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프로즌 뮤지컬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브로드웨이에서 핫하다는 프로즌은 공연 전날 까지 볼까 말까 동행분이랑 고민했었는데요.
결국 오페라의 유령 입장 기다리면서 프로즌 박스오피스에서 현장 구매 했습니다^-^
프로즌 극장은 오페라의 유령 극장 바로 건너편에 있어요.
처음엔 티켓 마스터에서 구매하려고 했으나...
수수료때문에 포기했는데 우연히 박스오피스에서 너무 좋은 자리를 얻게 되어서 냉큼 결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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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이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뮤지컬이기도 했고 애니메이션으로 너무 즐겁게 보기도 해서 더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프로즌은 확실히 제가 봐왔던 뮤지컬 보다 아동의 관람비율이 높았어요.
다들 저 처럼 엘사 언니 보러 온거겠죠...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구현할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
특히 엘사 언니ㅠㅠ가 렛잇고를 부를 때
변신하는 그 장면을 저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장면에서 관람객 너나할것 없이 다들 박수치면서 환호했던 기억이 나요.
저는 연극이던 뮤지컬이던 영화던 깨발랄...(?)하거나 밝고, 웃음 요소가 하나라도 적절하게 섞여 있는 걸 좋아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ㅎㅎ
엘사도 멋있었지만 안나~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였어요.
그리고 어린 엘사와 어린 안나도 너무 예쁘고 귀여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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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커튼콜까지 눈이 즐겁게 봤던것 같아요.
프로즌은 제가 영화를 본 영향도 있어서 스토리를 이해하기 쉬운 것도 있겠지만
대사 자체가 높은 어휘력을 필요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난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자녀를 두신 분들이시라면 원작을 보신 상태에선 가볍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뮤지컬 중간중간 눈이 즐거운 장면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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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을 너무 재밌게 보셔서 이걸 내 눈으로 직접 보고싶으시다거나
어린 자녀분과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하실 예정이 있으시다면
뮤지컬 프로즌 추천드려요!
제가 봤던 5개 뮤지컬 중 2등 정도 될만큼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