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a, 구겐하임, 메트로폴리탄, Levy Gorvy...
모두 다 방문하며 느낀것은 역시 미술관마다 기능을 철저히 구분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관(행정)은 라면의 맛을 내는 스프처럼 기가 막히게 잘 첨가해서 각자의 역할들과 기능들이 어쩜 이렇게 부럽게 돌아가고 있는 것인지, 늘공(늘공무원) 눈치보기식 전문가들이 아닌 소신껏 예산을 재대로 쓸 수 있는 전문직 어공(어쩌다 공무원)들의 역할이 정말로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야 나라가 살고 경제가 살고.. 시민들이 산다.
어제는 뉴욕 한가운데의 성공적으로 도시재생을 한 하이라인 위를 산책했다. 박원순 시장님이 이 곳을 보며 서울역 앞 고가도로를 도시재생 했다고 하는데... 참 느낌이 다르다. 우범 지역이었던 이 곳이 살아나고 새 건물들이 올라간다는 것은 도시재생이 성공하여 땅값의 상승을 보여주는 것이겠지?
미국은 기회의 땅이라고 했던가? 이번에는 마음의 여유도 있게 길~~~게 와서인지 정말 미국을 제대로 보고 가는 듯한 느낌이다. 어여 가서 또 다시 일하자. ^__^
Last day in NY.
P.S 빠리에서 불어 한 마디 못하고 무작정 시작한 유학생 시절 제스처와 감탄사! 이런 것들을 먼저 배워 남들은 내가 불어를 엄청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면 막히고... 못 알아듣는 초보 불어가 나중에야 들통났는데 여기에서도 이제 막 영어 좀 하려고 하니 다시 돌아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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