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 계획하면서 "뮤지컬 관람"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죠! 엄마하고 둘이 관람하는 거라, 내용을 이해하기 쉬우면서 공연과 관련된 곡들을 평소에 많이 접하였는가, 가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라이온킹,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한 뮤지컬들이 있지만, 제가 선택한 것은 겨울왕국(FROZEN)이었습니다!
어떤 뮤지컬을 볼 것인지 정했다면, 어떻게! 얼마에! 예약할 것인지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들은 많을뿐더러, 정가를 주고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아주 값싼 티켓을 구매하기엔 어려운 현실. 그러다가, "오쇼(Oh Show)"라는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운 좋게도 오쇼에서 겨울왕국을 $101.55에 단독할인하고 있어서 합리적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겨울왕국은 St.James Theatre에서 관람하실 수 있으시고, 제가 예약한 시간은 오후 7시 공연이었습니다. 구글지도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Bubba Gump Shrimp Co. 골목을 따라 걸으시다보면 아래 사진 속과 같이 FROZEN이라는 전광판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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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넉넉하게 공연 한시간 전부터 대기하고 있다가,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좌석은 Orchestra 103번, 104번이었습니다. 좌석이 뒤로가면 갈수록 조금씩 높아지기 때문에 시야는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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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는 올라프 등 인형이 가득한 상자를 어깨에 메고 돌아다니는 직원분이 계십니다. 이분들은 공연 1부 시작 전과 1부 공연 후 쉬는 시간에 보실 수 있습니다. 공연 관람 연령대가 낮기 때문에 인형을 구매하는 손님도 꽤 있습니다! 저도 올라프 인형 구매하고 싶었지만, 매점에서 산 Frozen 컵으로 마음을 달래면서 공연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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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하나둘 채워지면서, 공연 직전은 만석이 되었습니다. 어느덧 공연이 시작되고,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어린 안나와 어린 엘사를 시작으로 무대가 시작되었는데, 한명 한명 최선을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성인 안나가 노래를 정말 잘 불러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엘사가 "Let It Go"를 부르며 의상을 마법으로 바꾸는 장면은 모든 관객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였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이라 저도 덩달아 신이 났는데, 겨울왕국이 인기가 많은 이유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뮤지컬 관람하기 전에 영화를 반복해서 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엄마와 저는 여행 오기 전부터 영화 내용과 노래를 반복하면서 숙지하였는데, 공연 관람할 때 영어 대사 등 알아듣는 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뮤지컬 관람하는 날은 체력 소모를 많이 하게 되는 일정은 되도록 삼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켓 구매는 "오쇼(Oh Show)"에서 적절한 가격에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