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서 까페에 글을 처음 남겨 봅니다.
뉴욕독서실 짐보관 관련입니다.
저처럼 황당한일 겪으시면 안되니까요.
어제 밤에 한국집에 도착하였지만 비몽 사몽이라도 한시가 급해서 빨리 글 올립니다.
한분이라도 맡기시면 고생하실수 있으니까요.
제가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느라 이번에 뉴욕을 방문하였고, 보스턴에서 대학생활을 하게되어서 짐을 맡기고 보스턴을 가야 해서 캐리어 3개를 맡기고 다시 금요일(5.26)에 찾기로 하여 오후3시경 방문하였지만 사무실에도 없고 연락도 두절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일정이 꼬이기 시작했죠. 다음날인 토요일 오전 비행기를 타야해서 이날 짐을 꼭 찾아야 했으니까요.
계획했던 모든 스케쥴이 엉망이 된건 물론이고요. 다시 7시쯤 갔더니 또 연락 두절이고요 비상 전화도 통화가 안되어서 설마 9시까지는 사무실에 있겠지하고 그 근처에서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그때도 연락 두절인 거에요. 나중에 다행이 전화연결은 되었는데 그때도 이미 9시가 훌쩍 넘긴 시간인데 자기가 30분 거리에 있는 플러싱에 있단 말만 하고 동생들한테 연락만 해본다더니 10시가 넘도록 전화도 없는겁니다.
같이 기다리던 여자분은 보스턴행 버스를 놓쳐서 결국은 그날밤 묵을 호텔을 알아보고 있었고요.
그때 다시 통화가 되었는데 한다는 말이 또 온다는 소리는 안하고 동생들한테 연락을 해보겠다는겁니다. 이때까지도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없이 너무나 당당하더라구요.
(아래 어떤분이 후기 쓰신거에는 아픈거 같다고 했는데 저랑 통화할때는 안온다고 협박도 하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나중에 아픈척을 했나봅니다.)
그래서 제가 늦어도 기다릴테니 지금이라도 당장 빨리 30분거리니까 와야되는거 아니냐고 짜증을 냈더니 자기가 더 열을 내는 겁니다. 저한테 협박을 먼저 하더라구요 자기가 안오면 어떡할꺼냐고 인터넷에 올리던지 맘대로 하라고 소리지르더니 전화기를 꺼놓고 또 연락 두절이더니, 한참 후에 보스턴가려던 여자분한테 전화해서 그분과 제 캐리어를 한국으로 보내준다고 전하라고 하고선 휴대폰을 또 꺼 놓은 겁니다.
정말 황당하기 짝이 없고 분하고 억울하고, 뉴욕 여행의 마지막날 스케쥴은 다 날라가고...
그런데 문제는 제 캐리어가 3개라는 증거가 어디에도 없다는건데 그들이 건네준 표에는 가방 갯수도 써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책임한 사람이 한국으로 가방을 보내준다는걸 어떻게 믿고 한국으로 돌아가겠어요.
그 가방에는 저희 아들의 미국 대학 입학 관련 비자 신청 관련 서류도 들어 있어서 급한데 어떻게 저런 사람 말을 믿고 기다리겠어요. 정말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을 뿐이더라구요. 절대로 한국으로 가방을 보내줄 사람이 아니었어요. 통화한 바로는
그래서 다시 호텔로 와서 한국에 있는 남편한테 한국 지사 번호로 연락을 해보라고 부탁을 해서 새벽에 잠 한숨 못자고 간신히 연락이 되서 다른 남자분이 열쇠를 가지고 와서 새벽 6시 좀 넘어서 짐을 찾아서 비행기를 탈수 있었습니다.
정말 추호의 과장도 없는 리얼 후기입니다.
제가 기다리는 동안 한 외국 남자도 왔다가 돌아갔구요, 다른 한국 여자 한분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절대로 짐 맡기시면 안됩니다. 저같은 경우가 생길수가 있어요. 그래도 여전히 장사는 잘되나 봅니다. 저보고 인터넷에 올리던지 맘대로 하라고 큰소리 치는거 보면 말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분하고, 시간과 심적 고통과 택시비 등 금전적 손해배상을 어떻게 청구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만히 있기엔 제가 너무 억울해서요.
이상입니다.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