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 유쾌한 악동 유령 비틀쥬스의 코믹 뮤지컬 이야기입니다.
2000년대 들어 공연계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형식 중 하나가 바로 ‘무비컬’입니다.
‘무비(movie)’와 ‘뮤지컬(musical)’의 합성어로, 기존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을 뜻하는데요.
1988년 팀 버튼 동명영화 비틀쥬스를 각색한 뮤지컬입니다
뉴욕의 브로드웨이의 Marquis Theatre 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다소 황당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뮤지컬의 다양한 장점들을 극대화 시키고, 환상의 무대장치와
상상을 초월하는 무대 세트의 변화와 캐릭터의 다양한 설정 은 내용을 더욱 알차게 만듭니다.
이미 죽었지만 아직도 집을 떠나지 못하는 아담과 바바라 부부, 그리고 새로 이사오는 어머니를 여윈 리디아
이기적인 아버지 찰스, 언제나 문제가 되는 새 엄마 달리아와 사고뭉치 유령 비틀쥬스의 좌충우돌 가족 뮤지컬입니다.
유령 아담과 바바라 부부는 새로온 이사온 가족을 겁줘서 내쫓는 방법을 위해서 악동 유령 비틀쥬스와 작업을 하게 되지만
엉망진창이 되고,
아버지에게 반항적인 딸 리디아는 비틀쥬스와 만나면서, 문제는 점점 꼬여 가게 됩니다.
한 집에서 일어나는 황당한 가족같은 유령 가족 뮤지컬입니다.
풍자와 미국식 농담이 있어서, 상당히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여전히 비쥬얼적인 내용이 매력적인 뮤지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