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에서, 특히 뉴욕에서 가장 좋았던 경험을 미여디에 남겨볼려고해요! 처음에 뉴욕으로 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했어요. 뭐가 없어서가 아니라 뉴욕은 지역 곳곳이 유명한곳이니 짧은시간에 모든곳을 둘러볼수도 없는노릇이고 선택해야하니까요. 친구들에게 어디갈까 어딜갈까 물어보다가 브로드웨이는 꼭 가보라고, 그런 양질의 공연을 그 가격에 볼 수 있는곳은 거기뿐이라고 말했어요. 찾아보았죠! 뭘볼까, 어디서 예매해야할까? 싸게는 안될까? 그래서 구글이고 네이버에 열심히 브로드웨이 예매! 를 치니까 나온곳이 오쇼! ( https://www.ohshow.net/ ) 몇몇 다른사이트도 봤지만 가격은 전체적으로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한글로 잘 되어있고 자잘한 다른 티켓 예매없이 공연과 투어 티켓만 파는곳은 여기뿐이더라구요...!
사실 가격은 이곳가나 저곳가나 다 똑같았습니다. 예매하시는 시기에 이벤트를 하거나 뭘하지 않는이상은 본인이 편하신곳을 고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는 오쇼에서 깔끔하게 예매를 하고 기다렸습니다.
결제가 완료되니 바우처가 딱! 이메일로 도착했습니다.
첫번째로 온 구매주문서 티켓값은 103달러x2개를 샀습니다. 거기에 세금과 티켓수수료(41.20달러)까지해서 총 247.20달러가 결제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좌석이 확정되고 인쇄할 이메일이 왔습니다.
요거를 인쇄해서 극장에 들고가면 티켓으로 바꿔줍니다! 인쇄를 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미국으로 갔습니다!
달라스와 뉴욕을 이곳저곳 여행을 하다가 결국 시카고 공연이 있는 당일 브로드웨이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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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브로드웨이는 아닙니다. 오전에 브로클린쪽을 걷다보니까 요 유명한거리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무한도전 갱스오브뉴욕에서 찍었던그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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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하는 Ambassador 극장입니다. 저녁에 시작하지만 저는 넉넉히 도착해서 주변 걷는걸 좋아해서 확인겸 먼저 가봤습니다.
아 그리고 시카고부터 라이온킹등등 다양한 뮤지컬을 진행하는 브로드웨이는 타임스퀘어 주변에 포진하고 있으니 공연을 보기전 타임스퀘어를 한바퀴 도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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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아마한 광고판들이 잔뜩있는 타임스퀘어 저는 니콘 18-105 렌즈를 갖고있었는데 이 타임스퀘어를 만족하게 찍을 방법은 부족하더라구요. 자본주의의 한가운데 서있는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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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를 걷고 있는데 헉 라인프렌즈샵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광고판인줄 알았는데 광고판이 아니라 정말 샵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ㄷㄷ 타임스퀘어는 사랑은 정말 많고 광고판은 넓습니다. 눈에 보이는 광경을 사진으로 담기에는 정말 무리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고는 밥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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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five guys라는 햄버거집을 갔습니다. 여기 햄버거도 워낙 맛있다고해서 가보니 사람들도 북적거리고 가게에 한국인도 한 3팀쯤 있는거 같았습니다.
햄버거를 먹기전에 주는 땅콩 왜주는지는 모르는땅콩,,, 정확히는 가져다 먹어야합니다. 페스트 푸드점이기에 서빙은 없습니다...!
후라이는 가장큰거를 시켰는데 둘이서 먹기도 힘들었습니다. 컵에 담아주는척을 하지만 컵용량의 2배를 주는 이상한...(그래서 그냥 봉지에 쭉 뿌렸습니다,,,
콜라는 사진을 안찍고 쉐이크만 찍었습니다. 콜라하나 쉐이크하나. 콜라는 어차피 무한리필이니 하나로도 충분!
