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라스베가슨데요,
야밤에 숙소 카지노 가서 옆에 있는 식당에서 버거 먹고 (생각보다 괜춘 ㅎㅎ)
마땅히 할것도 없고 해서, 카지노를 둘러 봤죠.
카지노의 꽃은 룰렛이라고 하는데,
와 진짜 혼자 룰렛 돌리고 있으면, 돈이나 왕창 따며 모를까, 너무 재미 없어 보이더라구요
약간 페인모드 해야 할 것 같고 ㅎ
그래도 딜러랑 기싸움하는게 나름 카지노의 맛인데,
블랙잭 하는 테이블 좀 구경하고, 포커는 무슨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왠만하면 손 못대겠고,
만만해 보이는 룰렛에 1불짜리 칩을 몇개 올리기 시작, 한 서너판 했죠, 야곰야곰 잃고 따고..
근데 그 순간 제가 1불 올려놨던 "0" 에 구슬이 쏙 들어가며, 30배 배팅 먹었습니다 ㅋㅋ
기존에 깔렸던 돈이랑 해서 40불 바로 캐시아웃 해서 카지노 떴어요 ㅋㅋ 소심 ㅋㅋ
밤도 늦었고 핑게 ㅎㅎ
지금 또 야심한 밤에 가볼까 말까 맘 다스리며 글 씁니다
내일 싹 털렸다는 글 안쓰도록 얼릉 잠이나 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