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비스 바베큐를 먹고
뉴욕에 가고 싶다는
생일 맞은 어린이를 데리고 간 곳은,
뉴저지에서 멀게나마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이제 3살 어린이에게
자유의 여신상=뉴욕 이기에..
텅텅빈 주차장에 주차완료.
9.11 기념 구조물 뒤로
로어 맨하탄의 마천루가 보인다.
너무 멋지게 생긴 스테이션.
외관 만큼이나
내부도 근사했다.
이 곳에서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섬과
엘리스섬, 그리고 로어맨하탄의
배터리 파크로 가는 페리 티켓을 살 수 있다.
미국 이민자들의 역사에 관한
화면이 상영되고 있던
Blue Comet Auditorium
다양한 관광 안내서뿐 아니라
안내 해 주는 사람도 상주하고 있었다.
역사를 나오면
페리 타는 곳 뿐 아니라
지금은 더이상 운행하고 있지 않은
기차 타는 곳도 여전히 있다.
수 년전 엄청난 태풍으로
역사 전체가 피해를 입었는데
그 당시의 허물어진 역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역에서 강변쪽으로 나가는 길
때마침 출발하는 페리도 볼 수 있었다.
어디서든 가장 눈에 잘 띄는
one world trade center
왠지 살짝은 숙연해 지는
저 곳을 뒤로하고
자유의 여신상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이동.
사진으로보다 실제론
더 가까이 볼 수 있었던
자유의 여신상.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철새들의 무리가 장관이었던
리버티 스테이트 파크,
나중에 따뜻한 날 다시 오길 희망하며
그렇게 뒤돌아 왔던 어제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