저는 여행왔으면 싼거 먹으면 안된다! 생각으로 베이컨 치즈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진짜 한입으로 베어물기 힘들었습니다,,,너무 커서,,,
억지로 입을 벌려서 씹은 햄버거 육즙 좔좔 소고기페티와 치즈, 베이컨들이 짭짤하고 최고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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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기전에 주는 땅콩 왜주는지는 모르는땅콩,,, 정확히는 가져다 먹어야합니다. 페스트 푸드점이기에 서빙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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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는 가장큰거를 시켰는데 둘이서 먹기도 힘들었습니다. 컵에 담아주는척을 하지만 컵용량의 2배를 주는 이상한...(그래서 그냥 봉지에 쭉 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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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는 사진을 안찍고 쉐이크만 찍었습니다. 콜라하나 쉐이크하나. 콜라는 어차피 무한리필이니 하나로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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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왔으면 싼거 먹으면 안된다! 생각으로 베이컨 치즈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진짜 한입으로 베어물기 힘들었습니다,,,너무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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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입을 벌려서 씹은 햄버거 육즙 좔좔 소고기페티와 치즈, 베이컨들이 짭짤하고 최고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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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자판기(?) 여기서 처음봤는데 그냥 아날로그로 툭하면 나오는게 아니라 다양한 음료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콜라는 오리지날을 제외하고도 7가지의 콜라가 있습니다. 바닐라 콜라를 한번 먹어봤는데 바닐라 향이 느껴지는듯 마는듯...? 여하튼 열심히 Five Guys를 먹고 다시 극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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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바글바글한 사람들, 하지만 빠르게빠르게 입장합니다. 앞에 보안요원같은분이 가방은 살짝 검사를 합니다. 살짝 가방을 열고 보여주면 나무 막대기 같은걸로 정말 살짝(진짜 보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체크하고 극장으로 들여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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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한 종이를 저곳에 보여주면 티켓을 줍니다. 별 문제없이 티켓을 받고 극장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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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값들이 써있습니다. 뭐 더 싸게 볼수도 비싸게 볼수도 있는거 같은데 뉴욕에 살고 매번오는 사람은 타이밍봐서 싸게 사고 그러겠지만 겨우 한번온 뉴욕에서 몇만원 아낄려고 여행이 똥되는거 보다는 역시 미리 예매하고 오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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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끝나고 무대인사할때 찍은 사진입니다. 18mm 광각으로 찍어도 무대 전체가 약간 짤리게 나옵니다. 제가 앉은자리는 ORCHC G101-102(방금 이메일에서 긁어왔습니다.) G라서 앞좌석이 아닌가? 싶었는데 극장에 들어오고 앉으니까 이해가 가더라구요. 정말 맨 앞자리는 사방에서 나오는 배우분들을 보느라 목이 휙휙 돌아갈껍니다. 영화도 가장 좋은 자리는 맨 앞자리가 아니라 극장 중앙이지 않습니까? 아마 가장 좋은 좌석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아 제가 왜 시카고 뮤지컬을 예매했냐면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중에서 제가 유일하게 제대로 봤었던 영화가 바로 시카고라서(...) 전부 대사는 영어이고 저는 영어도 잘 못하는데 그나마 시나리오를 알고있는 뮤지컬을 봐야 디테일은 알지 못하지만 전체적은 흐름은 계속 따라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뮤지컬을 보면서 자잘한 디테일은 캐치하지 못했지만(주인공분이 뭐라고 대사를 치는데 다들 웃을 타이밍에 약간 외로워 집니다.) 그래도 뮤지컬은 환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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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았던점은 뮤지컬 음악은 이렇게 밴드? 오케스트라? 그 사이 규모의 분들이 바로바로 라이브로 해주시는겁니다. 무대의 한가운데에 있어서 가끔은 배우분들이 지휘자나 다른 밴드분들과 대사를 주고 받는 장면도 있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공연중에는 촬영이 안되지만 무대인사부터는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딱 무대인사가 시작되니 사람들이 마구마구 카메라를 들어서 저도 몇컷 찍었습니다. 좌측은 변호사 역할을 맡으신분, 영화에서는 리차드기어가 맡았는데 저분이 더 좋았습니다. 중앙, 우측에 계신분은 주인공 록시하트, 벨마 켈리. 록시하드분 너무 까부는(?) 연기가 최고입니다 ㅠㅠ 보면서 몇번을 웃었는지 몰라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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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공연중에는 촬영이 안되지만 무대인사부터는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딱 무대인사가 시작되니 사람들이 마구마구 카메라를 들어서 저도 몇컷 찍었습니다. 좌측은 변호사 역할을 맡으신분, 영화에서는 리차드기어가 맡았는데 저분이 더 좋았습니다. 중앙, 우측에 계신분은 주인공 록시하트, 벨마 켈리. 록시하드분 너무 까부는(?) 연기가 최고입니다 ㅠㅠ 보면서 몇번을 웃었는지 몰라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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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공연전 PLAYBILL이라고 뮤지컬 정보랑 배우분들의 이름이나오는데 "valerie simpson"라는분 저분이 나올때 관객분들이 정말 유명한 사람 나오듯이 박수를 치고 환호하는 모습에 "헉 뭔가 유명한 사람인가 보다"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무대인사를 할때도 저리 꽃을 받은 유일한 사람...
여하튼 감동의 뮤지컬을 전부 감상하고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를 돌아가는데 지하철이 공사중이라 돌아돌아 원래 시간보다 2시간을 더걸려서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뮤지컬을 좋아하지 않는분이더라도 뉴욕에 오시고, 브로드웨이에 가신다면 꼭 뮤지컬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에서도 몇번의 뮤지컬을 보았지만 또 그것과는 다른느낌의 감동이 오더랍니다. 후기를 쓰면서도 그때의 감동이 밀려와서 중간에 유튜브로 시카고 음악 틀어놓고 후기를 남깁니다 ㅋㅋ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