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버리 vs 저지 가든 몰
우선 뉴욕여행 가시는 분들 중에 우드버리/저지가든 몰 중에 어디를 갈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명품쇼핑 보다는 중저가 브랜드에서 마음 편히 쇼핑하고 싶었기에ㅎㅎㅎㅎㅎ 뉴저지에 있는 저지가든몰을 택했어요!
뉴저지는 옷과 신발(가방 포함인지는 확실하지 않음)에 택스가 안붙어서 그게 차지하는게 꽤 크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쇼핑을 매우 즐기고 좋아하는 1인으로서 저지 가든 몰에서 하루종일 머물렀는데도 너무 너무 아쉬울 정도로 괜찮은 곳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우드버리가 부담스럽다 하시면 저지 가든 몰 강추드리고 싶어요ㅎㅎ
*저지 가든 몰의 전반적인 정보
1. 일단 각 매장 자체의 규모가 크고 센츄리 21,Marshalls와 같은 여러 품목을 할인해서 파는 매장도 크게 입점해 있어서 보물찾기를 하실 수 있어요
2. 상설 할인 매장, 아울렛들로 이루어져 있어 할인율이 매우 높습니다!
제가 구입한 품목들을 예로 들자면 랄프 로렌의 39.9불짜리 티가 5.9불이었고 디즈니 스토어의 작은 인형이나 기념품들 중 캐리어택(8.99불> 1.99불)이나 캐릭터 볼펜(9.9불> 1.99불)같이 기념으로 선물하기 좋은 소품들도 매우 저렴했어요
마이클 코어스 가방(398불> 135불)이나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298불> 98불)과 같은 중저가 브랜드 들도 7~80프로 세일을 했습니당 명품을 모아 세일하는 곳에서 디자이너 슈즈나 발렌시아가, 모스키노와 같은 브랜드의 제품들도 60~80프로 할인한 가격에 볼 수 있었어요!
3. 이 쇼핑몰은 최소 8시간, 즉 하루는 잡아야 서둘러서 브랜드를 훑으실 수 있는 곳이예요! 여러가지 사게되다 보면 짐이 무거우니 꼭 짐가방 가져가셔야 합니다 저는 안가져가서 샀어요!(캐리어 끌고 가시는거 매우 추천드려요 거기서 빌릴 수 있는 카트는 유료이기 때문에 들고다니느라 힘빠져서 제대로 쇼핑을 못합니다ㅠㅠㅠㅠㅠ)
4. 버스비는 왕복 14불 정도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시간도 50분정도면 도착해요 갈만합니다!(포트 어소리티 터미널 기준) 저는 버스를 잘못타서(버스 번호 안보고 타서 111번인데 190번을 탐,,,) 리프트를 통해 25불 정도 내고 도착했어요... 여러분들은 실수하지마시길바래요 ㅠㅠㅠㅠ
5. 화장품 매장보다는 옷!!!!!가방!!!!!!!신발!!!!!잡화!!!!!!!사는 곳인거 같아요 제기준! 화장품 할인해서 싸게 파는 매장도 있었는데 테스터도 그닥이고 일단 브랜드 종류가 별로 없어요 세포라가 입점해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맨하튼에서 화장품 사세요!!
6. 가면 남자들이 피곤에 지친 얼굴로 여기저기 앉아있어요.... 중간 중간 안마 시설과 편의 시설이 있긴한데 하루 종일의 쇼핑을 버티기엔 무리인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저지 가든몰에는 여자옷 못지 않게 남자 옷도 건질 게 매우 많다는거 기억해두세요!(캘빈클라인이나 아디다스 나이키 각종 브랜드들 세일도 많이 하고 괜찮았어요!)
*브랜드 별 매우 개인적인 선호/비선호
-마이클 코어스: 가방도 깔끔하게 종류별로 잘 진열되어 있고 클래식하고 데일리로 들만한 백들이 많아요 사피아노 가죽으로 된 가방들이 많고 큰 토트백/데일리백/크로스백-159불 이었고 추가 20프로 해줬었어요 미니백은 129불 정도 지갑은 79불 정도였습니다 맘에 드는 거 들고 있거나 메보고 있으면 직원들이 와서 너 그거 살거야? 그럼 새거 꺼내줄게 하면서 줄 먼저 설 수 있도록 해주더라구요 저지 가든 몰 중에서 가장 인기 많고 줄 긴 매장이였어요 계산 할 때 직원이 도와준 직원 누구냐고 물어보는데 가방 꺼내준 직원이 말한 이름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저도 가방을 샀는데 다 너무 예쁘고 제 취향이여서 고민이 너무 많이 됐어요ㅠㅠㅠㅠ 결국 기본 백으로 들 수 있는 검정을 선택했습니다 매우 호!!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디자인이 아기자기 한 것들이 많아요 악세사리, 지갑류도 매우 쌉니다 가방은 마이클 코어스에 비해서 약 30불 정도 쌌어요!(비슷한 디자인,크기 기준) 근데 제 눈에는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은 인조 가죽느낌이 티가 많이 나는 디자인이 많았고 저는 짐가방으로 쓸 엄청 큰 보스턴 백을 98불 주고 샀는데 1박2일 여행에도 가볍게 들 수 있을 거같아서 좋더라구요! 근데 개인적으로 그렇게 살만한 가방들이 많지는 않다고 느껴졌어요
-코치: 저도 기대하고 갔는데 별로 예쁘지 않은 콜라보 상품이 진열되어 있었고 꽃무늬가 들어간 백 같은 경우는 200불 이상으로 딱히 저렴하단 느낌은 안들었어요 전반적으로 좀 올드한 느낌? 코치 브랜드를 열렬히 좋아하는 분이 아니시라면 비추합니당 일단 세일을 다른 브랜드만큼 하지 않고 상품이 예쁜게 별로 없었어요!(엄연히 제 기준입니다) 엄마 사드릴려고 가방을 중점적으로 봤는데 살 게 없었다는...
