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한국 돌아온지 3일차
이제 슬슬 미뤘던 후기를 조금씩 남겨볼까 합니다
미국에는 9월 7일 부터 9월 16일까지 총 열흘 머물렀구요
그 중 9월 10일 부터 9월 14일까지
1일 1뮤지컬 실천 했습니다...ㅎㅎㅎㅎ
솔직히 아무 생각 없었는데 마침 브로드웨이 위크 시즌에 출국을 하게 되어서 그렇다면 봐야지! 하고 보게 된 건데요
생각 이상으로 너무 만족했습니다.(몇 개만ㅋㅋ)
5개 뮤지컬 후기는 본 순서대로 쓰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가장 먼저 봤던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브로드웨이 위크 이벤트로 1+1 티켓 구매했어요, 좌석은 오케스트라석으로 선택!
박스오피스를 10분전에 오픈을 해서 그런지 대기줄이 엄~청 길었어요ㅠㅁㅠ
줄관리도 엉망... 하필 그날 짐도 너무 무거웠고... 비도 오고... 여러모로 힘들었고...
뮤지컬 때문에 각기 다른 극장을 다섯군데나 가봤지만
제일 관리가 안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티켓 수령하는 곳도 너무 비좁았고 줄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서 중간에 티켓 수령줄과 꼬이기도 했었거든요.
그리고 보통 티켓 현장 수령시 ID카드(신분증)을 요구하던데
오페라의 유령은 이메일 수신 내역으로도 확인을 해주시더라구요. ID카드는 요구하지 않더라구요.
각설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뚠
뚠
티켓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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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왠걸...
오케스트라석인데 좌석은 너무 멀고... 천장은 안보이고...ㅠㅠ
그래도 안경끼고 어찌저찌 사람 얼굴은 분간해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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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그냥 말씀 드리자면
제가 봤던 뮤지컬 5개 중에 5등 드리겠습니다...하하하...
제 기준이니까 이게 맞다고 말씀은 못드려요,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우선 저는 영어를 잘 못하고 원작을 모르는 상태로 봤어요.(5개 작품 중 유일하게 프로즌만 원작 알고 봄)
그리고 각 뮤지컬 마다 대표적인 테마곡 하나씩만 알고있었구요.
오페라의 유령은 아무래도 어휘력이 조금 필요 했던 공연이라 저 처럼 영어를 잘 못하시면 지루하실 수 있어요. 공연 내용 자체를 잘 못알아 들어서 지루한 것도 있지만 공연 자체에 뭔가 크게 이펙트가 없었어요ㅠㅠ 그리고 극 자체가 조금 어두워요.(그래서 더 졸렸음ㅋㅋㅋㅋ)
다른 공연에 비해서 매력적인 캐릭터도 없었구요.
공연장도 다른 공연장에 비해 좌석 간격이 좁아서 보는 내내 불편하기도 했어요.
어휘가 되시고 원작을 알고 보신다면 괜찮을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전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도 봤던 뮤지컬들 중에는 제일 많은 관객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던 뮤지컬이었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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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뮤지컬은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시니까 참고 하세요
아참 오페라의 유령만 월요공연이 있고 다른 뮤지컬들은 월요공연이 없어서 저처럼 월요공연 보실 경우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힘드실 수도 있으니 아예 빨리 도착하셔서 입장하시는걸 추천드려요ㅠㅁㅠ
뮤지컬 고르시는데에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다음번엔 프로즌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