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극강의 P(무계획형).. 그리고 뉴욕에 왔으니 현지 감성을 좀 더 즐기자는 타입인데요 그래서 뮤지컬 티켓을 따로 예매해두진 않고 와서 현장 예매 해야지 하고 있었어요 마침 숙소가 타임스퀘어 근처라 tkts 타임스퀘어 점이랑 가까워서 아침이나 저녁에 시간 될때 가서 예매했는데 간단하게 후기 남기고 싶어서 적습니다
알라딘이랑 해리포터 둘다 타임스퀘어 역 근처라 숙소랑 멀지 않아서 예매한거구요! tkts 앱 확인해보니까 매일매일 오픈이길래 믿고 갔습니다
8/10 예매했던 알라딘은 오후 4시쯤 가서 현장 예매했고, 좌석번호는 2층 3열(cc) 105번이었습니다 거의 센터에 가까운 자리였고 2층인데도 알라딘이 공연되는 new amsterdam 자체가 작아서 2층이어도 전혀 문제 없었어요 오히려 1층이었으면 못봤을 지니 움직임이나 동선같은게 더 잘보여서 좋았어요 알라딘은 사실상 거의 지니랑 알라딘 투탑쇼니까 표정이 잘보이는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후 늦게 가서 남은 자리중에 제일 좋은 자리 골라준게 2층 3열이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가격은 택스랑 서비스fee 포함해서 91.7$였어요! 여기는 따로 캐스트 돌려가면서 쓰는게 아니라 거의 고정이고 일이 있을때만 언더스터디가 나오나봐요 제가 본 공연에서의 지니는 michael james scott 이라는 사람이었는데 끝나고 들린 편의점에서 캐셔가 빌지 보더니 big guy 라고 유명한 사람이라고 칭찬하더라구요 공연 봤을때도 엄청 잘하기도 했고요 지니 바이브를 엄청 잘 살려서 진짜 영화같았어요 커튼콜때는 카메라 켜도 뭐라고 안하길래 커튼콜만 찍었는데, 나중에 영상 첨부하겠습니당 얼굴이 생각보다.. 잘보여요 ㅋㅋㅋㅋㅋ
8/11 예매한 해리포터는 12시쯤 가서 현장 예매했습니다 오전에 가니까 줄이 있더라구요 좌석은 M26였고, 참고하시라고 공홈에 아무 날짜나 클릭해서 좌석표 가져왔어요 M열이면 두번째 섹션 3번째 줄이라 전혀 멀지 않았고, 뉴암스테르담이랑 다르게 lyric theater는 좀 더 스케일이 크고 좌석간 거리도 넓었습니다
제 자리는 M열에 왼쪽섹션에서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자리 오른쪽 맨 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커튼콜은 배터리가 없어서 못찍었는데 저는 여기도 충분한거같아요 센터랑 가까우면 좋긴 하지만 굳이 가까울필요는 없다고 생각..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센터자리 추천드려요 없으시면 굳이 센터.. 안하셔도... 될거같기도..? 하고요 가격은 109.4$ 줬습니당 티켓에 적힌 가격은 103.4였는데 제가 서비스비 6$ 더해서 포함한거에요! S열에도 좌석 있다고 했었는데 그건 98$이라고 해서 그냥 그 가격이면 M열에서 본다 하고 앞자리에서 봤어요 어차피 한 10불 차이인데 후회 안할만한 스케일..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원래는 1줄씩 뒤로 갈때마다 한 4불정도씩 차이 나는거같더라고요 차이도 크게 안나서..) 센터에서 거리는 비슷했나봐요 물어봤을때 M열도 센터쪽이라고 했는데 사실상 센터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42번가쪽에 있는 입구는.. 일찍 닫히는건지 뭔지 암튼 운영을 안하는거 같으니까.. 꼭 43번가로 입장하러가세요 저는 근처에 있던 탑뷰버스 직원한테 저기 입구 맞냐고 물어보고 갔는데 42번가 입구에서 빠꾸먹어서 조금 늦었습니다
후기많은 앳홈트립에서 예매할까 했는데 가격도 애매하게 싸고 어떤 사람 글에서 주변사람 다 한국인이었다고 하길래.. 나쁜건 아닌데 그냥 외국인들 틈 사이에서 보고 싶어서 현장예매했어요 공홈이나 티켓마스터도 살펴봤는데 적혀져있는 가격에 택스랑 이것저것 더하면 그냥.. 제가 보고싶은 자리에서는 30~50불 정도는 간단하게 더해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tkts 선택했는데 저는 후회 없습니다요 1명이라 사실 좋은 자리 얻을 수 있었던거같긴 한데요 혼자 가시는 분들 참고해서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틀 연속 3~5인 가족 사이에 낑겨 앉은 사람이었습니다..ㅎㅎ....
다들 좋은 뉴욕 여행 되시길 바라요!