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에 뉴욕을 다녀왔어요. 12월이라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하고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 였어요.
뉴욕은 두 번째 간 거라 이번에 뭘 해야겠다는 강박이 별로 없이 편한 마음으로 출발 했습니다.
이번 여행동안 공연은 세가지를 봤는데 그 중 라이언킹은 좋은 자리에 앉고 싶은 맘에 한국에서 오쇼를 통해 미리 예약했어요. 예전에 라스베가스 여행 때 많은 도움을 받은 사이트여서 다시 이용해봤습니다. ( https://www.ohshow.net )
좌석을 제가 정한 게 아니라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막상 가 보니 넘 좋은 자리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센터 오케스트라 )
뮤지컬을 좋아해서 평소에 이것저것 많이 보는 편인데 그 중 라이언킹은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한국에서 미리 유튜브에서 찾아 보고 갔는데도 실제로 보는 것과 영상으로 보는 것은 비교가 되지 않더라구요. 내용을 따라 가기에 무리가 없고, 넘버도 많이 듣고 가서 그런지 익숙하고 좋았어요. 다음에 또 보라면 재관람 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단 제가 밤에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할거 같아 토요일 낮공연을 봤는데 이건 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낮공연이라 유아,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이 너무 많았고, 실제로 관람에 방해가 되었어요. 아이들은 반응이 즉각적이라 좀 무서운 장면으로 느껴지거나 하면 바로 소리를 내더라구요. 제 뒤에 아이 세 명은 계속 제 등받이를 발로 차는 바람에...좀 많이 방해가 되었어요. 인내심을 갖고 참고 보느라 힘들었어요. 꼭 저녁 공연으로 보시기 추천 드립니다. ^^
사진 몇 장 첨부 드립니다. 라이언 킹은 현지에서 표를 구하기 힘든 것 같으니 꼭 한국에서 미리 좋은 좌석으로 예매하고 가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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