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성수기때 맨하튼내 한인민박 이용한 여행자입니다.
호텔이 비싸 민박으로 고정하고, 비싸더라도 맨하튼 내 민박? or 저렴하지만 지하철타고 맨하튼 와야 되는 퀸즈쪽 민박? 고민많이 했었습니다. 그때 내린 저의 결론은 비싸더라도 움직이기 편한 맨하튼 내 민박하자 였는데요.
한인텔 기준 후기 1,2순위 달리던 민박이었고 칭찬이 자자하길래 예약했습니다. 맨하튼 건너 퀸즈 쪽 민박 대비 3배~4배 비쌌습니다....
근데 여행이 끝나고 내린 결론은 그냥 돈아까웠다 였어요..하룻밤120~180불 줄정도의 값어치가 아니었어요. 물론 매니저의 친절은 충분히 좋았지만 그부분 평가는 제쳐두고요.
맨하튼이니깐...이해는 해도 퀸즈대비 3~4배 더 줄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지하철이 잘되어있어서요. 거주하시는 분들도 대부분 그쪽에 사는것같고요.
물론 제 개인적 의견이고 한곳의 민박집만 머물렀으니 일반화의 오류를 범할수도 있겠지만요..그걸제쳐두고, 시설이 같고 그냥 단순 위치만 고려해서 3~4배 가격 더주고 거기 머물 필요는 없겠다는겁니다...
지하철이 잘되어 있어서, 밤새 펍이나 술집,클럽놀다가 새벽늦께 올꺼아니고서야, 굳이 맨하튼내 그 비싼돈 주고 이용할 필요는 없었겠다는 느낌이었어요.
새 고층 빌딩건물 아니고서야 맨하튼 내 건물은 다 오래된 건물(사시는분 얘기)이고, 화장실 좁고, 특히 변기(여기서 대박!!!! 남자가 앉아서 볼일 볼 사이즈가 아님, 난 체구도 작은데 그냥 아기용인줄 알았음, 오죽하면 큰 볼일은 뮤지컬 or 뮤지엄 공용 화장실을 이용함ㅋ ) 엄청불편하고, 전체적으로 그닥..이었던점 고려하면, 정말 돈아까웠습니다.
1호점부터 여러점있는 민박이니, 매니저가 상주하는것도 아니라서, 관리자가 없으니 남녀가 첨보는 사이에 서로 불편해서 방안에만 틀어박혀 있을수밖에 없었던점도 민박집만이 주는 재미가 반감된것도 한몫했고요. 아침 안주는거나 라면?없는거 뭐이런건 저에게 큰 불만사항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하룻밤 40불 이하인 퀸즈쪽이 가성비가 더 좋았었을듯 해요. 상호를 밝히면 안되지만, 숙소 고려할때 비교했던같이 "xxx삼촌" 여길 할껄 그랬어요..;;
전 학생은 아니고 직장인입니다.
맨하튼 숙소에서 지하철까지 걸어서 10~15분정도 걸리고, 타임스퀘어쪽은 숙소에서 걸어서 30분정도 걸릴꺼였으면...퀸즈에서 지하철타고 오는거랑 뭔 큰차이가 있었나 싶네요.
특히!! 여러호점이 있으므로 사진으로만 보고 예약한곳이 맨하튼 중심지 바로 코앞이 아닐수 있다는 점!! 이게 함정이고요ㅋ 제가 그렇게 오해했으니깐요ㅋ
난 사진만보고 중심지 빌딩인줄 알았으나, 오래된 아파트여서 살짝 당황함!! (그 호점이 아니었음)
아무튼 이번 맨하튼 내 민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런집과 이런시설 이용하는데 내가 그돈을 줬어야해? 하룻밤 120~180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