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8. 미국] 뉴욕여행 6일차 - 코니아일랜드 루나파크와 브루클린의 맛난 피자 냠냠~!

아이와 뉴욕여행 6일차
아이 동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테마파크 즐기는 날!

하지만....
며칠동안 쨍쨍하던 날씨가
바닷가에 위치한 루나파크 가려니까
왜이래 ㅠㅠ

보정 1도 안한 현실감 그대로 우울한 날씨 ㅠㅠ

역시나 여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날씨!

뉴욕 루나파크는 브루클린 지역의 바닷가
코니 아일랜드 비치에 위치하고 있어요.

루나 파크 1000 Surf Ave, Brooklyn, NY 11224 미국
자세히보기

루나파크는 영화나 미드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에 자주 나오는
놀이공원

하지만 제가 갔던 날은
모래바람이 불어제끼는 날이라서
데이트 분위기의 로맨틱함은 제로;;
휘날리는 모래가루들이
제 얼굴에 잔뜩 달려들기만 했을 뿐 ㅠㅠ

날씨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에 온거 신나게 즐겨봐야죠 :)

루나파크는 맨하틀에서 지하철 타고
쭉 남쪽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생각보다 꽤 거리가 있어서
뉴욕 여행에 일정 여유가 있는 경우에
그리고 날씨가 화창한 경우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Nathan's Famous
핫도그


지하철역에서 나와서
코니아일랜드 비치 방향을 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Nathan's Famous

Nathan's Famous는 해마다
미국 독립기념일에 개최하는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로 유명하대요.
우승자들의 사진이 간판에 있는데
한국 여자분도 있어요.


Nathan's 핫도그는
맨하튼 길거리 푸드 트럭에도 많아요.
하지만 왠지 매장에서 제대로
먹어줘야만 할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코니 아일랜드 비치에 도착하자마자
흰둥이네 가족은 핫도그부터 먹으러!^^

오리지날, 치즈, 칠리 3가지 맛 핫도그와
양파튀김

3가지 맛 핫도그 중 제 입맛에
제일 맛있는건 치즈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큼직한 양파를
썰어서 튀겨낸 양파튀김이 짱맛!

아~ 오늘도 비가 오고 흐릿한 것이
코니 아일랜드 비치의 추억이 떠오르며
더불어 양파튀김도 먹고 싶네요;;;


이제 배를 채웠으니
루나파크로 고고~!

코니 아일랜드 비치
루나파크

뉴욕 루나파크는
티켓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제가 구매한 $100 크레딧은
하나의 티켓으로 여러명이 같이 이용 가능하고
놀이기구 하나 탈 때마다 정해진 크레딧만큼
차감
이 되는 방식이었어요.

$100 크레딧을 사면 추가로 $40 크레딧을
더 충전
해준다는 말에~
덜컥 그냥 $100 짜리를 샀는데
사고 나서 급 후회했어요 ㅠㅠ

그 이유는....

루나파크는
9살 흰둥이가 즐기기에는
좀 애매했거든요.
너무 시시하거나 너무 짜릿하거나

그런데 아무런 사전 검색없이 저는
$40 크레딧을 더 준다는 말에
덜컥 $100 크레딧을 사버렸다죠;;


마케팅 상술에 홀딱 넘어가는
알뜰함과는 거리가 먼 주부
아흑 ㅋㅋㅋ





대부분 스릴감 있는 놀이기구 위주라서
저는 레이싱카 운전만 연속 4~5번 했어요.
흰둥이가 이것만 계속 타자고 해서~
덕분에 엄마는 뉴욕주에서 운전해본 뇨자가 되었다죠~ ㅋㅋㅋ


남은 크레딧을 환불받을 수 있을까
알아보았는데 불가능했고~
모래바람에 날씨는 춥고~
어찌해야 하나 고민되는데...

놀이공원의 게임도 크레딧으로 참여가
가능하더라고요 ㅎㅎㅎ




던지고~ 누르고~
순식간에 크레딧 휘리릭 다 써버리고
인형 2개 득템!



호주 시드니 루나파크가 유치원~초등 저학년에게
안성맞춤이었어서 그 기억만 갖고
뉴욕 루나파크도 갔다가
9살 여아에게는 무서운 놀이기구들이 많아서
아쉬움이 컸어요.


뉴욕 루나파크의 티켓은
인별로 구매하는 종일권이 있고,
여러명이 함께 사용 가능한 금액별 티켓도 있고
종류가 다양하니
놀이기구를 몇개나 탈 수 있을지
사전에 충분히 계산을 해보시고 구매하세요.


