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월에 다녀온 여행 후기를 이제야 쓰려니 많이 민망하네요ㅋㅋㅋ
다른 유명 관광지들은 워~~낙 후기가 많아 좀만 찾아봐도 마치 다녀온것 같은 기분이라
비교적 후기가 많이 없었으면서도 개인적으로 너무 인상깊었던 명소 하나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12월 말 초초초극성수기에 굳~이 뉴욕을 선택한 건
영화나 미드에서 많이 봤던 연말의 성대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였어요~
비록 일때문에 크리스마스 지나서 도착했지만 12월 마지막날까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기 위해 락펠러 센터 트리 다음으로 선택한 것이 바로 이 Dyker Heights Christmas Lights Tour 였습니다!!!
이동네 크리스마스 장식은 워낙에 미국 방송에도 많이 나와 한번쯤 가보고싶다고 생각하다
A Slice of Brooklyn이라고 하는 버스투어 업체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알게 되어 신청했어요~
물론 투어비가 아까우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을 타고 가시는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여행자이고.. 밤에 보고 돌아오는 길이 무섭기도 하고.. 기왕 가는거 브루클린 분위기도 같이 느끼고 싶고..
뭐 이런 복합적 이유로 선택한거였는데 결론적으론 좋은 추억이 된것 같아요^^
주절주절 서론이 길었는데 간단히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1. 워싱턴스퀘어 파크에서 출발해 브루클린의 각종 부촌과 Dyker Heights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유명한 거리를 차량 및 도보로 구경하는 약 2~3시간 정도 코스의 투어입니다~
2. 가이드가 Dyker Heights의 유래부터 각종 장식에 얽힌 이야기 등 각종 재밌는 썰을 풀어줍니다!(영어로!!!!)
3. 제가 갔을때는 한국인이 1도 없었어요! 아직 한국사람들한테는 안유명한가봅니다~ 심지어 50명 중에 동양인도 저포함 3명!! 오히려 뉴욕에 놀러온 미국인을 많이 만났네요ㅎㅎ(외쿡 스러운 느낌을 만끽하실수 있습니다~)
4. 혼자가신 분들은 사진찍어줄 동지가 생깁니다!(물론 어두워서 폰카로 찍으면 심령사진처럼 나오긴 합니다ㅜㅜ)
5. 크리스마스에 별 감흥을 못느끼시는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ㅎㅎㅎ(아.. 혹시 잘사는 미국인들의 가정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강추!)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욕을 가신다면 꼭 투어를 통해서가 아니라도 한번쯤은 가보시면 좋은 추억이 될것 같네요^^
그럼 사진몇장 투척하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