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2020년 2월 라스베가스, 캐년투어 후기

인천에서 부산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쓰는 후기입니다😊

일정 : 라스베가스 4일+ α, 캐년투어 2일
- 일요일 오후 라스베가스 도착, 일월화수 라스베가스 학회
- 목금 캐년투어 (금저녁~토새벽 라스베가스)
- 토새벽 귀국

유나이티드 항공
- 인천-(샌프란시스코 경유)-라스베가스 / 80만원
- 환승시간 : 입국 1시간25분, 출국 3시간
- 후기 : 유나이티드에 대한 안 좋은 평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저는 괜찮았던거 같아요. 주관적이지만 기내식, 좌석, 친절도 다 괜찮았습니다. 저는 스카이스캐너에 검색해서 가장 싸게 나온거로 티켓팅한거라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입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 환승시간 체크 안하고 생각없이 티켓팅했다가 수수료 내고 시간 변경할까 했는데 유나이티드 타봤던 지인이 환승비행기 놓치면 뒤편 비행기로 그냥 연결해준다고 하더군요. 인천에서 체크인할 때 직원 분에게 여쭤보니 샌프란-베가스 구간 비행기 많아서 뒤에꺼 연결해준다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결론적으론 1시간25분 환승 성공하긴 했습니다만😅, 입국심사가 듣던데로 오래 걸렸습니다. 제가 심사 받는데는 한 2분 밖에 안걸린거 같은데 앞사람들이 꽤 오래걸리기도 했고 한분은 어디로 끌려가시기도 하더라구요. 입국심사 줄이 길긴 했는데 제가 앞쪽에 있어서 비교적 빨리 통과했던거 같습니다. 심사 통과하고 바로 수화물 찾고 빠져나와서 공항직원들에게 물어물어 국내선 터미널로 전력질주하여 체크인하고 보딩타임에 게이트에 가까스로 도착해 라스베가스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놓쳤어도 뒤편 탔을건데 저는 첫날 일정 때문에 좀 무리를 하긴 했어요. 여튼 제 경험을 참고만 하시고 환승시간은 넉넉히 잡으시거나 놓치셔도 뒤편 이어준다니까 급한 경우 아니면 뛰지 않아도 된다는거 아셔도 될거 같습니다.
* 출국 : 환승시간 3시간으로 넉넉했고 샌프란에서 수화물 다시 찾을 필요 없이 한번에 인천까지 연결됐습니다. 입국시에는 수화물 찾고 다시 체크인하고 발권받고 수화물 보내고 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어요.



뉴욕뉴욕 호텔
- 가격 : 4박+1박 총 5박 묵었어요. 4박은 일월화수 였는데 호텔공홈에서 예약했을 때 리조트피 포함 하루평균 13만원이었고, 투어 끝나고 와서 마지막 1박은 금요일이라 가격이 올라서 구글검색해서 최저가로 찾아 예약하니 리조트피 포함 19만원이었어요. 저는 어쩔 수 없는 일정이었지만 여행으로 라스베가스 오게 된다면 주말에는 라스베가스 일정을 넣진 않을거 같아요. 호텔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올라갑니다. 캐년투어가 목금 이었는데 같이 투어했던 분들도 호텔 가격 때문에 다들 숙소를 그나마 싼 곳으로 옮기시더라구요. 라스베가스 일정 짜실 때 이점 참고 하세요.
- 숙소 : 타입은 PARK AVENUE KING이었고 가장 기본 타입이었어요. 4박은 더블베드, 1박은 트윈베드에서 묵었는데 둘다 경치는 남쪽방향을 향해 있어서 엑스칼리버,룩소,만들레이베이호텔들만 보였습니다. 뉴욕뉴욕 묵으시면 북쪽방향으로 창이 난 방이 경치는 훨씬 좋으실거에요. 침대, 화장실 등등 나머진 다 쏘쏘했습니다. 저녁시간에 호텔 도착하시면 데스크에 사람들이 꽤 있어서 체크인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실 순 있어요.







주메니티 쇼
- 첫날에 도착해서 몸이 피곤하기도 했고 멀리 구경을 나가진 못하겠더라구요. 주변에선 카쇼, 오쇼 등을 추천해줬지만 둘다 나가기 귀찮아서 뉴욕뉴욕호텔 건물 1층에서 하는 주메니티 쇼를 봤습니다. 티켓오피스 직접 가서 표를 샀는데 뉴욕뉴욕에서 묵는다고 하니까 할인해줘서 2번째 싼 좌석으로 70불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성인쇼라서 노출이 있고 야하긴 해요. 여자는 가슴 노출, 남자는 엉덩이 노출까지 나옵니다. 근데 야한거보다는 곡예가 눈을 사로잡습니다. 엄청 위험하게 해서 와.. 탄식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관객들을 엄청 참여시켜서 야한걸 재밌게 풀어내더라구요. 관광객들도 미국식이라 수위 높은 농담도 잘 받고 여튼 재밌게 잘 봤던거 같습니다. 주메니티 쇼 보고 만족해서 다른 쇼는 안봤습니다.



