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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서 인턴 생활 중 입니다. 그동안의 뉴욕 생활 중에 아주!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 볼만한 곳 들을 올립니다. 그동안 이 카페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제 경험을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 : 개인적으로 다시 뉴욕에 온다면 여기는 꼭 다시 방문을 하고 싶은 곳들
공연: 슬립 노모어
쇼핑: 우드버리 아울렛
박물관: 클로이스터스, MET
맛집: 장조지(런치), 메그놀리아 베이커리, 파이브 가이즈, Red poke
명소: 록펠러 센터, 브룩클린 브릿지, 센트럴 파크,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다시 한 번 이 글은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것을 말씀드릴께요.
개인적으로 공연 보러다니는 걸 정말 좋아해서 뮤지컬 시카고, 라이온킹, 오페라의 유령 그리고 연극 슬립 노모어 을 보았습니다. 사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고 다시 보고 싶다라고 느끼는 공연은 슬립 노모어 입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을 선호하고 너무 난해한 공연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실 보러가기 전에 슬립 노모어 공연은 많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가장 인상 깊게 보았고, 보고나서도 많은 생각과 이야기거리가 있는 공연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슬립 노모어 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내한 올 가능성이 낮아 보여서 인 것도 있습니다.
다만 아무 대사가 없고 계속 관람자가 유추하면서 보아야 하다 보니 멕베스의 간단한 내용 정도는 꼭 읽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연 관람시에 아 저 배우가 멕베스 인 것 같다. 혹은 레이디 멕베스 인 것 같다. 정도만 감을 잡으셔도 훨씬 공연을 즐기는 것이 쉬워 집니다.
현재 standard 금액으로 99$이고 여기에 세금이 더 붙습니다.
쇼핑은 브랜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우드버리 쇼핑 정말 추천 드립니다. 대체적으로 미국 브랜드의 경우 정말 파격적인 세일을 하구요, 이외에 추가로 할인 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매우 많습니다.
일단 쿠폰북 꼭 챙기시구요, 또 학생할인을 하는 브랜드가 꽤 됩니다. (갭, 랄프로렌, 바나나 리퍼블릭 등-이 때 그냥 자기 학생증만 보여주면 할인을 해 줍니다. 10%에서 20% 정도 할인, 거의 중복할인 됩니다. ) 또한 갭에서 50$이상의 쇼핑을 하시면 같은 바나나 리퍼블릭 20%
할인쿠폰을 줍니다. (바나나 리퍼블릭 쇼핑 시 참고하셔요)
일괄적으로 몇 퍼센트라고 꼭 집어서 말할 수 없지만 미국 브랜드의 경우 대체적으로 정가의 40-50%정도의 할인을 하고 있구요(갭, 바나나 리퍼블릭, 마크 제이콥스, 마이클 코어스, 제이크루, 띠오리, 아르마니,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DKNY, Ted Baker, 나이키, GUESS, 토리버치) 다만 미국 브랜드가 아닌 몇 몇의 경우는 10%에서 20%정도만 할인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HUGO BOSS, 몽블랑, loft 등) 또한 몇 몇 명품 브랜드의 경우에도 할인율이 높지 않은 편입니다. (구찌, 프라다, 디올 등)하지만 때에 따라 변동이 심하고 물품에 따라 차이도 있고 주말 주중에 또 차이가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아르마니 수트(80% 할인-내 것. 주말에 날씨가 좋지 않아 추가 할인 들어갔다고 했음), 아르마니 넥타이(50% 할인-부모님 선물) 바나나 리퍼블릭(약 73% 할인-부모님 선물, 중복 할인 받았음) GUESS(티 두 장은 60% 한 장은 80% 할인, 동생선물) 록시땅 핸드크림 (약 정가의 50% 정도 할인) 마크 제이콥스(50% 할인) 로 구입하였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이즈는 일찍 빠지고 (오후 2-3시 쯤에는 빠지는 듯) 화장품 브랜드가 많이 있지는 않다는 단 점이 있기는 합니다.
박물관은 여기 카페에서 보고 클로이스터스 갔었습니다. 일이 일찍 끝나는 평일에 갔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맨하탄 중심가에서 지하철 타시면 쉽게 갑니다.
MET 도 갔었는데 올해 3월 부터 기부 입장이 여행객에는 폐지 되어 아쉽더라구요. 다만 현재 뉴욕에서 거주를 입증하실 수 있는 분은 기부입장이 가능하고 또한 여행객이여도 학생은 12$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일반 여행객의 경우에는 25$로 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맛집은 큰 맘먹고 미슐렝 2스타의 장조지 런치 갔습니다.(3스타에서 2스타로 내려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친한 동료가 전날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일 인당 320$썻다고 해서 걱정을 좀 했습니다만 100$(Tastes of spring -에피타이져, 웰컴푸드, 메인 2접시, 디저트 포함, 68$, 음료 추가, 팁, 세금 포함) 정도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즐거운 경험이였네요. 특히 장 조지의 디저트 정말 강추합니다.
