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별로 없는 뉴욕에 대한 사소한 글

핵심요약

뉴욕 여행자가 겪은 지하철·우버·쇼핑·물가·치안 등 소소한 실전 팁을 모은 2019년 후기입니다.

  • 지하철 노선은 대부분 남북 방향이라 동서 이동이 불편합니다
  • 우버는 공항~맨하탄 6~8만원, 지하철이 더 빠르고 저렴합니다
  • 프랜차이즈 식사도 팁·세금 포함하면 14~18달러까지 올라갑니다
  • 쇼핑은 우드버리 아울렛 필수, 미제 브랜드가 1~2만원 저렴합니다
  • 스테이크·미슐랭은 1인당 10만원 이상 예상해야 합니다

미여디 편집팀 · 갱신 · AI 초안·검수 전

자주 묻는 질문

1.뉴욕 지하철, 이용하기 불편한가요?

역이 낡고 지저분하며 화장실이 없고, 노선이 대부분 남북 방향이라 동서 이동이 어렵다고 적었습니다. 그래도 배차 간격은 짧고 서울보다 빈자리가 많이 나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2.JFK 공항에서 맨하탄까지 우버 요금은 얼마인가요?

우버로 6~8만원 정도 들며, 지하철이 더 빠르고 저렴해 추천한다고 적었습니다. 자메이카역에서 급행을 타면 정류장을 많이 건너뛰어 금방 도착한다고 했고, 뉴욕 시내 1.5km 우버는 혼잡지·대기 추가요금까지 붙어 할인 후 6달러가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3.뉴욕 쇼핑은 백화점과 아울렛 중 어디가 나은가요?

백화점은 한국보다 낡고 가격도 비슷해 우드버리 아울렛이나 소호·5번가를 추천한다고 적었습니다. 폴로·나이키 같은 미제 브랜드는 한국보다 1~2만원 저렴하고, 센츄리21도 잘 찾으면 건질 게 있다고 했습니다.

시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 우버 요금(뉴욕 시내 1.5km 약 6달러, 공항~맨하탄 6~8만원)은 2019년 기준입니다. · 식비(프랜차이즈 기준 14~18달러)와 쇼핑 가격 차이도 2019년 기준입니다.

이 글이 맞지 않는 경우 · 구체적인 일정표나 예약 정보를 찾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개인 단상 모음입니다.

글쓴이가 직접 겪은 것 · 글쓴이는 새벽에 한 번 나가봤는데 거리가 어둡고 사람이 없어 무서워서 던킨도너츠에 들어가 숨었다고 적었습니다.

당연히 아시다시피한 글도 있겠지만

이런 글은 없겠지 하고 써봅니다

 

무단횡단

기본적인 신호는 지키지만

뉴욕은 도로가 다 좁아서 무단횡단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뉴욕고인물둘은 무단횡단을 서슴없이 하고

관광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허나 우리는 관광객이기에 주변 뉴요커들이 어떻게 하는지와 주변 차를 잘 보고 안전한 ㅁㄷㅎㅇ ㅎㅅㄱ ㅂㄹㄴㄷ


지하철 

지하철 타는 법이야 유튜브나 여러곳에 잘 나와 있고

일단 역은 굉장히 더럽습니다. 오래된것도 오래되었고

화장실도 없는데 찌린내가 많이 나고 관리도 잘 안 되어 있습니다. 뭐 나름대로의 감성도 풍부합니다

거지도 많고 공연도 많이 하는데 그리 높은 퀄리티는 아닙니다

하긴 퀄리티가 좋으면 길거리에서 공연하진 않겠지만요

지하철도 많이 낡았고 승객들 매너가...

지하철에 참 이상한 사람 많이 타지만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2자리 차지하는건 거의 기본이고 앞에서 쳐다봐도 가방 잘 안 치워줍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빈자리가 많이 나는 편이라 (서울과 비교하면 정말 남아돌긴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지하철은 생각보다 자주오는데 문제는 노선이 대부분 남북으로 뚫려있다는 겁니다

호텔에서 수직으로 동서방향을 가려면 참 난감합니다

 

매너

전체적으로 매너는 괜찮습니다

맨 처음 나간 사람이 마지막까지 문 잡아주는 매너도 많이 보이고 레스토랑에 가도 뭔 말만 하면 very good, gentleman 등 매너가 좋습니다. 분명 제가 잘못했는데도 먼저 쏘리 쏘리 하고요. 그러나 여기도 케바케인지라 아닌 사람은 정말 까칠합니다

 

풍경

도시중의 도시답게 좁은(옛날부터 도시였던지라)도로와 빼곡한 건물들로 인해 혼돈스럽지만 공원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나 그런게 거의 없고 의외로 공기가 좋습니다

(한국이 나쁘다고 해야 하는건가...)

