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투어를 찾던 중에, 다른 투어 업체에서는 '선택 관광' 식으로 들어가 있는 것들이 있어서 (선택 관광 안 하면 차에서 기다리고 그런 것들... 진짜 진짜 싫어합니다) 그에 반해 스카이투어 프로그램은 알차보이기도 하고, 강매도 없을 거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짧은 시간 동안 핵심적인 캐년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첫째 날, 라스베가스 MGM 호텔에서 오전 6시부터 출발해서, 커다란 캠핑 밴에 10명 타고 편안하게 다녀왔습니다.
일정 중간중간에 가이드님이 라스베가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라든지, 그리고 적절한 때에 화장실에 내려주고, 그리고 가는 길에 노래도 틀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이드 투어할 때는, 오디오가 안 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심심해질 타이밍에 적절하게 이야기와, 주변 정보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첫째날은 루트 66, 그랜드캐년 등을 보고
숙소에 들어왔는데 맥주 마시고 싶다 하니 마트까지도 데려다줬습니다.
아래는 첫 째날 사진 좀 넣어봤습니다. 얼굴은 따로 안 넣었지만 사진도 많이 찍어주십니다.
일정 중간중간에 제이 가이드님이 좋은 곳을 즉흥적으로 보여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루트 66 지나가던 중에 내려서 도로 배경으로 사진찍고 (인스타그램~)
Denny's 에서 저녁 먹고 별 보러 근처 언덕으로 갔다든지 하는 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겨울 그랜드캐년은 어떤가에 대해서 궁금했었는데요, 갈 만합니다.
트래킹 코스는 얼어 있는 곳들이 있어서 걷지 못 한 곳도 있지만
차 타고 다니면서 사진 찍고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1월 초순에 다녀왔는데 패딩 하나 입거나
옷 여러 겹으로 겹쳐 있으면 그다지 춥지도 않았습니다.
둘째 날, 셋째 날은 여러 캐년들 앤탤롭이라든지 홀슈밴드 가는데 2박 3일 선택한 거에, 만족했습니다. 다른 민박에서 1박 2일 투어한 분들이랑 얘기해봤는데 그 분들도 만족하시긴 하던데, 일정이 더 빡빡하고 힘든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저는 2박 3일이 좋았습니다.
숙소는 첫째 날은 모텔 같은 곳이었고, 둘째 날은 캠핑카였는데 둘 다 좋았습니다.
밥은 음 둘째날 저녁에 고기 구워주시고, 셋쨰날 라면+밥이 포함된 거 같구요
나머지 안 포함된 밥들은 저렴한 곳으로 안내해주십니다. (멕시코음식점, 서브웨이나, 데니스 같은 체인점들)
더 궁금하신 거 있으면 댓글 주세요!
p.s. 그리고 같이 투어하신 분들도 좋았습니당 하하, 혼자 온 사람 4명이랑 가족분들 계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