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19.12 4인가족 미국 중부-서부 17일 여행기 11편 - Las Vegas 에서 Grand Canyon 으로 이동하기

카쇼를 보고 베네치안에서 잠을 자며 베가스를 체험한 뒤

다음날 바로 그랜드캐년으로 떠났습니다

베가스에서 캐년도 나름 거리가 있어서

이 날도 이동으로 거의 일정이 다 끝났네요!

사진도 대부분 로드트립 중 촬영한 사막 한 가운데의 도로들 ㅎㅎ

베가스를 벗어나 볼더 시티를 지나면 얼마 가지 않아

네바다와 아리조나에 걸친 아주 큰 호수

Lake Mead 국립휴양지가 등장해요

사진속 저 멀리 보이는 호수입니다

실제로는 좀 더 잘 보였는데...

호수가 보이는 곳에 사진촬영을 할 장소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잠깐 들러 사진 촬영!

날도 춥고 비도 오고 호수 주변이라 음산하네요 ㅎㅎ

본격적인 사막 한 가운데 로드트립 시작!

엘에이에서 베가스 올 때는 잠을 많이 자 버렸는데

캐년 가는 길은 열심히 사진으로 남깁니다

뭔가 더 멋진 풍경이 많네요

비가 와서 좀 흐리지만 덕분에 구름으로 둘러쌓인 멋진 뷰가 펼쳐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과 캐년의 미리보기처럼 생긴 산맥들이 장관이에요

구름 너머로 그래도 푸른 하늘도 약간 보입니다

차는 계속해서 달리고 언제쯤 캐년에 도착할까나

약간 코언형제 영화같은 데서 많이 볼 법한 황무지 가운데의 드라이브 풍경

끝없이 직선인 도로도 2차선밖에 안되고 차들도 많지 않아요

사막에서 사는 식물들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동물들

점점 풍경이 겨울로 바뀔 때쯤 그랜드캐년에 도착해 간다는 게 느껴집니다

눈보라로 뒤덮여 멀리까지는 보이지도 않아요

그저 내비보고 쭉 뻗은 길을 열심히 달려갈 뿐입니다

슬슬 고도가 올라가기 시작하고 또다시 겨울 풍경이 시작되는데요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입장료를 받는 톨게이트를 지나며

오늘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캐년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직원분의 설명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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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숙소는 아빠가 미리 예약한 야바파이 롯지!

숙소사진은 없지만 청결도 괜찮고 온수도 잘 나왔습니다

다만 저녁이 되니 너무 어두워져 저희 방을 찾느라 조금 헤맸네요

처음에 차로 찾아가는데 내비가 잡히지 않고

숙소로 향하는 길을 찾지 못해서 미아가 될 뻔했는데

돌고 돌아 운 좋게도 방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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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vapai Lodge ★★★★☆ · Lodge · 11 Yavapai Lodge Rd <="www.google.com<" p="p" style="overflow:hidden;color:rgb(0, 168, 50);white-space:nowrap;word-break:break-all;font-size:13px;margin-top:9px;text-overflow:elli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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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는 빌리지마켓과 센터 부근에서 차를 타고 가다 만난 첫 사슴!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봤어요

영어로는 Elk라고 하는 캐년에서 가장 만나기 쉬운 동물인

말코손바닥사슴!

마침 크리스마스 전날이라서 루돌프를 만난 것 같았습니다

찻길도 대범하게 들어오는 녀석들 때문에 기다려야 하는 차들 ㅋㅋ

그래도 악명높은 뿔난 수컷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겨우겨우 눈길 위를 걸어서 조심히 도착한 빌리지마켓 쪽의 식당

뷔페식 또는 메뉴를 골라서 식사할 수 있어요

산에 고립된 사람들처럼 영양분을 고루 양껏 먹이는 식사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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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조건이 좋지 않았지만 관광객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한국에서 올 때랑 한인마트에서 열심히 챙긴

햇반과 김과 반찬통조림들도 잘 활용하구요...

(제가 길건너 제너럴 스토어에 열심히 뛰어가서 데워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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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캐년을 보기 위해 만 하루를 써서 이동한 날이네요

제발 다음날 캐년을 제대로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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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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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여디가 네이버 카페 원문을 읽고 정리한 요약입니다. 전문과 댓글은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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