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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오늘 낮에 날씨도 좋고 해서 첼시를 가기로 했어요. 씨티바이크 타고 메디슨스퀘어파크에서 출발했어요.
1. 리틀아일랜드는 21년 5월 개장한 가장 따끈따끈한 공원이에요. 만드는데 3천억이나 들었다는데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허드슨강변에 띄운 이쁜 인공섬이에요. 세빛둥둥섬같은거라 할 수 있죠. 여튼 새로 만들었다니 가보기로 해요.
Little Island 리틀아일랜드
06AM-12AM
아 이쁩니다. 이뻐요. 그냥 딱 봐도 명소입니다. 특이한 구조와 산책로, 많은 나무들이 있고 게다가 무료입니다. 안에는 그냥 공원이라고 하는데 저는 날도 덥고 선약이 있어서 안에 까지는 못들어가봤습니다. 저같이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숲을 찍기 위해서 숲을 가지 않습니다.
2. 그럼 저 사진은 어디서 찍은걸까요? 바로 옆에 있는 피어57루프탑파크입니다. 이곳도 비교적 최근에 꾸며진 공중공원입니다. 리틀아일랜드와 연계해서 방문하기 딱 좋은 위치입니다. 그냥 바로 옆에 있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실테지만 첼시마켓을 따라 허드슨강변으로 나오면 왼쪽에 리틀아일랜드 오른쪽에 피어57이 있습니다.
Pier57 Rooftop Park
06AM-01AM
첫번째 사진은 첼시마켓을 따라 나오면 보이는 건물입니다. 자 길을 건너시고요. 건물 앞으로 가시면 들어가는 문은 없습니다. 대신에 중간중간 루프탑파크 가는길 안내표가 있습니다. 지도로 표시해볼께요.
이렇게 가시면 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그 넓은 공간에 덩그러니 시큐리티 앉아 있습니다. 들어가면 오른쪽 엘레베이터를 타라고 합니다. 거기에도 안내해주시는 시큐리티가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올려다 줍니다.
위로 올라가면 총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완전히 공원은 아니고 콘크리트 바닥에 잘 꾸며진 화분들과 벤치 바 테이블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거기서 보면 리틀아일랜드가 더 이쁘게 잘 보입니다. 물론 리틀아일랜드를 보기 위해서 올라가는 경우도 있겠지만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고 반대편에 허드슨야드 엣지 그리고 건너편 뉴저지도 엄청 잘보입니다. 뷰가 좋으니 가볼만한 공중 공원입니다.
피어57루프탑파크에서 리틀아일랜드 사진 이쁘게 찍으려면?
아침이나 선셋 타임에 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저 위사진은 오후 2시경에 찍은 사진입니다. 해가 벌써 중천을 지나 서쪽으로 떨어지고 있어서 역광이 되었고 그래서 뒷편에 원월드빌딩이 노출이 과다되고 뿌옇게 보입니다. 쨍쨍한 사진을 찍고싶다면 8~10시 사이에 순광, 또는 개늑시타임때 선셋 배경으로 찍으면 좋을 듯 해요. 여러분도 1~4시 사이 해가 두피를 뚫을 것 같은 시간에는 저처럼 씨잘데기 없이 사진찍고 다니지 마시고 좋은 타이밍에 좋은 사진 찍으시길 바랍니다. 아, 참고로 리틀아일랜드가 역광이지 엣지를 비롯한 허드슨쪽은 순광이라 거긴 잘나와요 ㅎㅎ 그럼 조삼모사인가.
동영상을 남겨 드립니다. 참고하세요.
다음에 또 괜찮은 경험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 좋은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