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뉴욕 연수때 뮤지컬 보던 추억을 되살릴겸
역시 뉴욕 유학중에 브로드웨이 가길 좋아하던 아내와 뜻이 맞아
뉴욕 신혼여행 스케줄에 뮤지컬 보는 일정을 포함하였습니다.
브로드웨이 수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한국에서부터 영화를 보고 반해서 OST를 좋아하고
내용을 익히 알기에 익숙한 The Pantom of Opera를 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공연 한달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오쇼라는 싸이트에서 예매를 하였습니다.
공연 당일날 아침 스냅 촬영을 마치고 Penn Station 근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저녁 7시반쯤 출발하여 10분정도 걸어 Majestic Theatre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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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오쇼에서 이메일로 보내준 바우처를 보여주고 입장하였습니다.
입장 기다리는 줄이 길기 때문에 20분이라도 여유있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내 에어컨이 빵빵해서 얇은 가디건이라고 걸칠 걸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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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일만 하다가 해외여행와서 세계최고의 뮤지컬을 본다니 신기하기도 했고
오랜만에 영어 원문 작품 볼라고 하니 긴장되서 귀를 쫑긋 세웠습니다. ㅋㅋ
화려한 무대, 의상, 배우들의 활기찬 연기는 역시 브로드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울 백작과 크리스틴이 듀엣으로 부른 All I ask of you는 멋있고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뉴욕 뮤지컬은 같은 작품이라도 국내 뮤지컬과 다른 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뮤지컬은 언어전달이 용이하므로 배우들 감정 전달이 잘 되고
뉴욕 뮤지컬은 무대가 화려하고 가무의 생동감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쪽의 우열의 사항은 아니고 이탈리아의 피자 맛이 따로 있는 것처럼
뉴욕뮤지컬만의 느낌 있으므로 기회가 있으시면 뉴욕 뮤지컬 보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