저처럼 낭비하는 일이 없으시길...^^;;;


코니 아일랜드 비치에서 맨하튼 가는 길에
브루클린 덤보에 들려보기로 했어요.

브루클린의 포토스팟
DUMBO

브루클린 덤보는
포토스팟으로 유명하죠?

운치있는 벽돌색 건물 사이로 보이는
맨하튼 브릿지
그리고 맨하틀 브릿지 아래 타원형으로 뚫린
구멍 사이에 보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하지만 저의 허접한 촬영 스킬로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담아낼 수 없을 뿐이고~ ㅠㅠ

DUMBO는
Washington St과 WATER St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진찍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요~

덤보는 차 다니는 길이니
빨리 사진 찍고 옆으로 피해야 한답니다.


인증샷을 남기고
브루클린의 유명하다는 피자를 맛보기로~


이탈리안 스타일 화덕피자
쥴리아나 피자

Juliana's Pizza


Grimaldi's Pizza

브루클린의 피자 맛집의 양대 산맥
Juliana's 와 Grimaldi's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둘 다 맛은 비슷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그냥 발길닫는대로 Juliana's Pizza에 갔어요.

2개의 피자집이 바로 양 옆에 나란히 있어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브레이크타임이라서
이미 양쪽 피자집 앞에 사람들이 줄서서 대기 중~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오픈 시간 되자마자
안으로 순서대로 입장!

피자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일단 시원한 맥주로 목부터 축여보고요~

추천받아서 주문한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에 아보카도도 듬뿍~!
산뜻한 드레싱과 채소의 조화가 너무 맛있었어요 :)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흰둥이의 주문메뉴
토마토 소스 파스타

면이 적당히 삶아진 것이 파스타도
맛나게 호로록~

드디어 기다리던 피자!!! 꺄악~

마르게리따와 화이트소스 반반으로 주문~
두 가지 맛 다 맛은 쵝오!

도우 반죽이 쫄깃하고 고소하고
간도 적당히 잘 된 것이 칭찬할만하더라고요~

오픈 주방에서는 열심히 화덕에
피자를 구워내고 계시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피자 맛도 짱맛!
브루클린에 피자먹으로 또 가고파요 ^^

쥴리아나 피자 옆에 있던 스벅
브루클린은 스벅 매장도 힙한 느낌~


피자 먹고 배부르니까 허드슨 강가에서
바람쐬며 소화 좀 시켜봅니다.

브루클린에서 바라본 맨하튼~

브루클린 아이스크림

브루클린 브릿지 아래 가면 아이스크림
많이들 사드시죠?

하얀 건물에 벽돌색 지붕이
아이스크림 가게

가격이 허걱 스러웠는데
흰둥이가 엄마 한입도 안 주고 다 먹어버린
초코 아이스크림
맛나다고 합디다~ ㅎㅎㅎ


브루클린 브릿지를 걸어보고 싶었지만
이 날 날씨가 별로였어서
나중에 다시 오자 하며 숙소로!


지하철 가는 길에 느껴보는 브루클린 거리
홍대스러운 느낌이랄까요~

금발머리 언냐 덕분에
더 느낌있고요~~~


뉴욕 서점구경

숙소 들어가는 길에 뭔가 아쉬워서
숙소 앞 서점에 들렸어요~

여행가면 늘 현지 마트와 재래 시장,
서점 구경은 참 잼난거 같아요.

매튜 밴 플릿 작가 책들과
색감이 너무 예쁘게 나오는 트월북스 책들

아이가 꽤 컸는데도 예쁜 영유아책 보면
자꾸 눈이 가네요 ㅎㅎㅎ

출산 선물로 안성맞춤인
Guess How Much I Love You

요즘 핫한 작가들
댄 샌탯과 존 클라센 스토리북들도
보이네요~



한참 책 구경하다가 흰둥이 찾아보니
바닥에 철푸덕~

나랑은 참 다른 성격~
너의 자유로운 영혼이 엄마는 참 부러워
ㅎㅎㅎ


요즘 국내에서 해외 원서들 만나보기가
쉽다보니 굳이 여행 도중 무겁게
책을 사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하나 손에 쥐고 나가고 싶어하는
아이 때문에 한권 데려왔어요.

디즈니 고전 작품들이 한권에 담긴
예쁜 합본북 데리고 와서
호텔에서도 잠자리 독서를 실천했네요.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맛있는 핫도그에 피자에
뉴욕여행 6일차도 이렇게 즐겁게~!

역시 여행은 먹방 ㅋㅋㅋ

이 글에 대하여

원문 작성
2018-10-2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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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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