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2/25 뉴욕 - 스타벅스, 서브웨이, 센트럴파크, LOVE statue, HOPE sculpture, 베스킨라빈스, 버거킹, 브라이언트파크, 록펠러센터의 트리

12/25 날씨 화창

드디어 크리스마스다!! 근데...왜 이렇게 조용하지...?
내가 착각한 게 있었다..

-크리스마스-
내 예상 : 워후!!!!해피 할리데이!!뛰어놀아!! 요후요후!!! 미친듯이 놀자구!!!!
현지 사람들 : 크리스마스니까 쉬자.

진짜루...거리 너무 한산하구요...어제와 다를 바 없구요...
어쨌든 스타벅스에서 빵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내 이름 stellaㅎㅎㅎㅎㅎㅎㅎ
미국 와서 당황한 게 가끔 계산할 때 이름을 물어봐서 당혹스러웠다. 처음에는 어버버하면서 한국이름 댔는데, 아무래도 영어이름을 짓고 가는 게 편하다.

스타벅스에서 주문할 때 빵을 오븐에 데워줄까?라고 해서 내가 ㅇㅇ!!이라고 했더니 이름을 물어봤다.
그 후에 따끈따끈한 빵을 주려고 날 부를 때 stella~라고 내 이름을 불렀다. 
음식을 줄 때 우리나라처럼 120번 손님!!!이라고 하면서 부르는 곳도 있는데, 이름을 부르는 곳도 있다.



블루베리 스콘 맛없음
왼쪽게...classic coffee house였던가? 그건 맛있었다. 근데 위에 올라가 있는게 흑설탕인 것 같았음.
좀 달아서 아메리카노가 필요한 맛이었다. 



식초맛이라길래 산 과자...처음에는 오 중독성 있네?하면서 먹었는데 나중에 먹다보니까 속이 안좋아짐
그래도 신기하니까 한 봉지 여행선물로 사가야지 ㅎㅎㅎ



미국와서는 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는데, 체인점이란 체인점은 다 가고싶었다. 한국 체인점과 미국 체인점 맛 비교를 위해...?
그래서 서브웨이도 갔다왔는데, 일단...저게 flat bread다. 아니 저게 왜 플랫브레드냐고...저건 바게트빵이지...
주문할 때 이게 플랫브레드라고?하면서 물어봤는데 직원이 ㅇㅇ하면서 빵칸에서 빵을 꺼냈다.
그리고 그 빵칸에는...바게트빵 종류밖에 없었다...바게트를 세분화시킨거냐...

미국 서브웨이와 한국 서브웨이 맛의 차이점은..모른다. 사실 한국에 있을 때 서브웨이 한 번도 안가봤다.
유럽여행 갔을 때 두세번 갔었는데, 음...일단 유럽 서브웨이가 맛있다. 왜냐면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플랫브레드거든!!
난 바게트빵은 별로...



센트럴파크에도 스케이트장이 있다. 사람들 엄청 많이 타고 있다. 근데...추운데 잘도 타는구나...



love statue쪽으로 걸어내려갈 때 기념품 점에 들렸다. 근데 기념품을 사려해도 살 수 없다;;
죄다 아이러브뉴욕 도배판이다...머그컵부터 모자, 티셔츠 등등 다...



LOVE STATUE에 갔더니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차례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줄을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외국인 관광객이 자기나라 친구와 영상통화를 하고있었다.
그러면서 뉴욕 풍경도 보여줬는데, 거기에 내가 찍혔다.
그래서 내가 브이해줬더니 외국인이 엄청 웃으면서 카메라를 나한테 비췄다. 그래서 한번 더 브이해주고 하이~했다.
where are you from?이라고 물어봐서 코리아라고 했더니 못알아들었다. 몇번 더 발음했더니 아~꼬레아~라고 하면서 알아듣더라.
코리아를 꼬레아로 발음하는 게 뭔가 이탈리아 사람인 것 같았다. 이탈리아 여행갔을 때 거기 사람들은 코리아를 꼬레아로 말해야 알아들어서...
그래서 이탈리아사람이냐고 했더니 아르헨티나란다. 어디있는지 몰라서 그냥 아~ㅎㅎㅎ했다.
그리고 영상통화 속 사람이랑 바이바이하고 끝났다.
뭔가 요 앞사람들이 사진촬영할 때 내가 이 사람들 단체사진 촬영해준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내 사진은 못나왔으니 가린다.

HOPE sculpture은 좀 더 내려가야 나온다. 여기는 줄은 안서있고 그냥 누가누가 먼저 찍나 눈치게임했다.
사진이 나한테 없어서 사진은 패스.



타임스퀘어인가? 빨간계단이 찍힌 걸 보니 타임스퀘어인듯. 타임스퀘어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다.


베스킨라빈스가는 길에 있는 가게가 이뻐서 찍은 사진.



베스킨라빈스 안. 트리로 이쁘게 꾸며놨다.
여기는 신기한 게 베스킨라빈스랑 던킨도너츠랑 항상 같이 붙어있다.
알고보니 둘이 같은 회사계열?인 거 같긴한데, 한국에서는 따로 있기도 한데 여긴 항상 붙어있어서 신기했다.



