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겨울 뉴욕 자매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올해 겨울(1월 말~ 2월 초)에 대학생이 된 여동생과 함께 뉴욕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기 남깁니다. 뉴욕이라는 도시는 저희 자매에게 항상 로망의 여행지로 남아있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로망을 실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너무 막막했던 일정 짜기에 큰 도움을 준 미여디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드리기 위해 자세한 후기 적어볼까 해요! 생각나는 대로 적어내려가는 거라 글의 맥락이 없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해주세용,,ㅎㅎ 이 사진은 뉴욕 퀸즈에 있는 롱아일랜드 시티에 있는 lic 게스트하우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햇빛이 숙소 내부를 비추고 있는 모습인데, 뉴욕은 항상 하늘이 참 맑고 볕이 따뜻했어요.
 


숙소에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나오는 풍경이에요. 참, 옆에 보이는 Sapps라는 일식집에서 스시로 점심식사도 먹었었는데, 맛이 좋았어요! 생각해보니 뉴욕에 2주 정도 머물면서 일식을 세 번 정도는 먹었던 것 같네요! 저희 숙소는 퀸즈의 롱아일랜드 시티에 있었는데, 동네가 굉장히 차분하고 쾌적한데다가 맨해튼까지의 접근성도 좋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Top of the Rock 전망대에 올라가서 찍은 뉴욕 스카이라인이에요.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ㅠㅠ 뉴욕의 야경을 본 이후로, 다른 야경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것 같아요... 너무 아름답디 아름다운 뉴욕의 스카이라인!  



저희는 겨울에 갔었는데, 뉴욕 기온이 굉장히 천차만별이었어요. 어느날은 니트 한장에 코트 하나만 입고 있어도 더울 정도로 날이 좋아서, 센트럴 파크 벤치에 겉옷을 벗고 앉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야외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다녀오기도 했었어요. 하필, 전망대에 올라간 이 날은 칼바람이 불어서 위에 올라가 핫팩을 양손에 쥐고 덜덜 떨었답니다...

그래도 이 야경을 볼거라며 참고 참고 또 참으며 멋진 사진을 건졌네요! (역시 의지의 한국인!!)  

 

제가 올리는 모든 사진은 아이폰 8 플러스, 기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에요. 야간에 찍은 사진은 깔끔하게 잘 안나와서 아쉬움이 남아요,, ㅠ 
 

여기는 DUMBO! 이 다리를 브룩클린 브릿지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DUMBO는 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의 약자로, 맨해튼 브릿지 입니다. 그 옆에 조금만 더 걸어가면 있는 브룩클린 브릿지도 건너보았어요!  


핑크 브릿지가 있는 윌리엄스버그 브릿지도 건너보았지만, 정말,,, 브룩클린 브릿지는 최고였어요. 하필 시간대도 해가 막 저물고 있을 때라서 시간에 따라 바뀌는 배경을 바라보며 다리를 건너던 그 시간은 잊지 못할거 같아요. 고개만 쓱 돌리면 멋진 스카이라인이 있고,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뉴요커들이 한없이 부러워지는 밤이 었어요.:) 



야경 사진은 제 아이폰이 다 담지 못하니, 실제로 가서 봐주세요 ㅠㅠㅠ 말잊못,,, 



저희의 아늑한 보금자리인 숙소입니다. 뉴욕 여행 계획 중 저에게 가장 칭찬하는 부분이죠,, 숙소가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머무르는 내내 즐거웠어요. 퀸즈에 있는 롱아일랜드 시티 숙소라서 접근성에 대해 걱정을 안한건 아니었는데, 정말 걱정할 거 전혀 없었어요! 맨해튼에서도 묵어봤지만 그냥 여기서 쭈욱 있을 걸,, 하며 후회했어요. 맨해튼 중심부로 들어가는데 지하철로 15분 정도 밖에 안걸려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게다가 더 조용하고 쾌적하기까지!



너무 추운 날에는 일찌감치 숙소에 들어와서 편히 쉬었어요. 



숙소 창문으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에요. 바깥 테라스도 있었는데 여름에 온다면 거기서 맥주라도 한 잔 할텐데 말이에요..  뉴욕의 여름은 또 얼마나 활기차고 아름다울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다음에 뉴욕 다시 오더라도 여기로 한 번 더 와봐야겠어요. ㅠㅠ



너무나도 그리운 숙소 앞 전경..  



롱아일랜드 시티에 머물렀던 것 중 가장 큰 메리트가 이게 아닐까 싶어요. 맨해튼 밖에서 바라보는 맨해튼 야경의 모습은 정말 최고에요! 갠트리 파크에 가서 본 야경인데, 탑오브락 올라가기 전에 여길 먼저 보고 가니 탑오브락에서 더 새로웠어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완전 무장하고 이곳 저곳 많이 걸어 다녔는데 여기는 브룩클린 구경하다가 잠깐 강쪽으로 가서 맨해튼의 모습을 바라보는 사진이에요. 딱히 명소가 아니라도 뉴욕은 좋은 곳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공원도 많구요! 



Toby's Estate Coffee! 영화 '인턴'에도 나온 유명한 커피숍인데, 저는 저희 숙소 앞에 있는 지점을 다녀왔어요. 밖은 추웠는데 안은 정말 따스해 보이죠? 



뉴욕은 정말이지 햇살 맛집이어요..ㅠ 카페에서 광합성 중! 



여기는 제가 묵었던 숙소 바로 앞에 있는 Le Vante라는 피자집이었는데,, 뉴욕에서 먹었던 음식 중 이 피자가 가장 많이 생각이 나요. 전통과 역사가 깊다는 피자집에도 다녀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역시 맛집은 로컬 맛집이 최고죠? 숙소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곳이랍니다!  다음에 뉴욕을 다시 가게 된다면 첫끼로 먹을 음식이에요! :)



숙소가 퀸즈에 있다보니 퀸즈 사진이 참 많네요! 여기는 MOMA PS1 박물관이에요. MOMA 티켓이 있다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요. 저는 MET, MOMA를 다녀왔지만 여기가 기억에 남고 제일 좋았어요! 



MOMA PS1은 입구부터 분위기가 참 현대적이에요. 



미세먼지라곤 하나 없는 맑디 맑은 뉴욕 하늘! 



현대 미술이 주를 이루고 있는 미술관인데, 어렵지 않고 재미있었어요. 


작품 하나 하나 열심히 보고 나왔답니다.

 

사진은 많고 하고 싶은 이야기는 더 많지만, 저의 첫 번째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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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9-03-2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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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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