그리고 한국보다 온도나 바람은 덜 추운데 여긴 빌딩천지라 사이사이로 엄청난 칼바람이 붑니다 ㅂㄷㅂㄷㅂㄷ

 

영어

다민족 다문화의 도시답게 정말 많은 영어발음이 난무해서

어떤 어투는 알아듣기가 힘듭니다

그 덕분인지 문법만 잘 맞춰서 현지인처럼 말해주면 관광객이 아니라 현지인으로 착각한건지 아니면 걍 귀찮은건지 여튼 유창한 영어로 뭐라뭐라 합니다

못 알아듣고 갸우뚱 하면 쉬운 말로 해줍니다 (ㅎㅎ)

 

쇼핑

일단 백화점은 물건은 좋습니다만...

한국의 어마어마한 백화점과 비교하면 정말 낡고 초라합니다

가격도 백화점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폴라 나이키같은 미제브랜드들은 그래도 1만 2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그래서 쇼핑 하려면 우드버리는 필수라고 봅니다

센츄리21은 진짜 쓰레기장이 맞는데 여기서도 잘 건지면 몇 개 있기는 합니다

차라리 백화점보단 소호나 5번가로 가시기 바랍니다

근데 여긴 또 플래그십 스토어라 할인도 거의 없어서 한국에서 사나 여기서 사나 그게 그겁니다

참고로 조던은 좀 있으니 조던 관심 있으면 곳곳에 나이키나 풋락커 들어가 보세요

 

물가

음료수는 대용량의 경우 엄청나게 싸고

우리보다 비만문제가 심각해서 그런지 제로칼로리인데 맛있는 음료나 차가 많습니다

물은 좀 비싸도 오히려 탄산수나 음료가 쌉니다

과일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파는데 비쌉니다

사실 음료수 빼고는 한국보다 다 비싸요

특히 한인타운이나 곳곳에서 보이는 컴라면 김치 이런거 어마어마합니다 ㅎㄷㄷㄷ

특히 초밥이나 김밥 롤 이런건 어마어마합니다

맥도날드도 한국보다 비싸고요 양은 비슷합니다

식비도 엥간한 가게는 10불은 기본, 팁이랑 세금이랑 음료수 붙이면 14~18까지는 쭉쭉 올라갑니다

그리 비싼 요리 말고 프랜차이즈도 10불은 가볍게 넘깁니다

차라리 스테이크가 엄청 가성비라고 느껴집니다 

 

음식

음식은 3가지로 나눠봅니다

1.월드푸드

이건 한식, 일식, 중식, 베트남식인데... 미국인들이 자기네 입맛대로 조정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별로...

2.미국식 음식

(많이)짜고 (많이)답니다. 소스가 미친듯이 강렬해서 맛이 입 안에서 요동치는 듯 합니다. 기름기도 많아서 처음엔 엄청 맛있는데 먹을수록 물립니다... 

이게 싫다면 멕시칸 타코가 있습니다

3.스테이크와 미슐랭

당연히 맛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과 식감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엄청 맛있고. 엄청난 서비스를 받습니다. 에피타이저 1~2개에 메인요리는 사람 수만큼, 디저트는 2개 정도 시켜먹으면 딱입니다. 한 명당 10만원 이상은 잡고 가야 합니다.

 

치안

센트럴파크 남쪽이나 주요 관광지는 치안이 안 좋을수가 없습니다. 경찰이 사방에 널려있고 사람도 많아요. 그렇지만 이들이 모든 소매치기를 잡을 수는 없고, 거지들이나 호객꾼들이 달라붙는걸 막지는 못합니다. 이럴 땐 그냥 쳐다도 보지 말고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새벽엔 나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새벽에 한 번 나가봤는데 불 다 꺼져서 엄청 어둡고 사람도 없습니다. 무서워서 던킨도너츠가서 숨었네요 ㅎㄷㄷ

 

 

우버

우버가 싸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다른 택시보가 싸다 할 뿐이지

뉴욕 시내에서 타면 기본요금에 혼잡지 추가요금

대기시간 추가요금(한 1분... 그래도 제가 잘못하긴 했으니)

해서 한 1.5키로 타고 갔는데 5달러 할인 먹여서 6달러 나왔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콜 부르고 5분 탔는데 13000원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뉴욕은 무조건 지하철입니다.

공항도 마찬가지, 우버 하면 맨하탄까지 6~8만원은 나오는데

지하철 은근 금방 갑니다. 자메이카에서 잘 타면 정류장도 거의 다 건너뛰어서 진짜 금방 갑니다. 자리도 많고요.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9-02-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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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30 · 댓글 62 (카페 기준)
미여디 정리
2026-09-14

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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