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 건물과 얇은 벽 때문에 옆방 생활 소음과 소방차 사이렌까지 그대로 들리는 수준입니다. 예민한 사람은 민박 다인실 대신 고층 호텔을 고르고 귀마개·수면제를 준비하는 게 낫습니다. 기숙사도 남녀 구분 없이 방음이 취약해 4년간 옆방 소리를 들었다는 지인 사례가 언급됩니다. 소방차는 주택가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이렌이 매우 크다고 적었습니다.
2.맨하탄 원룸 월세는 얼마나 하나요?
타임스퀘어 인근 110년 된 건물 원룸(스튜디오)이 월 약 $2,500(약 280만원)이며 관리비·수도·가스·전기는 별도입니다. NYU 기숙사 최저가 3인실은 1인당 월 약 130만원, 신축 Hudson Yards 원룸은 월 350~400만원 선입니다. 표본이 적은 개인 조사 결과이며 지역·건물마다 가격 편차가 크다고 밝힙니다.
3.미국 숙소에서 취사·화장실 이용 시 주의할 점은?
환기가 잘 안 되니 고기 구이는 피하고, 화장실은 건식이라 샤워 부스 밖 바닥에 물기를 남기면 안 됩니다. 한인 민박은 대부분 고기 굽기를 규정으로 금지하며, 화장실 바닥이 나무인 경우도 있어 물기가 닿으면 손상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맨하탄 타임스퀘어 인근 원룸 월세 약 $2,500 (조사 시점 기준) · NYU 기숙사 최저가 3인실 1인당 월 약 130만원 · Hudson Yards 신축 원룸 월세 약 350~400만원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층간소음에 둔감하거나 고층·신축 숙소만 이용할 계획인 사람에게는 크게 해당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뉴저지 숙소에서 1층에 묵었을 때 지나다니는 차 소리를 실시간으로 들었다고 적었습니다.
글쓴이 핫쵸코한잔 (미여디 카페 회원) · 작성 네이버 카페 '미여디'에 회원이 올린 후기 원문을 미여디가 그대로 옮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쓴 글에 댓글을 정말 많이 달아주셔서... 감격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ㅠㅠ
TMI 가 될 수 있지만 뉴욕 숙소에 대한 제 생각과 주위 유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쓴 글이니, (저는 뉴욕 외 지역 유학생입니다) 너무 TMI 라 생각하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 ㅎㅎ
1. 방음
미국으로 유학가기 전, 저는 환상이 있었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기에 건물 방음도 뛰어 날 것이라는....
네
한국 층간소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단 목조 건물들이 매우 많고, 벽이 정말정말 얇습니다. 이건 뉴저지를 비롯한 미국 전역 특징 같아요. 언뜻 듣기론 뉴욕쪽? 법이 불나면 소방관들이 부술 수 있을 정도여야 한다고... 자세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어요. 한국으로 설명하자면... 부실공사로 인위적으로 방 나눈 대학교 앞 원룸 자취 방 벽 두께를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결과, 걍 니 집이 내 집이고, 내 집이 니 집입니다. 어느 정도의 소음은 서로 감내 하고 삽니다. 다만 그 역치가 한국보다 훨씬 높아요. 뉴욕에서 학부를 나온 친구 설명으로는, 기숙사에서 사는 4년간 사방팔방에서 들려오는 사랑 소리와 함께 살았다고... (기숙사 남녀 보통 안 나눕니다).
거기다가 정말 오래 된 집이 많아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100년 넘은 목조 기반 건물이 많습니다. 한국의 아파트는 최신이에요. 민박이나 에어 비엔비 같은 경우, 이런 집 걸리면 뭐 소음은 걍 감수하셔야 합니다. 고층은 잘 모르겠네요. 집끼리 벽도 두꺼울지... 그러나 한국보단 얇을 것 같긴 합니다.
여기에 사이렌 소리가 더해 집니다. 한국은 소방 출동 할 때 주택가는 소리를 줄이죠? 여긴 그런 거 없습니다. 소방차가 갑 오브 갑 입니다. 상상 그 이상의 사이렌 소리에요. 날카로운데 소리가 어마어마 하게 큽니다.
