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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유니언스퀘어파크에서 유니언그린마켓이 열립니다. 여기에는 파크 주변으로 텐트를 깔고 과일, 야채, 고기, 버섯이나 건과류 등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식자재를 농장 직영으로 판매합니다. 이 외에도 꽃도 있고 귀걸이 목걸이 등 장신구를 판매하는 부스도 있습니다. 저는 22일 수요일에 방문했습니다.
1. 유니언 그린마켓
Union Square Park / Union Greenmarket
매주 월, 수, 금, 토
유니언 그린마켓에는 많은 뉴요커들이 나와서 장을 봅니다. 워낙 식료품 물가가 높은 곳이라 매 끼니 밥을 사먹으면 통장이 텅장되는거 순식간입니다. 많은 뉴요커들이 집에서 밥을 해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영 판매 행사를 통해 야채나 과일 등 식료품을 많이 사갑니다.
처음엔 구경만 하다가 아니 기왕 왔으니 하나 사먹어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한 과일 판매 텐트에서 사과를 사먹었습니다. 아니 근데 왠걸! 너무 맛있어요! 과육도 단단해서 씹는 맛도 있고 과즙도 풍부한데 너무 달아요. 제가 사먹은 사과 품종은 Gala 였습니다. 3개 봉지 담아서 무게를 잰 뒤에 돈을 내면 되는데 제가 산 사과는 $1/파운드였고 3개에 3.1X이 나왔는데 뒷자리 절삭하고 $3만 받으시더라구요. 과일 하나만 사셔도 됩니다. 그렇게도 사가더라구요.
별것 없는 사과 두세개지만 진짜 뉴욕에 사는 사람이 장보러 나온 기분이었습니다. 매주 월, 수, 금, 토 운영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낮에 잠깐 들리셔서 사과나 포도, 복숭아 하나 사잡수시면 행복하실겁니다.
2. 덤으로 유니언스퀘어파크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오전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내일은 리틀아일랜드 오전, 하이라인, 엣지 등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