메그놀라아의 컵케익은 기대 이상이였고 한국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 이였습니다. 브로드 웨이 쇼 보기 전 근처 Red Poke 라는 곳에서 간단한 식사를 했네요. Poke라는 우리나라 회덮밥과 비슷한 음식인데 밥과 소스 안에 들어가는 야채와 고기 혹은 회 등을 자기가 조합해서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치폴레보다 Poke가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한식 그리우실 때 한 번 씩 가기 정말 좋은 곳 이였습니다. 금액은 12$정도 나왔습니다. 파이브 가이즈의 햄버거도 정말 강추 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컨 버거(패티1개)에 토핑은 에브리띵으로 먹었습니다.
명소로는 록펠러 센터, 브룩클린 브릿지, 센트럴 파크,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 추천 드립니다. 저는 기회가 되서 4월 초까지 하는 록펠러 센터 아이스 링크에 갔었는데요 겨울에서 봄에 뉴욕 방문하시는 분 들은 꼭 록펠러 센터 아이스링크장 강추합니다. 아이스 스케이트 대여비와 링크사용비 합해서 37$였습니다. 센트럴 파크도 걸어다녔던 기억이 너무 좋게 남아 있습니다.
2. ☆☆: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던 좋은 경험들, 그러나 두 번은 가지 않을 것 같은 곳들
공연: 브로드웨이 쇼(오페라의 유령, 라이온킹, 시카고)
쇼핑: 메이시스, 세포라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맛집: 첼시마켓, 세렌티피티3, 띵크커피, 카르미네 이탈리안 레스토랑, 쉑쉑
명소: 뉴욕 보테니컬 가든, 월 스트리트 돌진하는 소, 차이나타운, 소호 거리
뉴욕에 왔다면 브로드 웨이 쇼 추천 드립니다. 브로드웨이쇼 세 개 중에 뭐가 제일 베스트였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부모님이나 어린이와 같이 간다면 라이온 킹, 연인 끼리라면 오페라의 유령을 좀 더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금액에 비해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였지만 그 금액(100$정도)으로 똑같은 걸 또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메이시스도 쇼핑하기에 매우 좋은 곳이며 미국 백화점 세일 기간에 잘 맞춰가시면 정말 좋은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갔었을 때는 40% 할인 이였고 우드버리보다 물건이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첼시마켓에서 랍스터롤 먹었었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주말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고 앉을 곳을 찾기가 매우 힘이 든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브로드웨이 쇼 보기전에 카르미네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같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이여서 4-5명이 가면 좋은 가격에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2명이서 가기에는 좀 양이 많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세렌티피티의 프로즌 핫 초콜릿도 정말 맛있고 특히 가기 직전에 동명의 영화 장면을 보고가 감회가 새로웠습니다만 대기 시간이 1시간이였습니다. 쉑 쉑도 맛있었지만 이미 한국에 입점에 있고 개인적으로 파이브 가이즈를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 쉑쉑이 파이브가이즈 보다 좀 더 금액이 있는 편 입니다.
뉴욕 보테니컬 가든은 난 축제 기간에 방문을 하였는데요 단점이라면 가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브롱스에 위치) 또한 축제 기간이 아니라면 굳이 센트럴 파크도 있는데 굳이 돈 들여서 멀리까지 가야할 이유가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 입니다.
자연사 박물관은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영화를 보신 분,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 이면 정말 즐기면서 보실 듯 합니다. 다만 여기도 주말에 정말 사람이 많다는 점이 단점 입니다.
월 스트리트 돌진하는 소, 차이나타운, 소호 거리 모두 추천 드리지만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 여서 재 방문은 하지 않을 듯 합니다.
3. ☆:좋은 경험 이였지만 이 금액에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들
쇼핑: 현재 한국에 입점에 있는 브랜드(한국과 금액이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경우, 아울렛 제외)
맛집: 르방, 부바검프
회사 동료들와 같이 돌아다는 경우가 종 종 있었는데요 이 친구들이 가고 싶어하는 쇼핑 장소가 이미 한국에 입점 되어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경우에 한국에는 없는 물건이 있는 경우가 있었지만 또한 같은 물건의 경우 한국 보다 비싼 경우가 종종 있어서 저 한테는 시간 낭비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르방의 경우는 기대를 많이 해서였는지 쿠키가 저에게는 너무 달고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간단히 간식으로 먹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사이즈...브로드 웨이쇼 보기전 부바검프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만 맛은 괜찮았지만 금액에 비해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인당 50$정도 지출)
명소 게시판에 올리지만 쇼핑, 맛집 정보까지 다 들어 있어서 사실 어디에 올려야 할지 애매한 감이 있네요.
문제가 있다면 바로 글 수정하거나 내리겠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글 이지만 최대한 글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까 싶어 글 올려봅니다.
아무쪼록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봐 주셔셔 감사합니다. :)
p.s 많은 분들 댓글에 답글 달아드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
여기 인터넷이 좀 느린 관계로 답글 한 번씩 쓸때마다 인터넷이 끊기는 불상사가...
인터넷은 역시 한국이 최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