피곤하면 골아 떨어집니다만, 한국에서도 예민하신 분들은... 호텔 잡으세요. 이왕이면 고층 달라고 하세요. 민박은 절대 안 됩니다. 개인 방을 쓴 다고 해도, 방 자체 벽이 얇아서 다인실 소리가 다 들리실 겁니다. 거기다가 보통 거실에 커튼 치고 다인실 쓰는데, 다인실에 시끄러운 사람들 오면... 노답입니다. 그리고 호텔 잡을 때도 세로길이 아닌, 세로길에서 약간 들어간 가로길 (street) 위치 한 것 잡으세요. 일반적으로 가로길이 세로길보다 작아요. 그 말은 통행량이 조금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소방차가 지나 갈 확률도 적고요.
정말 예민하신 분들은 이 두가지를 준비하심 됩니다.
1. 귀마개
2. 수면제
미국은 수면제 약국에서 그냥 살 수 있습니다. sleep aid 나 멜라토닌 적혀진 것 사세요. 의학의 힘으로 꿈나라로 갈 수 있습니다.
뉴저지가 맨하탄에 비해 조용하긴 한데, 그쪽도 1층 걸리면 답 없어요. 전 저번에 갔을 때 뉴저지 숙소 1층 걸려서 지나다니는 차 소리를 실시간으로 체험했습니다.
2. 가격
뉴욕 숙소에 대해 말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정말 비싸다. 매우 비싸다. 그럼 어느 정도가 정말 비싼 건가? 라는 의문이 다들 들었을 겁니다. 제가 올린 숙소 후기에도 댓글이 비싸다 싸다 두 종류가 달려 있었어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맨하탄 월세 가격.
요약하자면,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주거지역이 아닌 상업지역(타임 스퀘어 쪽) 110년 된 3층 건물의 원룸(studio.벽으로 구분되어 있는 방이 없음.) 월세가 $2,500 정도 였습니다. 약 280만원 정도네요. 여기에 관리비, 수도, 가스, 전기 다 별도구요. 아, 당연하게도 (?) 건물 내에 세탁실이 없는 것 같아요. 상업지구라서 싼 편 인것 같습니다.
호기심으로 nyu 기숙사비도 찾아봤습니다. 대충 찾아봐서 정확한 건지 모르겠습니다만....에어컨도 부엌도 없는, 가장 싼 lower cost 3인실이 한 사람당 한 달에 약 130만원이네요.
최근에 지어진 건물 hudson yards 쪽 원룸 가격도 찾아봤어요. 무려 집 안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는 집입니다. 집 구조와 층마다 다르지만, 대략 순 월세만 350~400만원 하는 것 같습니다.여기에 관리비 몇십만원 추가 되겠네요.
표본이 매우 적긴 하지만, 이 정도면 짐작 가실 것 같습니다. 뉴욕의 비싼 인건비도 고려 할 때, 이 정도 이 위치의 소 면 어느 정도 가격 하겠구나... 아님 이 정도 예산이면 어느 정도 레벨의 숙소를 기대 할 수 있겠구나...한국도 지역마다 편차가 커서, 월세에 대한 예상치가 다 다르기 때문에 한국과 비교하기 보다는 뉴욕 맨하탄 정보를 드리는게 더 나을 것 같았어요.
물론 뉴욕도 지역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혹시 자세한 정보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저도 뉴욕에서 살아 본 적은 없어서 이게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어요. 부탁드립니다.
3. 취사
가끔 취사가 가능한 숙소가 있습니다. 그럼 제발 고기는 굽지 말아주세요. 냄새 안 빠집니다. 미국에서 보통 고기를 굽는건 밖에 나가서 먹거나 집에선 오븐으로 해서... 한인 민박에 보통 다 써있을 거에요. 고기 굽는 것은 금지라고. 환기가 잘 안 됩니다. 환풍기가 없는 집일 수도 있고요... 잊지 마세요. 100년 된 집일 수도 있습니다.
4. 건식
미국 화장실은 건식입니다. 그 말인 즉슨, 화장실에서 욕조나 샤워 부스 외의 바닥은 뽀송한 상태여야 한다는 겁니다. 화장실 인테리어 마다 다르지만, 물기를 바닥에 떨어트리면 잘못하면 바닥 썩어요.(화장실 바닥이 나무인 경우도 봐서...) 당황 하지 마시고 매너 있게 씼는 곳 안에서 다 수건으로 닦고 나오도록 해요!! (건식이 청소하기는 진짜 편해서 좋아합니다. 머리카락을 청소기로 빨아 들일 수 있어요)
뭐 그냥 생각 나는 것 적어보았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도 있을 수 있고, 편향 된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4-01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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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97 · 댓글 94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21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