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여행의 막바지
아무계획없이 발걸음이 향한곳은
뉴욕공립도서관
늘 정문으로 들어갔지만
이번엔 브라이언 파크를 지나
옆문으로 들어가니
어린이 도서관이 나왔다
뉴욕 와서 처음 만난
공중전화 부스
사람이 없는 복도를 올라가니
들어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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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며 조심스럽게 입장
뉴욕 공공 도서관을
다섯번정도 와봤지만
처음보는 장소다
숨쉬기조차 조심스러운 분위기
도서관에 관한 기록이 적힌 책도있고
출입이 제한되어 더 궁금한 윗층 책들..
조심스럽게
나도 자리에 앉아보았다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책읽기였는데
오늘이 그날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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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책이 없는지라
성경앱으로
성경책을 폈다
시편 1편하나읽고
다시 사진찍는나
다음에 책가지고
다시오는 걸로;;;;
복도를 지나
다른 곳도 들어가 보았다
그동안 여러번 여길 오면서도
이렇개 구석구석 다녀볼 생각을 왜 못했는지..
천장이 너무예쁜 이곳
영화속 궁전같은 분위기
지구본이 있는 이방에는
맨하탄 지도가 있어 한장 가지고 나왔다
다시금 아무도 없는
복도를 지나 걸으니
기념품 샵도 나왔다
우와~~
너무예쁘다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사진한장 부탁
뉴욕 박물관에 관한 영상을
보러들어가자마자
끝이란다ㅋㅋ
사진 전시도 열리고 있었다.
구석구석 이리 많은 열람실이 있다니
새삼 신기했다
복도 끝에 다다르니
사진 자료실이 있었다
몇몇의 직원과 썰렁한 공간
구경해도 되는걸까...?
소심하게 들어갔다.
혹시 한국이 있을까~?
하고 찾아보았는데,,
있었다.
서울의 예전 모습을
뉴욕 공립 도서관에서 마주하게 되다니..
그 밖에 외국언론에 실린
한국의 모습 파일을 열어보았다.
지금은 사라진 여의도 공원의 모습
연대 이한열 열사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
김정일과 김대중대통령의 모습
거북선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육영수여사 피살 기사까지
한국 서울의 모습과 정치, 역사등
외신의 눈으로본 한국의 기록들이
자세히 남겨져 있었다.
엽서들도 나라별로있었는데
한국은 못 찾았다
다시 로비로
한국어 안내지도도 있네
뉴욕도서관
크리스마스트리가 예쁜건 알고있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는건 처음이다
방갑게 한국인을 만나
사진 남기고 나가려다
그래도...왔으니
이미 가 봐서 알고 있는 그장소로..
구석구석 다 보고나서야
도서관을 나왔다
오늘은 사진찍지말고
충분히 눈으로 담자~~해놓고
이리 많이 사진을 찍다니
마지막일줄 알았던 그곳에
일주일후 다시 방문
ㅋ
자세히 보니 중앙로비 트리는
새들로 가득했었다.
같은 장소, 같은 사물들도
올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Yang양의 뉴욕여행.
아는만큼 보이기도 하지만
모르는 것을 새롭게 알아가는 것도
여행의 매력인 것 같다.
스냅사진에 중독된 Yang양
이제 스냅사진 없는 여행은
앙꼬없는 찐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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