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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이 있지만 윌리엄스버그도 단연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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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이 8일차에 접어들고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이틀도 안남은 시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찾은건 역시나 윌리엄스버그 골목길이다. 뉴욕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는 지하철 L 라인을 타고 Bedford Ave 역에 내리면 메인 거리가 나온다.
사실 윌리엄스 버그는 메인 거리와 골목거리도 좋지만 구석구석 필름 사진기를 들고 걸어다 기니 너무 좋았다.
업무를 하다가 아직도 정리 못한 뉴욕 여행 사진과 이야기들을 보면서 게을러진 건가 싶기도 하다.
딱히 어떤 사진에 이유를 하나하나 적어 놓고 싶지는 않다. 이럴 때는 블로그 보다 인스타그램이 편한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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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스에는 현지 맥주인 브루클린 비어 공장도 있다. 현지 맥주인 브루클린 비어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되고 있는데 정말 맛이 있었다. 뭔가 커피 브랜드 같기도 하고 감성적인 로고를 가지고 있다.
오후에는 더 걷기 좋다.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회사에서도 연락이 별로 없다.
왜냐면 시차가 많이 차이나 기 때문에. 너무 좋다.
걷다가, 찍다가, 카페에 들어가서 쉬다가. 딱히 지도를 펼칠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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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배가 출출해 아점으로 브런치를 먹는다. 카페 들어가니 갓 구운 빵냄새가 진동을 한다.
메뉴를 읽어야하는데 갑자기 이럴땐 당황스럽다. 그냥 오리지날 브런치를 달라고 주문한다.
커피와 마시면 더 좋겠지만 여행을 가면 그렇게 코카콜라가 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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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풍 청춘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현란한 그래피티(벽화)가 골목을 뒤덮는 곳. 뉴욕 다운타운의 예술적인 팽창은 맨하탄을 벗어나 동쪽 이스트강을 건넌다. 3년전 부터 뉴욕 젊은이들 사이에 뜨고 있는 곳이 브루클린의 윌리엄스버그다.
브루클린에 들어서며 혹 영화 ‘브루클린의 마지막 비상구’의 공장지대를 연상했다면 이런 상상 밖의 상황에 의아해 할 수도 있다. 외지인들이 발길이 뜸했던 투박한 공간은 본래 남미 출신의 이민자들이 거주하던 곳이었다. 문 닫은 공장지대에 맨하탄의 값비싼 방세를 견디지 못하던 젊은 아티스트들이 몰려 들면서 거리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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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버그 골목길을 걷다보면 이 곳 공장지대 담벽에 그려진 수준 높고 재미있는 그래피티들을 감상하다 보면 노천 미술관을 거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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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걸었던 이 길이, 이 여행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 지면 좋겠다.
브루클린과 윌리엄스버그 두 곳은 뉴욕 여행 중에 잊지 못할 곳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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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블루보틀이 윌리엄스버그에 있었다. 블로보틀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커피업계의 신성이다. 2002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낡은 공장 건물에 1호 카페를 냈다.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은 싱글 오리진 커피 중심으로 8개의 단출한 메뉴로 시작했다. 지금은 처음보다 메뉴가 늘었지만 스타벅스나 피츠커피에 비하면 메뉴가 단출하다. 블루보틀은 로스팅 48시간 이내의 싱글 오리진 원두만 고수한다. 매장도 일부 지역에만 집중돼 있다. 샌프란시스코만 주변에 11개, 뉴욕에 9개, 로스앤젤레스 8개, 일본 도쿄에 6개 있다. 풍미 좋은 드립커피와 콜드브루 커피가 특히 인기다.
최근 도쿄를 가면 꼭 방문해서 머그컵을 사야한다고 할 정도로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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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보틀은 볶은 지 48시간 이내의 커피콩을 주문 받은 뒤 갈아 핸드드립으로 내려 제공하는 ‘장인 커피’로 유명하다. 특히 커피 업계 제3의 물결로 불리는 ‘스페셜티 커피’의 주역으로 스타벅스의 아성을 무너뜨릴 도전자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 체인이다. ‘블루 보틀’ 이라는 명칭은 17세기 터키로부터 들여온 커피콩을 이용하여 중앙 유럽에 최초로 커피를 소개한 오스트리아 빈의 커피 전문점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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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뉴욕 여행이었지만
윌리엄스 버그는
너무 좋아서 3번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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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엄지사진관
올림푸스 OM-D E-M1 Mark Ⅱ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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