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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픽업타임 1시 45분 됏고 늦으면 버리고 간다길래 미리 와서 기다리는데 대체 왜 안오는 겁니까…
그때부터 미친듯이 불안했습니다 298불이면 35만원 되는 큰 돈인데 환불도 안되고 혹시 내가 잘못 알고 왔을까 싶어 회사에 전화해보지만.. 제 미국번호가 스팸번호로 인식이 되어 연결이 불가능하다 합니다
투어 예약한 viator앱으로 가이드에게 긴급 메세지를 보냅니다 나 너무 두렵다.. 너희들 어디잇는거니… 난 안늦었다 … 이미출발했다면 내 잘못이니다 ..이렇게요
근데 1시 55분 되니까 가이드가 서커스호텔 앞에서 울먹하는 저를 알아보더라구요 ㅋㅋ
어휴 다행이다 ~~ 가이드가 너 울고있냐고 물어봤음 ㅋㅋ
홀스 슈 밴드에서 20분간 사진찍는 타이밍 줫던거 같아요 !도착한 시간은 오전 6시~7시 됫던듯
여기서 단체로 버스에서 내리는 40-50대 한국인 관광객들 봤네요 한국말하니 일본인 가이드가 저한테 홀슈밴드 도착하기 전에 홀슈밴드 여기 한국인 투어 많이 온다고 했던게 맞는 말이었네요
저는 추락할까 겁나서 맨 끝에 안가고 소심하게 찍었답니다
앤텔로프 내리는 저희 그룹 …
동영상도 ㅎㅎ
그랜드 캐년 도착. 아마 여기 캐년에서 비스타라고 해야되나 … 3군데 들러서 사진찍습니다
7달러 비누 사고 싶엇는데 참앗네여 ㅠ 보기도 좋고 냄새 완전 좋음
-날씨(11.10)
캐년들은 쌀쌀했습니다 저는 코트 챙겨갔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기모 들어있는 후드티 입엇어요 근데 코트는 살짝 더울때가 잇더라구요
-결론
10-15명 모객인데 9명으로 출발했습니다 한인투어 신청 안한 이유는 동행을 따로 구해야 하고 물론 2박 3일 이지만 가격이 2배나 차이나서 그냥 저한텐 한번에 끝내는 스타일이 가성비도 좋고 맞는것 같앗습니다
근데 .. 새벽 2시 출발이라 너무 힘들엇습니다 차에서 정신없이 자기만 했어요 저는 호스텔에서 잠 안자고 새벽 12시 반에 40분 정도 서커스 호텔까지 걸어갔습니다 … 네 차에서 앉아서 자는거 힘들어요 ㅠㅠ 아마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거에요
그리고 혼자 온 저를 남자 일본인 가이드가 챙겨줘서 고마웟습니다 .. 홀스 슈 밴드 까지 걸어갈때 영어로 말걸어주고 뭐 사생활까지 ? ㅋㅋ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사진찍어줄수잇다고 해서 가이드가 거의 많이 찍어줬어요 friendly 한 가이드 덕분에 덜 외로웟어요
가이드가 동양인이라 게다가 가까운 나라 일본인이라 많이 의지가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투어에서…
그랜드 캐년보다 홀스슈밴드와 앤텔로프 캐년이 더 멋지더라구요
네 이상 뉴욕가는 비행기 안에서 심심해서 작성한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