맨해튼 브릿지 바로 밑에 자리잡은 Main street Park입니다.

여기도 정말 멋진 포토존이죠!!

제가 갔을 땐 YO 조형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다리랑 조화도 괜찮았고 이뻤는데 왜 없앴는지 모르겠어요.


 



거대한 맨해튼브릿지의 교각과 함께 찍으니 더 멋진 듯.ㅎㅎ

나름 구도를 연구해서 찍었는데

지금도 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쓰고 있습니다.ㅋㅋ



 



이제 친구와 헤어지고 메트로를 타기 위해 브루클린 브릿지를 지나 시청쪽으로 건너갑니다.

뉴욕에 왔는데 브루클린 브릿지는 꼭 건너가봐야죠.ㅎㅎ

브루클린 브릿지를 지날 때는 매너를 꼭 지켜줘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보행자와 자전거전용도로를 정확히 지켜주는 것입니다.

뉴요커들 자전거 탈 때 정말 쎄게 달립니다.

그리고 보행자가 자전거전용도로에 있으면 더러 비켜라고 소리치는 사람도 있어요.

안전사고도 날 수 있으니 보행자 보도를 이용해주는 센스!!ㅎ

아니면 앞 뒤로 자전거가 오는지 자주 봐주는 센스!!ㅋ



 



브루클린 브릿지를 지날 때는

해질녘에 브루클린 쪽에서 맨해튼 방향으로 걷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맨해튼의 빌딩숲 뒤로 지는 멋진 석양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브루클린 브릿지파크 쪽에서 브루클린 브릿지로 올라올 때는 지름길이 있는데

Prospect St.을 따라 올라오다가 Washington St. 교차점 교각에 보면

다리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출처: 구글지도>


바로 저기 화살표가 보이는 곳에 다리로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괜히 다리의 시작점으로가서 많이 걷지 않도록 해요~

전 2006년에 처음 여행 왔을 때 저 길을 몰라서 시작점부터 걸었던 경험이 있어요.ㅠㅠ

자세한 위치는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확인하세요~ㅎ





 



카메라 세팅을.. 수동으로 설정해놓은 것을 깜빡하고 사진을 찍었어요.ㅠㅠ

색감보정을 잘못해서 사진이 좀 어둡거나 푸르게 나왔는데

겨우겨우 보정한게 이 정도네요..ㅠㅠ

와이프의 이쁜 모습을 많이 찍어주려고 노력했는데

역시 여행 막바지에는 많이 피곤해지네요.ㅠㅠ


 



아름다운 석양이 물들기 시작하는 브루클린 브릿지.ㅎ

저희는 여행 비수기때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좀 덜 많았어요.

하긴.. 뉴욕에 성수기와 비수기를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죠.ㅋㅋㅋ



 



해가 지기 시작하자 수 많은 별들이 반짝이는 맨해튼의 야경입니다.

저 멀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도 보이네요.ㅎㅎ

로우맨해튼 방향으로 찍는 것 보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배경으로 찍는게 빛을 받기 유리합니다.

눈부시군요..

아 물론 맨해튼의 야경을 말하는 겁니다.ㅋㅋㅋ



 



필름사진 같이 엔틱한 느낌으로 찍어봤어요~ㅎ

마치 매거진의 한 페이지 같네요.

웃고 있는 사진 건지기가 참 힘들었는데..

만족스러운 사진입니다.^^



 



로우맨해튼 쪽은 해가 지는 방향으로 상당히 어둡게 찍혀요~

하지만 여기도 풍경사진 찍기엔 너무 이쁜 곳이죠.

아름다운 배경을 뒤로 하고 바삐 자나가는 자동차들이 인상적입니다.



 


 


 



맨해튼 브릿지에서 바라 본 야경은 정말 끝내주죠..

특히나 사람이 없다면 더욱 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ㅎ

브루클린 브릿지 특유의 격자무늬 앵커케이블은

공간을 여러개로 나누는 듯한 입체적인 느낌이 납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걸었더니 체력이 방전되어 가는 와이프..

그래서 사진 찍을 때도 점점 멍때리는 듯한 표정을..ㅋㅋ

그래도 뉴욕뽕에 잔뜩 취해서 그런가..

시크해~!ㅋㅋㅋ



 



아름다운 맨해튼브릿지의 가로등을 뒤로 하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피곤하지만 언제 또 이렇게 걷겠나 싶어 정말 열심히 움직였던 뉴욕 3일차 였어요.



오랜만에 여행기를 적다보니 멘트가 바로바로 생각이 안나네요.ㅠㅠ

정보 전달에 초점을 맞춰서 작성했는데

다음엔 경험을 좀 더 잘 풀어낼 수 있도록 적어야겠어요.ㅎㅎ

이번 미국여행 중에 에피소드도 정말 많은데

뉴욕 여행은 큰 이벤트 없이 무난하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뉴욕은 남는게 사진 뿐이라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네요.ㅋㅋㅋ

정리하면서 눈 빠지는 줄..ㅠㅠ


뉴욕 4일차 일정은 좀 더 기억을 더듬어 재밌게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 여행을 계획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행기 였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국제부부 결혼 2주년 기념 미국 여행기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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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6-06 · 네이버 카페
카페 반응
조회 2,029 · 댓글 93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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