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진 바람을 피해
오큘러스를 가는길
공사로 인해 출입문이 통제되어 있었다.
반대 방향에 있는 입구로 가는길
911 Memori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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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눈앞에 있으니 지나칠 순 없었던
그라운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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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미로 같은 오큘러스 에서
어렵게 찾은 블루보틀커피
카페의 창 너머로 보이는
911 Memorial Park, 그라운드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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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도 의도치 않게
이곳을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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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이 곳에 서 있었다.
그라운드제로.
세계무역세터가 있던 자리에
3000여명 희생자들의 이름이 세계져있다.
계속 듣다보면
먹먹한 울림이 느껴진다
월드트레이드센터 1층에는
$25내고 입장하는 뮤지엄이있다.
지하에 그 당시 흔적과 계단이 보존되어 있고,
영상과 자료가 있다고 하는데
언제가는 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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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뮤지엄을 뒤로하고 온 곳은
블루보틀.
늘 사람으로 가득 차 있다.
드립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블루보틀
사실 오늘 가기로 한 카페는 따로 있지만,
저 파란로고가 그려진
세라믹 드리퍼를 사러 들린 것.
타란~!!
선물용 커피빈까지 구매완료.
빈테이블에서 인증샷 남기기.
복잡함 속에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여행자들의 뒷모습.
그 너머로 메모리얼 파크의
그라운드 제로가 보인다.
드디어
WTC오큘러스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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