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공권
확실히 아시아나가 특가(?)가 많이 나오는지 제가 2월에 87만원에 직항 끊었는데 그 이후에도 종종 싸게 나오더라구요~
개천절 한글날 끼고 끊은 것 치고는 잘 구입한 것 같아요ㅎㅎ
2. 아시아나 2층비행기(A380)
드디어 소문으로만 듣던 2층비행기 타봤습니다ㅋㅋ
2층 창가쪽 수납함.. 진짜 최고에요..(알고보니 머리위 캐빈이 크기가 작더만요.. 중간좌석꺼보다요)
갈때는 한칸, 올때는 1.5칸정도 걸친 자리였는데, 한칸 독차지가 맘은 더 편했습니다ㅋ
기내식먹을때 음료같은거 올려두기도 하고.. 잘때 가방올려서 베고 자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모로 최고요ㅋㅋ
하지만 아시아나 영화나 영상 정말 너무 볼거없고.. 의자 쿠션 왜이렇게 딱딱합니까!! 한시간만 있어도 엉댕이ㅠ
의자때문에 잠은 제대로 못잤지만.. 기내식은 무조건 한식 강추요ㅎㅎ 비빔밥 왜 맛있는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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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브루클린 에어비앤비
브루클린 지역에서 콘서트 관람 예정이라 늦게끝날 것 같아서 숙소를 2박 잡았습니다.
왠지 무서운 곳일것 같았지만 너무나 평화로운 동네였어요ㅎㅎ 에어비앤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ㅋㅋ
숙소는 깔끔하지만 좁았고, 호스트는 친절했고, 아침도 아메리칸스탈로 아주머니가 만들어주셨구요~
지하철역이 몇군데 5-10분정도 걷는 거리에 있어서 구글맵으로 목적지 검색해서 잘 타고 다녔습니다.
근데 은근히 30분정도는 무조건 이동시간 잡아먹기 때문에 좀... 귀찮았구요ㅋㅋ (+ 지하철 탈때마다 2.75불..ㄷㄷ)
1박에 10만원정도인 가격 아니었으면 맨하탄으로 잡았을 것 같아요.. 가격이 최고의 매리트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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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루노마스 콘서트
뉴욕에 간 목적!! 브루노마스 월드투어 중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열린 콘서트!!
정말 브루노느님 사랑하구요.. 라이브를.. 라이브를....ㅠㅠ 대단히 대단하신 분......
바클레이즈 센터는 농구장인데 콘서트장으로도 많이 쓰는 곳이라 구글에 좌석 후기 같은것도 많이 있고
많이 크지 않아서 꽤 뒷자리였지만 공연은 잘 보였어요. 물론 브루노는 무대에만 있어서 얼굴까진 안보였지만ㅠ
티켓 가격은 허접한자리 기준 처음에 200불정도 하더니 공연 직전엔 80불까지 떨어졌습니다..
전 조급증에 일주일전쯤 끊었는데 적당한 자리 두개 450불정도 줬어요.(티켓값에 이것저것 붙는게 많아서 비싸요)
8시 공연이지만 사전공연 1시간정도 하고 본공연은 9시 30분쯤 시작해서 11시쯤에 끝났어요~ 넘나 아쉬운것ㅠ
그래도 50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미국가서 가장 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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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미국 간건데 그새 물가가 더 오른건지.. 정말 식당 한번 가면 둘이서 50불 60불 훅훅 나가요ㅠ
특히 저녁... 20%정도 팁 줘야하니... 쓴 돈의 대부분은 음식 사먹는 돈이었어요.
딱히 찾아가고싶은 맛집같은것도 별로 없어서 보이는데 들어가서 먹고 햄버거사먹고 할랄가이즈 사먹고 그랬는데
2박3일 맨하탄 풀로 본 날 밥+커피+간식 사먹은 돈이 둘이서 200불정도였어요...ㄷㄷ
혹시 예산 잡으실때는 2인기준 하루 100불 잡으면 적당할 것 같아요~ 저희는 to go해서 먹은게 많았어요~
잔돈나오는거 귀찮으신분들 카드내시면 웬만한곳 다 되어요. 팁도 카드로 낼수 있어요!
남들 다가는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 / 모마 할랄가이즈 / 루크랍스터 랍스터롤 / 블루보틀 아이스카페라떼
첼시마켓 팻위치 브라우니 / 브루클린 아이스크림팩토리 가봤고, 맛있지만 특별하진 않았어요ㅎㅎ
파스타 피자 버거 스테이크 이런건 눈에 보이는곳 들어가서 먹어서 정보가 없네요ㅎㅎ 대부분 짰습니다..
6. 아틀란틱시티(Atlantic City)
라스베가스 같은 화려한 카지노 도시는 아니지만, 뉴저지 해안가에 있어서 차로 갈만한 작은 카지노 도시입니다.
