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 오페라의 유령 후기입니다! 환상적이었던 시간!!

뉴욕 여행에서 제일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본 때였던 것 같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13년간 OST를 간간이 듣고 너무나 보고싶었는데, 이걸 라이브로 볼 수 있다는 설렘에 가슴이 공연 시작 전부터 두근거렸었어요. 

예매는 오쇼 (http://ohshow.net/?changeLang=1) 에서 했습니다! 오쇼 좋아요! 
오쇼 사이트 들어가셔서 뉴욕 티켓예매 코너에 가시면 원하시는 뮤지컬을 쫙! 정보까지 친절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는 100달러가 훌쩍 넘어가고 현장에서 사면 더 비싼데, 오쇼에서 운좋게 79달러짜리 1층 티켓을 구해서 봤습니다.
시야는 살짝 가렸지만 무대는 무난하게 다 보여서 괜찮았어요. 



가는 길에 찍은 브로드웨이 42번가 표찰!
물론 마제스틱 극장은 여긴 아닙니다ㅋㅋㅋ



뱅뱅 돈 끝에(길치라..) 찾은 마제스틱 극장!



공연은 저 샹들리에가 올라가면서 인트로가 나올 때부터 시작됩니다.
솔직히, 인트로 음악이 나올 때부터 가슴이 뭉클했어요.
내가! 내가 이것을 생음악으로 듣다니!! 랄까요.

공연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노래도 고퀄리티이고 특히 크리스틴 배우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특히나, 맨 처음 팬텀오브디오페라가 나오던, 크리스틴과 유령이 보트를 타고 부르는 2중창 장면에선 거의 펑펑 울었습니다.
시간의 파도를 타고 밀려오는 노래의 힘은 대단하지요. 이 날을 위해 내가 살아있었구나, 하는 그 기분.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환상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인증을 위해 표 사진과 커튼콜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기립박수가 저절로 나오는 공연이었어요.

이 감동의 시간은 오쇼의 할인예매가 아니었으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겁니다.

79달러로 맛볼 수 있는 최고의 희망과 환상의 쇼였습니다!!

여러분!!! 뉴욕 가시면 브로드웨이 공연 꼭 보세요!! 특히 오페라의 유령 두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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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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