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안 된 아기와 여행이라 최대한 아기와 수월하게 함께할 수 있는 동선과 액티비티로 구성한 여행이었습니다.
1. 탑뷰버스
11월 말이라 너무 춥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영상 10도를 넘어서 괜찮았어요.
그래도 아기와 가신다면 모자와 담요는 챙겨가시는 거 추천합니다!
저희는 워싱턴 스퀘어 근처에서 타서 빙 돌아서 허드슨 야드에 내려서 베슬에 들렀어요. 생각보다 아래로 한바퀴 도는 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넉넉하게 일정 잡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날 연휴라 차가 없는 편이었는데도 월스트리트 쪽이 막히더라고요.
나이트투어도 했는데 이건 운좋게 앞쪽에 앉을 수 있어서 전혀 춥지 않게 잘 보았습니다. 버스마다 투명 지붕(?) 크기가 달라서 확인하고 타시면 될 거 같아요. 저희가 탄 버스는 지붕이 아주 작아서 맨 앞 두줄 정도만 바람이 막아지는 거였는데 친구네가 탄 뒷버스는 지붕이 커서 더 안 추웠다고 하네요!
2. 써밋 전망대
새로 생긴 전망대라서 제가 가보고 싶어서 가본 거였는데 의외로 아기와 함께 가기 정말 괜찮은 전망대였습니다! 최신 전망대답게 포토스팟이 많은데 아기들이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바닥과 벽이 다 거울이라서 돌아기들이 정말 신나게 놀았고 풍선방도 완전 아기들 혼을 쏙 빼놓았어요. 방 옮길때마다 안 가겠다는 걸 연행..😂
저희가 올라갔을 땐 날씨가 아주 흐려서 전망이 아쉽다 생각했는데 조금 후에 날씨가 개니 눈이 너무너무 부시더라고요. 썬글라스 빌릴 수 있긴 한데 날씨 진짜 쨍한 날에는 좀 힘들 것 같아요. 특히 썬글라스도 잘 안 쓰고 있는 아가들은요. 저희는 아기 선글라스가 있어서 해가 조금 났을 때 씌워줬어요. 흐린 하늘 사이로 해가 조금 비췄는데도 정말 눈이 부시더라고요. 그래서 전망대 자체로서는 원월드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들이랑 가기에 써밋 정말 괜찮았고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티켓은 앳홈트립에서 구매했고 티켓은 메일로 받아서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했어요😊
https://athometr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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