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프레스 라운지 바
THE PRESS LOUNGE
뉴욕에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지만 또 많은게 바로 루프탑바인거 같애요.
유명한 루프탑바들이 많지만 저는 그 중에서 프레스라운지 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프레스라운지 바의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지도상에서 보시다시피 맨하탄 웨스트쪽에 있어서
사실 근처에서 바로 내릴 수 있는 지하철역은 없구요,
A,C,E 라인 50st역이 그나마 제일 가깝더라구요. 해당 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1분 정도 걸으셔야 합니다.
바는 밤에 가시잖아요. 근데 웨스트쪽으로 갈 수록 조금 인적이 드물어서 여자분 혼자 가시기에는
좀 무서우실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저는 남편이랑 갔는데도 좀 무서웠거든요 ㅠㅠ
근데, 무서움은 잠깐 프레스라운지의 뷰를 보는 순간 싹 사라집니다.크크
프레스 라운지가 알고 보니 예전 패션왕 드라마 마지막 장면에서
유아인이 나와 유명해졌었더라구요~
드라마에서는 유아인이 죽는걸로 나온다는데, 유아인은 눈에 안 들어오고 뉴욕 뷰만 눈에 들어오는 저는 이미 아줌마인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팬이랍니다 :)
그럼 이제 들어가볼까요?
잠깐! 그런데, 프레스라운지는 드레스코드가 있습니다.
저도 들어갈때 한국 분들도 많이 들어가시던데 몇몇 분들은 입구에서 제지 당하셨어요 ㅠㅠ
꼭 확인하시고 맞춰서 입고 가셔야 됩니다!
일단 드레스 코드는 저기 써있는 거처럼 엘레강트 캐쥬얼이라고 하네요(Elegant Casual).
아이들 등원복 코드는 알아도 엘레강트 캐쥬얼은 처음 들어보는 아줌마로서 사전에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ㅋㅋㅋ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이건 뭔가요? ㅋㅋㅋㅋ 아방가르드적이고 크로스오버적으로 입고 가야되나 봅니다. ㅋㅋㅋ 저는 그냥 원피스에 뒤 끈 있는 샌들 신고 갔었어요. ㅎㅎ 남편은 면바지에 폴로셔츠 입고 갔습니다.
그래도 입지 말아야 될 것들이랑 유의사항들이 있으니 아래 사항은 기본적으로 지키셔야 합니다.
-수영복이나 비치웨어, 쪼리
-야구모자
-찢어진 옷
-운동복, 탱크탑, 로고나 문자가 들어가 있는 티셔츠
-담배(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나 바에서는 금연입니다.)
-미국 나이 21세 이하
-외부 음식이나 음료수 못 가지고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가드분이 보고 드레스코드가 안 맞으면 들여보내주지 않으니 꼭 유의하세요!
프레스라운지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도착하면 실내 좌석들과
바가 있구요, (사진 똥손이라 죄송합니다. 폰도 옛날거에다 어두워서 잘 안 나오더라구요 ㅠㅠ)
바에서 원하는 칵테일이나 음료를 먼저 주문합니다.
아래 메뉴판을 봐 주세요~
여기 금액에 세금이 좀 더 붙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칵테일 21불짜리 시키니 대략 23불 정도 나왔던거 같애요. 23불에 칵테일과 함께 멋진 맨하탄 뷰를 볼 수 있다면 괜찮지 않나요? ㅋㅋ
이제 칵테일을 듣고 외부로 나갑니다.
외부로 나가면 이렇게 중앙에 물이 있는데, 수영장은 아닙니다. ㅎㅎ 그래서 유아인처럼 들어갈 수는 없어요 ㅎㅎㅎ
그냥 데코인데 이게 또 프레스라운지의 시그니쳐인거 같애요 :)
정말 맨하탄 뷰와 못 들어가는 수영장이 함께 몽환함을 선사하더라구요..
저 예쁜 뷰를 카메라가 10%도 못 담아내니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너무 이쁩니다.
삼삼오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뉴요커분들.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유리쪽의 의자쪽은 잘 자리가 안 나구요, 수영장에 걸터 앉아서 저희도 이야기 했어요.
잘 어두워서 안 보이지만 요기가 바로 명당이죠.. 유리난간따라 쭉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습니다. 자리가 잘 안나서 문제이지만요 ㅎㅎㅎ
유리 난간쪽에 기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처럼 똥손도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제 뉴욕 여행 최애 사진입니다.ㅎㅎ
프레스라운지는 정말 탁 트인 맨하탄 뷰와 수영장의 조합이 너무 예쁜 곳이구요, 여행가서의 설레임을 증폭시킬 수 있는 곳인거 같애요. 저도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이야기하고 사진도 많이 찍은 곳이라서 강추합니다!!
아래는 제가 여행중에 쓴 유심 후기입니다.
저희 남편과 저는 각각 티모바일 유심을 사갔었습니다. 아무래도 걸어다니면서 폰으로 미여디도 자주 들어오고 정보도 보고 하느라 포켓와이파이보다는 유심을 준비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너무 유용하게 잘 썼어요. 한국에서 전화가 올 일이 없어서 그냥 미국 유심 끼워놓고 일주일 동안 쭉 썼었는데(카톡은 다 연동이 되서 기존 카톡 그대로 다 썼구요) 불편함도 없었고, 카페나 공원에서도 데이터 잘 쓰면서 행복하게 여행했었습니다.
다만, 이건 뉴욕이나 미국의 특성인거 같은데, 지하철이나 건물 안에서 잘 안될때가 있더라구요. 그건 좀 감안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애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