베스킨라빈스에서 jamoca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그냥 들어보지 않은 단어라서 주문했는데 커피맛 아이스크림이었다.
맛있게 잘 먹음 ㅎㅎ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워싱턴계획을 짰다. 사실 뉴욕계획만 있고 워싱턴은 계획이 하나도 없었다 ㅠㅠ
그래서 계속 계획을 짜다가 배터리도 없고 데이터도 잘 안되고 해서 숙소로 갔다.
숙소에서 약 1시간정도 계획을 짜다가 버거킹을 먹으러 갔다..
사진은 숙소 근처에 어떤 건물사진. R에 조명이 조금 고장난듯 ㅋㅋ 



주니어 와퍼에 치즈랑 베이컨 하나씩 추가하고 감자튀김 small, 딸기밀크쉐이크를 시켰다.
사실 밀크쉐이크 시킬 때 그냥 넘어갈 줄 알았는데, 갑자기 무슨 맛으로 할거냐고 물었다. 밀크쉐이크에 맛이 있어...?
무슨무슨 맛이 있냐고 했더니 몇개 말해줬다. 오레오 어찌고저찌고는 별로 맛없을 거 같아서 딸기로 시켰다.
근데...잘못 시켰어...바닐라로 시킬걸...바닐라를 못들어서...ㅠㅠ 듣기공부하자...

와퍼를 받고 케찹을 따로 담는데, 와퍼를 옆에 두고 담는 중에 외국인이 내 와퍼를 가져가버렸다!
그래서 그 외국인한테 where is my whopper??ㅠㅠㅠㅠㅠㅠ라고 하니까 빨대 달라는 걸로 알아듣고 빨대 줌...ㅋ
그 외국인도 영어권 나라는 아닌가보다....
어쨌든 여차저차해서 내 와퍼를 돌려받고 냠냠 먹었다. 오...역시 베이컨 추가는 좀 아닌듯. 짜다.

그리고 저 쉐이크 크기...저거 small이다...우리나라의 medium~large정도 될 거 같은 사이즈인데???
미국의 사이즈는 정말...


이후에 브라이언트 공원에 가서 또 플리마켓 구경했다. 사진은 브라이언트 공원 근처 건물이 크리스마스 기분나게 조명을 바꾼 사진.
플리마켓을 구경하다가 주얼리샵에서 친구선물도 샀다. 일단...이 플리마켓은 기본적으로 핸드메이드인지 가격이 다 비싸다.
그래서 친구선물인 귀걸이도 26달러정도에 산 것 같다. 
그리고 미국취향과 한국취향이 좀 다르다. 한국취향의 이쁜 귀걸이를 찾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 같다.


이 공원에 올 때 길거리포장마차에서 닭꼬치를 굽는 냄새가 엄청...식욕을 자극했다.
그래서 진짜 사먹을까말까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결국 사먹기로 결정했다.
다짜고짜 가서 이거 하나 줘라고 하고, 나중에서야 가격을 물어봤다. 10달러란다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건 덤탱이가 분명하다. 근데 이미 조리중이라서 어쩔 수 없이 줘야했다.
그리고 냄새만 엄청 맛있을 것 같았지 맛은...후....핫도그 빵에 끼워서 주는데 빵은 버리고 꼬치만 먹었다.
그냥...한국가서 닭꼬치 사먹을걸...
포장마차에서 사먹기 전에 꼭 가격을 확인하자 ㅎㅎㅎㅎ

음식조리하면서 포장마차 아저씨랑 대화했는데, 아저씨가 여기사람이냐고 해서 아니 난 여행객이고 한국사람이야라고 했더니
아 나는 이집트사람이야 너 그럼 이제 곧 돌아가겠네??라고 물어봤다.
그래서 ㅇㅇ이라고 했더니 나도 그래 ㅎㅎ크리스마스 끝나고 이집트로 감 ㅎㅎ이라고 했다.
아니 그럼 고작 길거리음식 팔라고 뉴욕온거....?ㅋ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록펠러센터에 가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경했다. 근데 사람은 정말 많은데 트리는 안이쁨...진짜루...
그냥 색색의 동그란 조명들이 엄청 가득 꾸며져 있고. 그뿐임...
그래도 트리는 정말 컸다! 사진 몇번 찍고 나왔다.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에 가고싶어서 왔는데, 이미 문을 닫을 시간이어서 포기했다 ㅠㅠ
대신에 그 옆건물이 엄청 반짝반짝하게 조명을 해놓았는데, 솔직히 이것때문에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느꼈다.
이것도 못봤으면 그냥 애개...크리스마스 별거 없네...힝...이랬을 거 같다.
이 건물은 그냥 쇼핑몰 같았는데, 노래와 함께 조명이 다채롭게 반짝여서 진짜 크리스마스같았다.
merry christmas!!merry christmas!!라고 크리스마스 노래도 나왔다.

그 후에 타임스퀘어로 내려가서 크리스마스의 타임스퀘어를 구경하다 숙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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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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