-랄프 로렌: 청바지 39불/ 티 종류 5.9~9.9불/자켓 류 79불~ 정도 였고 상품마다 가격차가 있긴 했어요(니트, 가디건, 코트 등 ) 매장에 물건이 많지는 않은데 살 게 한 두 벌정도 있는 느낌!!
-라코스테: 로고박힌 니트, 자켓, 티, 폴로티, 원피스 등 평균 40불~60불 대로 한국에 비하면 진짜저렴했어요 라코스테 좋아하시는 분들 겨울, 가을 옷 사기 좋을 것 같아요 상품이 살 만한 것들이 많았어요!(브이넥 니트, 맨투맨 등)
-갭: 팩토리 아울렛인데 그냥 그랬어요 후드집업은 35불 ~40불 정도였던거 같고 저는 딱히 이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아서 안샀습니당
-타미힐피거: 다른 브랜드 보다 할인율이 20프로 정도로 매우 낮고 정가에 파는 제품도 있었던 거 같아요 남성 조거 팬츠가 너무 예뻐서 동생 사줄려다가 사이즈가 애매해서 못샀는데 편하고 예쁜바지 찾으시는 남성 분들 가서 피팅해보시고 사면 좋을 거 같아요 (60불짜리 20프로 할인 했었어용)
-바나나 리퍼블릭: 아직 20대 초반이어서 딱히 입을 만한 스타일이 없어서 그냥 둘러보기만 했는데 원가가 좀 있어서 저렴하진 않았습니당
-캘빈 클라인: 남/녀 나눠져 있던 걸로 기억나는데 남자 껀 살 게 속옷이나 트레이닝, 티, 자켓 등 좀 있었어요! 여성복은 제취향아니여서 그냥 그랬습니당
- 로프트: 머플러가 35불인데 반값세일을 해서 17.5불에 건졌어요! 저희 엄마가 피부가 엄청 예민하신데 여기 머플러 사다드리니 부들부들하다고 괜찮다고 하셨습니당 머플러 무늬가 너무 예쁜것들이 많았고 (봄,가을용) 직장 다니시는 분들 입을 원피스나 블라우스도 가격 괜찮았어요! 전반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이 많아요
- 게스: 가방/신발 매우 쌌어요! 가방은 20`30불부터 있었고 저는 플랫슈즈 22불에 샀습니당 무난한 디자인의 에나멜 단화나 블로퍼 찾으시는 분들 가보세요!
-삭스 핍스 에브뉴: 이 상호명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각종 디자이너 슈즈(칼 라거펠트, 마크 제이콥스, 콜한 등)가 사이즈별로 모아놓고 60프로 정도 할인한 가격에 팔고 명품 가방들도 50프로 이상 할인해서 판매해요! 저는 120불짜리 스틸레토를 29불에 샀어요 추천합니당
-디즈니 스토어: 기념품 사기 제일 적합한 곳 같아요 인형들도 중간 사이즈 8불, 작은 사이즈 4불, 캐릭터 볼펜 2불 정도로 세일하고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캐리어에 자리가 없어서 큰 인형들을 못사왔는데 너무 후회되요 인형을 찌부해서라도 꼭 사오세요!
-토이저러스: 마블, 디즈니 공주, 미니언, 포켓몬스터 , 트롤, 레고 등 장난감 모여있는 곳입니당 들려보세요! 가격도 저렴했어요
-레고스토어: 레고 좋아하시는 분 가면 한국보다는 훨씬 싼거같아요!
-배쓰 앤 바디 웍스: 저는 너무 무거워서 안샀는데 3개사면 3개 더 주는 행사를 한대요! 친구가 5만원에 한움큼을 들고 나타난 곳입니당 2개사면 1개 더 주는 것도 있다고 했어요!
-아디다스, 반스, 나이키 등 각종 스포츠매장: 정가 대비 저렴한 거 같아요 강추까진 아닙니당
저는 여행마지막날에 낮 12시반부터 저녁 8시반까지 있었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짐이 너무 무거웠어요
두 번 가실 분들은 캐리어 가지고 가셔서 찬찬히 둘러보시길 바랍니당
마지막은 쇼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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