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쇼핑 후기는 아니지만, 한가지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글을 씁니다!
저희엄마께서 뉴욕 우드버리 아울렛 구찌매장에서 가방을 사셨는데,한시간쯤 후에 다른 가방으로 교환하고 싶어 하셨어요.
엄마가 구찌 매장으로 가셔서 원래 쇼핑을 도와주던 사람을 찾았는데,
그 분이 브레이크타임이라 해서 다른 사람이 왔어요.
그 당시 저는 엄마랑 페이스톡을 하면서 쇼핑을 같이 하고 있었구요
그사람한테 이 가방을 저 가방으로 바꾸고 싶다니까 가격이 다른 가방은 교환이 안된다고 하는거예요ㅋㅋㅋ
정 바꾸고 싶으면 차액만큼 다른 물건을 사야한다고 하는 걸 듣고,
제가 통화하겠다고 얼굴좀 보여달라고 했어요. 영어로(외국에 살았어서 의사소통이 가능해요) 지금 교환이 안되는거냐?
환불도 안되는거냐? 왜 그러냐 그랬더니 100달러 정도의 차액이 있는데 못준다는거예요.
그래서 지금 오늘 산건데 환불 교환 둘다 안되는 게 어딨냐? 영어로 막 쏘아붙였더니,
갑자기 아 오늘샀느냐 오늘 산건 교환 가능하다라고 하는거예요
어이가 없었는데 페이스톡이다 보니 음성도 잘 안되고 해서 일단 알았다 하고 넘어갔어요
그리고 계산을 하러 갔는데, 캐셔가 또 차액을 못주니 선글라스나 스카프를 더 사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이번엔 화나서 오늘 산 물건이다 안되는게 어딨냐 했더니
조금 놀라더니 어 그래그래 오늘 산건 가능하다는거예요
근데 아울렛이니까 교환이 힘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물건 교환도 안되고, 지금 차액도 안돌려주니까 물건으로 그 금액을 맞추라는게ㅋㅋㅋㅋㅋㅋ
다른 매장도 아니고 구찐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현금 받아들고 나오면서 이게 말이 되나 싶은거예요..
이게 현금으로 사서 차액을 현금으로 줘야하니까 못준다고 하는 뉘앙스를 못알아들은건지, (그렇다면 끝까지 안된다 했어야했고..) 갑자기 오늘 산 물건은 교환 및 차액을 준다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캐셔가 스카프나 선글라스를 정확하게 집어서 차액을 매꾸라고 하는것도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판매 강요인데..
같이 유학생활 오래한 남자친구가 이거 인종차별 아니냐구
잘 못 알아듣는 중년여자들이 와서 바꾸겠다 하니 덤탱이 씌우려고 한거 같다 해서 더 화가나구요..
그래서 이번에 가시는 분들중에 구찌에 가신다면 교환하실 때 차액만큼 판매 강요하는 것 꼭 조심하시고,
이번에 저희엄마의 상황이 가방을 현금으로 샀기 때문에 차액을 못준다 했던건지,
오늘 산 물건을 내일 교환하러 가면 교환을 진짜 안해주는 지 알려주실 분이 계셨음 좋겠어요ㅠㅠㅋㅋㅋㅋㅋ
그럼 다들 미국에서 현명하고 즐거운 쇼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