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황금연휴에 뉴욕여행 다녀온 후기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가기전에 까페에서 여러가지 정보 얻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뉴욕 여행 준비하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첫째날 : 오전 11시 jkf 공항 도착 -> 오후 2시 숙소 -> 오후 5시 타임스퀘어 구경, 디즈니스토어 쇼핑 -> 쉑쉑버거
오전 10시에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거쳤습니다. 입국심사는 정말 복불복인게 제가 만났던 입국심사 하는 분은 백인 할아버지였는데 심사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어요^^;; 질문 자체를 아예 안하고 모든 걸 눈빛과 손짓으로만~~ㅋ 일행이 가족인 경우 함께 진행하면 되구요, 한국사람들이 관광을 많이 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심각한 분위기(?)는 아닌 것 같아요~ 입국심사 넘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공항을 빠져나와서 시내까지 공항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오랜비행시간에 너무 지쳐 급 한인택시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저녁쯤 타임스퀘어 구경을 했구요, 첫날 처음식사는 부바검프를 갔는데 흑인 직원이 넘 친절해서 감동^^!! 디즈니스토어 쇼핑을 하고 마무리 했습니당~ㅁ
둘째날 : 패스 구매 ->9.11메모리얼파크 -> 자유의 여신상 페리 -> 월스트리트 -> 원월드센터 -> 센트럴파크 -> 뉴욕양키스 스타디움
일정 쓰고 보니 하루에 이것을 다했나 싶네요;; 원래 일정은 미술관 등이었는데 주후반에 비가 온다는데 소식에 급야외 활동으로 바꾸었어요. 가보고 싶은 곳 패스 3가지 정도는 구매하는 게 좋겠다 싶어 먼저 패스와 우드버리 버스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원월드트레이드센터와 자유의 여신상 페리를 골랐기 때문에 메트로 타고 먼저 9.11 메모리얼 파크를 가서 구경하다가 페리를 타러 갔습니다. 배터리 파크에서 약간 휴식을 취한 후 페리 승선을 했는데요. 많이들 타시는 서클라인 크루즈를 탔는데 섬에 내리지 않고 약1시간 동안 주변을 도는 크루즈였습니다(크루즈 명칭이 서클라인인지는 명확치 않네요^^;;).
바로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를 가려다가 날씨가 약간 흐려 먼저 월스트리스를 들려 황소상을 보고 거리 구경을 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해가 떠 원월드 전망대를 구경했구요~ 다른 분들 많이 얘기하시는것처럼 패스가 있으시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베스트베이글에서 간단히 한후~ 4시쯤에 루크랍스터 버거를 먹고 센트럴파크에서 야구시간까지 맞춰 쉬다가 메트로를 타고 양키스스타디움으로 이동했습니다.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관광한 곳 중에 야구경기가 제일 재밌었는데 양키스 팬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이 흥미로워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여름에 가신다면 mlb 정말 강추합니다^^!! 야구장이 브롱스 지역에 위치하여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야구장이 바로 보일 정도로 가깝고 야구관광객들도 많아서 전혀!!!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셋째날 : 브라이언트 파크 -> 뉴욕공립도서관 -> 브루클린 브릿지 -> 킨스스테이크 ->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야경
아..일정 이렇게 써서는 오늘 안끝날것 같네요..ㅋ 일정은 간단히 봐주시고 몇가지 생각나는 것들만 얘기를 해드릴게용ㅋ
브루클린 쪽도 메트로 이용해서 가시면 되구요 다른 블로그에 브루클린 가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안나와서 있어서 왜그런지 궁금했는데~ 메트로 타면 바로 가기 때문에 어렵지 않더라구요^^;; 내리는 곳만 시티홀에서 잘 내리시면 다리를 건너실수 있습니당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노을과 함께 야경을 보고자 갔는데 일몰시간을 제대로 확인 못해 생각보다 오래 기다렸어요. 전망대 쪽에 의자나 앉을 곳이 없으니 야경 보고 싶으시면 시간 맞춰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용ㅠ
