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목요일 블루노트 저녁 공연 보고 왔어요. 당일 아침에 결정한데다 날이 날이니 만큼 (발렌타인 부들부들..) 테이블 예약이 불가해서 워크인으로 다녀왔습니다.
8시 공연 보려고 6시 반쯤 갔는데 줄이 이미 길었어요 ㅠㅠ 저는 같이 동행한 분들이 6시부터 줄 서 계셔 주셔서 다행히도 8시 공연 볼 수 있었어요.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입장 쯤 됐던것 같아요.뒤에 분들은 10시 반 공연까지 기다려야 했을듯.. 줄 서있는 동안 거기 수퍼바이저?같은 사람이 계속 와서 여러분은 열시 반 공연 볼 가능성이 높다며..겁주는 바람에 중간에 포기하고 가는 사람도 많았어요. 바/스탠딩은 30불이라는데, 취소 테이블이 있었던지 입장 fee는 45불이었고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측면이라 잘 보이진 않았지만 사운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탠드업코미디 한 20분쯤?하고 메인퍼포머는 Thundercat이라는 베이시스트 (+건반, 드럼) 이었어요. 미국애들 사이에선 엄청 유명한 사람인가 보던데, 저는 첨 들어 봤고요. 저희가 보통 생각하는 정통 재즈는 아니어서 제가 기대한 스타일의 공연은 아니라 좀 의외였어요.
재즈 클럽 고르실 때 후기도 많이 참고하시면 좋겠지만,
클럽 웹사이트 가셔서 방문하시는 날의 라인업 미리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