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의 숨어있는 보물! 모건 도서관

*블로그에서 바로 가져온 글 입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근사한 개인 서재 갖는 것을 꿈꾼다.

세계적 금융가 J. P. Morgan의 개인 서재를 개조한 모건 도서관 박물관은 그가 수집한 예술 작품과 문학 작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위치는 36th St. Madison Ave로 그랜드센트럴, 유엔본부, 한인타운에서 걸어서 15-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라 요즘같이 날씨가 좋을 때 걷기 그만이다. 정문에서 바라본 도서관은 극히 평범하지만, 코너를 돌아 옆쪽을 보면 규모도 크고, 고전적인 느낌이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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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도서관이기에 입장료 어른 20불, 학생 13불을 내면 핀을 제공한다. 보안관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달고 들어간다.

*무료입장: 금요일 저녁 7-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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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보이는 종이 있는 곳에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2:30에 투어를 시작한다. 시간이 되니 모건 도서관 명찰을 달고 있는 한 중년의 남자분이 투어를 시작했다. 입장료를 내고 핀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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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가 뉴욕 공립도서관을 지은 건축가가 지은 건물이라는데... 그 당시에 최고의 최고를 고용해 지은 서재인 데다, 유럽풍으로 지어 록펠러 건물 등과 차이를 두었다. 모건의 서재가 보존된 곳으로 이동하니, 꼭 과거로 시간여행을 한 느낌이다.

​유럽 왕조 풍의 르네상스 작품이 많아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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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수의 책으로 가득 차 있는 서재이다. 화로 위쪽에 있는 그림은 헨리 8세가 보유했던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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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위에는 콜럼버스, 갈릴레오 등 19세기에 저명한 인물들이 하나씩 그려져 있다.

​사진 중간에 있는 남자는 수염을 기른 미켈란젤로이다. 내 동생이 초2 때 화가를 꿈꾸며 존경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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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은행가의 아지트답게 비밀스러운 구석이 많은 서재이다.

​건물 밖에서 안으로 통하는 문이 없어 모건은 터널로 건물을 드나들었다고 한다. 

​방을 잘 들여다보면 2층이나 3층 책장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나 사다리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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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의 비밀은 들어오자마자 왼쪽 코너에 있는 비밀 계단이다. 책장을 열고 계단을 통해 위층 서재로 이동할 수 있다.

평소엔 닫혀있기에 아주 좁은 틈 사이로 겨우 보인다.


 



예루살렘 서시를 표현한 그림 방향으로 이동하면 모건의 개인 업무를 보는 곳이다.

​로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빨간색으로 도배 되있다.

​그의 부친과 아들의 초상화가 걸려있고, 보기만 해도 엄청난 역사와 가치를 자랑할 것만 같은 예술품목들이 심심찮게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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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비밀의 방이ㅋㅋㅋㅋㅋㅋ

테러, 화재 같은 비상시 대비하기 위해 중요한 문서를 보관해두고 불에 타지 않도록 만든 방이다.

​세계적으로 막강한 부를 자랑하던 그에게는 필수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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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는 한 시간 남짓했고, 지하 1층에는 콘서트장이, 2층에는 5월 특별 전시회가 있었다.

건물 내 기념품점, 카페, 식당은 물론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http://www.themorgan.org/ 






누구나 한 번쯤은 근사한 개인 서재를 갖는 것을 꿈꾼다.

내 미래의 서재는 내게 감동과 웃음을 준 책들로 가득할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렌다.

생뚱맞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에 웃고.. 울고 한다는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들으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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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작성
2017-06-08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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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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