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많이 추웠다가
모처럼 햇살도 좋고 기온이 올라간
11월의 어느날
가볍게 찾았던
뉴저지 호보큰 (또는 호보켄)
어렵게 스트릿 파킹 후,
먼저 호보큰 끝 쪽에 위치한
터미널로..
HOBOKEN NJ TRANSIT TERMINAL
버스, 페리, 기차를
모두 탈 수 있는 터미널이다.
호보큰 역사가
꽤나 멋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겉모습부터 기대감 상승.
오호라~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꽤나 근사한 모습의 건물 내부였다.
아직 뉴욕여행에서
기차를 한 번도 타 볼 기회가 없었는데,
나름 재미난 구경이었다.
터미널을 나와
맨하탄 뷰를 보러 강가로..
허드슨 강을 따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인다.
그리고 맨하탄을 배경으로
유유히 나타나 주시는 크루즈 한 척.
호보큰 페리 선착장
맨하탄의 수많은 빌딩숲 속에서도
어디서든 눈에 띄는
원월드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그 맞은편,
뉴저지의 신도시(?)스러운 느낌 물씬 나는
최근에 지어진 빌딩들..
저 빌딩들 뒷편으로는
오래전 지어진 느낌있는 집들의
동네가 자리하고 있다.
이 날도 어김없이
내 사진 남기기는 계속됐고..
그 사이 해는 지고
호보큰의 번화가(?)로 향했다.
(사실은 카를로스 베이커리 가는 길..)
뉴욕의 젊은이들이
나이트아웃을 위해 몰려든다는 곳이다.
오호~
맨하탄의 상점과는 다른 느낌의
색다른 거리였다.
밤이라 그 이색적인 느낌이
더 해 진 듯..
그리고 우린,
줄 서서 사 먹는다는
전통있는 베이커리
카를로스 베이크 샵에 들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