바카날 뷔페
- 둘째날 저녁엔 뉴욕뉴욕에서부터 걸어서 스트립 구경을 했습니다. 쭉 올라가면서 아리아,코스모폴리탄 등등 호텔들 구경하고 벨라지오 분수쇼도 봤습니다. 보고 조금 더 올라가서 시저스펠리스 호텔쪽에 있는 바카날 뷔페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카페에서 후기글 보니 괜찮은거 같아서 가게 됐는데요. 들은데로 대기하는데 좀 오래 걸렸고 가격도 좀 비싼편이었습니다. 텍스 포함해서 70-80불 선에서 먹은거 같습니다. 대게다리 삶아주는데 그거만 몇번을 먹었네요. 맛은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뷔페를 크게 좋아하지 않는데 주변에서 라스베가스 가면 호텔 뷔페를 꼭 먹어보라고 해서 찾아본 곳 중에 바카날로 간거였고 캐년 투어 가이드님이 아리아호텔에 있는 뷔페 추천해주시던데 미리 알았으면 거기가 뉴욕뉴욕이랑 더 가까워서 거기 가봤을거 같습니다.





고든램지 버거
- 학회 마지막날 끝나고 동행 구해서 고든램지 버거에 가봤습니다. 줄이 길어서 좀 기다려야 했구요. 랍스타쉬림프버거, 헬스키친버거, 트러플감자튀김 3가지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요. 셋 다 맛있었습니다. 맥주, 탄산수도 시켰는데 가격은 팁 포함 70불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여기도 맛있는데 비싸긴 비쌌네요. 나중에 알고보니까 팁 가격 측정을 좀 많이 하는거 같더라구요. 공부 끝나서 기분 좋아가지고 돈 생각 못했던거 같습니다😅




클럽 마키(marquee)
- 캐년 투어 끝나고 라스베가스에서 1박 후 귀국하는 일정이었는데요. 투어 중에 투어멤버들이랑 많이 친해져서 클럽에 같이 가자는 얘기가 나왔는데 가이드님이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있는 마키 추천해주시면서 게스트 신청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드레스 코드 맞추라고 해서 각각 신발도 사고 클럽에 갔습니다. 제가 반스 신발이었는데 운동화 안된다고 해서 로스가서 싼거 무난한 신발 샀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까 반스 신발 신은 사람들 많더라구오.😅 시간은 10시30분부터 입장이었고 저희가 남자4명, 여자2명이었는데 게스트 등록해도 남자는 여자랑 수가 맞아야 비용을 내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랑 형 한명이 남아서 여자2분을 구하려고 카페에 글도 올리고 했었습니다. 한국여자분들은 아무도 안보여서 외국여자분들한테 부탁하고 그랬는데요. 게스트 등록 안하고 클럽가려면 여자들도 비용을 내야하는거 같던데 저희가 잘 몰라서 아무나 붙잡고 부탁하니까 잘 안돼더라구요. 결국 나중에 게스트 등록 안한 줄에 가서 외국여자분들 2명한테 부탁해서 서로 윈윈하고 같이 비용 안내고 입장했습니다. 클럽은 엄청 크고 사람도 많았어요. 미국은 디제이 보러 클럽 간다던데 저는 디제이 잘몰라서 그냥 재밌게 놀았습니다. 새벽2시 넘어서 까지 놀고 호텔 돌아가서 40분 자고 바로 공항으로 갔다는..ㅋ



캐년 투어
- 1박2일 5대 캐년 투어 : 자이언캐년, 브라이스캐년, 파웰호수와 홀스슈밴드, 엔텔롭캐년, 그랜드캐년
- 제가 간 날은 구름도 없고 날씨 좋았어요. 바람이 좀 부는 편이라고는 하던데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차리리 지금 시기가 더 낫긴 한거 같더라구요
- 투어 관련된 후기는 글보다는 사진으로 대신할게요.😅 투어는 너무 좋았습니다. 글 쓰다보니 부산 도착했네요. 제 후기가 여러 분들께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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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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