넷째날 : 나이아가라 폭포 -> 레드랍스타
나이아가 폭포 당일치기 했어요~ 충분히 여유있게 보고 오실수 있으니 당일치기 고민 중이신 분들 강추합니다. 라과디아 공항에서 델타항공 이용했는데 아침 7시 비행기, 돌아오는 건 오후 6시 비행기였는데 캐나다 쪽 폭포도 여유있게 보고 점심식사도 했습니다. 아침 이른 비행기여서 새벽 4시반쯤 한인택시를 이용했는데 2인 편도 40불이었어요~ 교통편이 막막해서 덥석 이용하긴 했는데 다녀와서 생각하니 공항이 멀지 않은데 비해 좀 많이 비싼 편이긴해요~ 혹시 한인택시 이용하시면 40불 아래로 흥정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버팔로 공항에 도착해서 폭포까지 가는 교통수단이 고민이었는데, 1인당 편도 24불인 셔틀을 이용했고 시간은 40분정도 소요되었어요. 셔틀은 공항 출구 나서서 횡단보도 건너시면 컨테이너로 만든 작은 사무실 있는데 거기서 물어보시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섯째날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러브동상 -> 할랄가이즈 -> 타임스퀘어 -> 울프캉스테이크 ->뮤지컬 라이언킹
개인적으로 mlb 다음으로 메트미술관이 좋았던 것 같아요~ 너무 넒어서 1층 이집트관, 2층 유럽회화관 밖에 돌지 못했다는 건 안비밀..^^ㅋ 오디오가이드는 7불에 이용할 수 있는데 모든 작품을 소개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비추입니다~2층에 가면 안내원에게 2층 유럽회화관 작가별로 자세히 기재된 지도 달라고 하셔서 보시면 더 편하게 다니실 수 있을겁니다~
라이언킹은 큰맘먹고 9번째 줄 정도 가운데 좌석을 예매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무대가 앞뒤로(?) 길어서 약간 더 뒷줄에서 보았다면 좋았을걸 했어요 15번째 줄 정도가 제일 명당이지 않을까 싶네요^^
여섯째날 : 우드버리 아울렛 (치폴레)-> 재즈바 블루노트
이 날은 비가 많이 내려서 아울렛 쇼핑 가길 잘했다 싶었어요~ 아침 8시 30분 차가 있는 것을 알고 넉넉히 8시쯤 갔는데 버스 자리가 꽉차서 바로 출발하더라구요. 아침 일찍 가실 분들은 미리 가셔야 다음 버스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착해서는 토리버치 미쳐서 가방, 신발 캐리어에 쟁여서 왔구요.. 나이키도 털었네용..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ㅋ 돌아오는 차도 마찬가지로 바로 탈 수 없기 때문에 예상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오셔서 대기하시는게 좋고, 돌아가는 길이 더 막히고 오래걸리더라구요
블루노트는 그리니치 빌리지 근처에 있는 유명한 재즈바인데 1인 50불 정도 공연비가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노래는 없이 연주만 있었는데 재즈를 잘 몰라서 그런지 중간에 약간 졸리더라구요ㅠ 재즈 관심없으신 분들은 뮤지컬 로터리나, 다른 전망대를 가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일곱째날 : 자연사박물관 -> 르뱅 -> 롬바르디스 피자 -> 메이시스백화점 -> 락펠러센터 -> 성패트릭성당 -> 잇푸도
자연사박물관은 뉴욕에 있는 학생들이 다 모인 느낌?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굉장히 많았구요.. 도네이션으로 입장했지만 여기도 공룡이나 우주 관련 관심이 많지 않은 분들은 모마나 다른 곳을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히 르뱅이 가까워 방문했는데 진정한 미국 쿠키의 맛?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선물로도 많이 사왔네요
오후에는 메이시스 백화점에서 쇼핑을 했는데, 여성 신발이 싸고 이쁜게 많아서 여기서도 시간을 많이 썼네요 신발 사이즈 없는게 많으니 여유있게 보시는걸 추천합니당^^
잇푸도는 타임스퀘어와 좀 거리가 있어 생각보다 많이 걸었고, 도착해서도 대기시간 50분쯤 걸렸는데~ 기대했던 시원하고 칼칼한 라면맛이 아니어서 약간 실망을~ㅋ 개인적으로 강추할만한 식당은 아닌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젤 좋았던 mlb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당~ 뉴욕여행 준비 중인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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