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뉴욕동네]_뉴욕 이스트빌리지, 주류 밀매점 Bar(speakeasy), Please Don't Tell(aka, PDT), 칵테일바

숨어있는 보석같은 존재 speakeasy bar - PDT
Please Don't Tell - 줄여서 PDT

남편이 예전부터 한번 가보자 가보자 했던 뉴욕의 칵테일바의 두톱중에 한곳인 PDT를 드디어 갔다왔어요~

주류 밀매점 컨셉의 bar로서 기본 대기시간만 몇시간인 이곳!

전세계 베스트 바 50를 뽑는 그런게 있는데 2011년에 1위, 12년에는 2위를 한 곳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칵테일부심이 최고인!

이날 브런치를 먹고 이곳 저것 기웃기웃 거리다가 남편이 여기한번 가보자 해서 오픈시간인 6시 전부터 와서 기다렸어요.

이 bar는 간판 조차 없어요. 저 핫도그집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가 있어요.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핫도그집 안에 저렇게 공중전화 부스가 있어요. 저곳이 바로 다른 세계로 인도하는 비밀의 문~~~!

저 전화기를 들고 1번을 돌리면 안쪽에서 누군가가 전화를 받아요. 그러면 몇명이다 말하면 저 뒷편의 문이 열려요.

요렇게 공지사항도 붙어있구요.

저 뒷편의 문이 열리면 드디어 다른 세상으로 이동하는겁니당~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저희 뒤로 줄이 엄청났었지요. 다들 어떻게 알고 오는지... ㅎㅎ

이날은 작심하고 6시전부터 기다려, 운이 좋게도 2번째로 입장~~~
사실 지난번에 남편이 여기를 갈려고 저녁8-9시쯤 웨이팅 올렸다가 새벽2시에 자리가 났다고 연락이 왔던곳이라... 남편은 포기하고 12시쯤에 집으로...

미리 예약한 사람들은 테이블로, 우리처럼 그냥 쳐들어 언사람은 바에서~ 
참고로 예약은 당일 오후 3시부터만 예약을 받는다네요.

바에 앉아서 주변을 한번 쭈욱~~

솔직히 인테리어가 화려하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보통 볼 수 있는 바인데요. 주류 밀매점이라는 컨셉으로 운영이 되면서, 최고 수준의 칵테일를 선보이는 곳이라 세계1, 2위 자리에도 올랐던거 같네요.

저렇게 비였는데, 뭔 자리가 없냐 하시겠지만, 저희가 두번째로 들어와서 아직 다른분들이 안 들어온거에요. 줄 섰다고 그냥 막 들어오는게 아니고, 한팀씩 받고 자리 안내하고, 그 다음에 전화받고 들어오고 그런식인듯 해요.

이 곳의 칵테일은 정말로 베스트라 불리울만 하더라구요.
첫번째 주문했던 stone fruit과 black flip. 캬 정말 맛나요~

좋아하는 취향을 이야기하면 거기에 맞는 메뉴 추천... 대신 물어보는 질문이 좀 디테일해요. 뭔 베이스 좋아하냐, 어떤 종류의 비터, 프레쉬한거, 좀 단거 등등등

이날 저는 2잔, 남편은 4잔의 칵테일를 주문했는데요, 주문했던것 전부 훌륭했어요. 남편은 맛이 전부 아름답다고~~~
뭐 마셨는지 기억한다고, 사진까지 찍은 남편님~ ㅎㅎㅎ

우리가 많이 마시나하고 옆 사람들을 보니, 전부 몇잔씩 추가 주문은 기본이더라구요~~~

주소: 113 St Marks Pl, New York, NY 10009
영업시간: 저녁 6시부터 (핫도그집은 낮1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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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5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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