여름이면 바닷가 구경오는 관광객도 많은데, 지금은 추워서 도시가 한적하더라구요~
아울렛은 아니지만 몇개 브랜드들(폴로 아울렛이라든가 나이키아울렛 등..) 매장이 있어서 쇼핑도 할수있어요~
Board Walk이라고 해안따라 걷는 길이 있는데 셔틀버스 같은걸 1일권 6불주고 끊어서 죙일 잘 타고 다녔습니다ㅎㅎ
거의 모든 호텔 카지노들 다 들어가서 구경하고 게임도 했구요~ 다 재밌었어요~
카지노는 역시 땄을때 나와서 딴 돈으로 맛있는거 사먹는게 남는거에요.. 오래 있으면 무조건 잃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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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쇼핑
저는 주로 묵은 곳이 뉴저지라 신발과 옷에 세금이 붙지 않는(!!) 뉴저지에서 주로 쇼핑했구요~
저지가든몰이라든가.. 뉴저지에 있는 아울렛 백화점을 차로 다니면서 쇼핑해서 맨하탄에선 쇼핑 안했습니다.
지금은 직구같은걸로 국내에서도 싸게 살수 있어서 웬만하면 미국에만 있는것 위주로 찾아다녔고
스타벅스 리유저블 콜드컵.. 맨하탄 내에 매장 10군데쯤 가도 없더군요.. 뉴저지에서 찾아서 구입했습니다ㅎㅎ
마이클코어스 코치 케이트스페이드 아울렛매장 많이 싸요~ 코치 90불 케이트 50불 마이클코이스 150불 백 구입했어요~
그냥 쇼핑은 면세가 최고인것 같아요ㅋㅋ 온라인면세점 카드할인 멤버십할인 이런거 할때 정말 싸게 왕창샀어요..
쿠론 장지갑 8만원대에 살수 있었습니다.. 모아모아서 한꺼번에 큰금액 결제하는게 할인 많이되요~ 20만원이상!
코엑스면세점 가서 가방도 하나 샀는데 카드혜택 받아서 선불권 많이 받았어요~ 온라인에 없는건 오프라인도 추천이요ㅎㅎ
8. 구글지도 is the best
yelp다 뭐다 들은 어플은 많았지만.. 쓴건 가계부어플이랑 구글지도밖에 없었습니다.
구글지도로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지하철 몇분 뒤에 오는지까지 알려줘요~
지하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gps도 비교적 정확하고, 음식점 운영시간같은것도 잘 맞구요~
저희는 기차탈때 내리는역 놓칠까봐 gps로 도착지 가까이 가는지 지켜보면서 다녔어요ㅋㅋㅋ
9. 로밍
둘다 sk라 데이터 함께쓰기 10일 3GB 신청해서 갔는데, 지도보고 보이스톡하고 미여디 들어오고 마지막날 600MB 남았습니다.
와이파이 연결되는 곳에서는 무조건 와이파이 썼어요~ JFK공항도 드문드문 와이파이 됩니다ㅋㅋ
이전에는 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 썼는데 유심은 귀찮고 포켓와이파이는 무겁더군요.. 나이드니 로밍이 편하네요..ㅋㅋ
sk는 T모바일이랑 AT어쩌구? 그 통신사 이용하는데 제폰은 계속 연결 끊기는데 동행폰은 잘 되는걸보니 복불복인가봐요ㅎㅎ
데이터 함께쓰기 5명까지 가능하니 꽤 경제적인것 같아요ㅎㅎ
0. 그밖에
시차......가 적응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낮 12시쯤 미국 도착했는데 서너시쯤 되니 혼수상태 되더군요ㅠ
첫날은 아무것도 못하고 초저녁부터 잤어요.. 둘째날부터는 강제로 구경다녀서 강제적응했음ㅋㅋㅋ
지하철 정기권을 살까말까 하다가 7일권으로는 못다닐것 같아서 안샀는데, 20불 충전해서 5불 미만으로 남았습니다.
맨하탄 지하철 너무 비싸요ㅠ 1회 3천원 실화인가요ㅠㅠ 5정거장 이상 먼 거리에서만 탔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전망대 페리 패스구입할까 했는데.. 시차에 갑자기 아프기도 하고 피곤하고 생각한것만큼 못갔어요..
탑오브더락만 타*스에서 33불주고 샀는데 날짜 세번 바꿨습니다..(취소안됨ㅠ) 마지막날 겨우 올라갔어요....
모마는 현대카드 프리미엄중에 있으시면 여권이름 확인하고 2장까지 무료입장권 받을수 있어요.
메트로폴리탄은 25불 입장권으로 3일연속 갈수 있으니 박물관 좋아하시면 2일 혹은 3일연속 가시길 추천드려요.
자유의여신상 페리를 결국 못타고 왔네요.. 막상 티켓을 사놓으면 가야한다는 압박때문에 일정이 자꾸만 꼬이더라구요.
빅3 샀었으면 1개정도밖에 못갔을것 같아요.. 좀 비싸더라도 그냥 여유롭게 그때그때 봐가면서 가시는게 낫다는 생각...ㅎㅎ
열흘인데 맨하탄은 6일정도밖에 안가서 많이 보고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먹은것중 블루보틀이 제일 많이 실망했는데.. 역시 맛집찾아 다니는 여행은 제취향이 아닌것같아요ㅎㅎ
브루노마스 공연!! 그거 하나면 모든것이 만족이에요ㅋㅋ 여러분 떠나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