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잊지못할 라이온 킹

보통 여행을 할 때면 시간 장소 날짜 꼼꼼하게 하나하나 준비해서 하곤했어요. 그래야 더 많이 볼 수 있고, 즐거운 여행이 될 거라 믿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여행은 단 한가지만 준비해 갔어요~
바로 라이온킹었어요. 10일 간 사용할 유심포함 200불 정도 결재해서 오케스트라석 예약했어요.
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싸서 앳홈뉴욕에서 구매했었구요~~
좀 더 일찍 했으면 더 앞쪽 자리도 가능했을 것 같아요
저는 V130
공연 보기로 한 날은 브루클린에서 한국분이 운영하는 편집샵Pasmal 이라는 곳에서 쇼핑을 하고 페리를 타고 미드타운으로 넘어갔어요~
운좋게 전전날 오페라의 유령도 현지에서 구매해서 보았기때문에 보기 전까지는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왜 보르드웨이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1위를 했는지 알겠더구요~~
시작과 동시에 배우들이 제 좌석 옆쪽으로 슥슥슥 지나가는데 얼굴도 생생하게 볼 수 있었고 너무 신기했어요~~
중간중간 그런 이벤트는 계속 됐구요~
무대 시설은 정말 그동안 보아왔던 뮤지컬 클라스와는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어떻게 드넓은 초원을 표현할까?? 동물들을 사람들이 어떻게??
배우들이 공연했지만 제 기억에는 동물 케릭터만 남았을 정도로 분장 소품도 모두모두 완벽했던 것 같아요.
내용 자체도 참 쉽고 익숙한 음악이 나와서 어린이들도 엄청 많이 보러 오고 오페라의 유령볼 때와 다르게 정말 한국분들 많더라구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어떤 분이 배우들과 사진 찍으셨다기에 저도 한 번 도전했거든요~~


네 성공했어요~~
Muffasa 죽인 Scar
정말 젠틀하게 사진 찍어주셨어요.


Nala^^
여주인공 그녀
너무너무 친절해요^^


끝까지 Muffasa Simba 사인 받겠다며 함께 기다린 프렌치노들
그날 Muffasa인지 Simba인지 생일이라 결국 그들은 친구들에게 사인만 남기고 나타나지 않아 사진은 목찍었어요.
그래도 너무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네요



다른 분들도 저처럼 여정이 빡빡하지 않으시면 1층에서 기다리시면 배우들이랑도 사진 찍으실 수 있어요~
이 정보 주신 분 넘나 감사해요👍
저는 Simba 인형 사서 비행기에서 꿀잠 잤다는 후기 ㅎㅎㅎ
남은 여행 즐겁고 안전하게 하세요~
저는 지금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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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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